‘조각도시’ 도경수 “지창욱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 작성일 11-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HDoXNdC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3443c30f4c4be0228d7433c746409e96b9b045e91bb259c0e3f33dd799230" dmcf-pid="8UXwgZjJ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창욱. 사진 |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14424837twfd.jpg" data-org-width="700" dmcf-mid="VJBlDUmj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14424837tw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창욱. 사진 |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409dba9557038e137d1000aea28fe2cc197742a99cd36217fe61e42483ecc8" dmcf-pid="6uZra5Ail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서로를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내비쳤다. 지창욱은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인간”이라고 했고, 도경수는 ‘바퀴벌레’라고 지칭했다.</p> <p contents-hash="d51a3c210b53b92fc2f98eba8d9fc367e1ee4a7e7f58fdb6119d04f6815493e9" dmcf-pid="P75mN1cnSA" dmcf-ptype="general">디즈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이광수, 조윤수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57df737131b713c60060745d869af7d5e351c53f43a1a4fcac773f8754f6b27" dmcf-pid="QOA6Bc9Ulj" dmcf-ptype="general">영화 ‘조작된 도시’(2017)를 드라마로 확장한 ‘조각도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진 남자 박태중(지창욱 분)이 자신의 삶을 조각한 거대 세력에 맞서 처절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d52ad597d753d96ce42ec0a5459336db1aa265924ab9b77b894f73291060c53f" dmcf-pid="xIcPbk2uvN" dmcf-ptype="general">지창욱과 도경수가 무섭게 맞부딪히는 드라마다. 지창욱은 하루 아침에 인생을 조각 당한 남자 박태중을 맡아 절망과 분노를 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평범한 사람에서 극한의 독기를 내뿜는 괴물로 변모한다.</p> <p contents-hash="2b806eb79c1c350aa801549e24f9ba4f597e9f3698f84d49c16c00d1972452aa" dmcf-pid="yVuvr7OcTa"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굉장히 평범한 인물을 표현하고 있다. 태중이라는 인물은 성실하고 꿈을 항상 좇는 인물이다. 그런 사람이 어떤 모함과 사건에 연루가 돼서 한 순간에 인생의 나락을 맛보게 된다. 베일에 샇인 사건을 알게 되고 배후의 존재를 알면서 요한을 쫓게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e3fd21ff6b5f7f02cad3f28d7317a61ccc033883b90c160ee306d9e9bbe9d2" dmcf-pid="Wf7TmzIkCg" dmcf-ptype="general">이어 “캐릭터보다는 상황에 빠져서 그 감정을 온전히 잘 표현해내는 것과 시청자분들이 잘 따라오게 하는 게 목표”라며 “태중에게 요한은 때려 죽여도 시원치 않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716672ddecaac428bbe18d98de5e6f83eb8c84331449edfedd957ae8179af8" dmcf-pid="Y4zysqCE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 사진 |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14425174cxtf.jpg" data-org-width="700" dmcf-mid="f1wRVr8B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14425174cx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경수. 사진 |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c897f40ad036288a42876c5b464ed9b8461adfe4f03f8e99bdaf0b3b037967" dmcf-pid="G8qWOBhDlL" dmcf-ptype="general"><br> 도경수는 타인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각하는 설계자 안요한 역으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요한은 말 그대로 극악무도한 악역이다.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조종하며, 나쁜 짓을 벌ㅇ니다. 두 배우의 대비되는 연기는 작품 전체의 긴장 축을 이룰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ca6f4d32bc637b573b2156eabd4be1748ab036c5c0485ee43cc0ccc06222ea1" dmcf-pid="H6BYIblwSn"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요한은 조각가인데, 사건을 설계하고 타인의 인생을 조각한다. 어떻게 하면 요한이 섬뜩해보일까에 집중했다. 헤어스타일도 신경을 많이 썼고, 화려한 수트를 찾아 입었다. 직접 경험할 수 없어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면서 상상을 키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68e30335617b7c4965a6be1d3f5f2e288879a4fb6a556882f7cf1706eb04bf" dmcf-pid="XPbGCKSrhi" dmcf-ptype="general">이어 “요한에게 태중은 바퀴벌레다. 생명력도 길고, 죽여도 계속 기어오르는 존재다. 매우 거슬리는 인물”이라고 설명해다.</p> <p contents-hash="f6aac5275707a4f75cddaa3cbb8cef868169d4d790e7edf4a54f4ece4afae6b4" dmcf-pid="ZQKHh9vmWJ" dmcf-ptype="general">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조각도시’는 오는 11월 5일 디즈니+를 통해 4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후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성웅, 노건으로 가수 데뷔…'아저씨' 발매 11-03 다음 올데이 프로젝트, 초고속 컴백… 디지털 싱글 '원모어타임'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