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돈버는 AI'의 다음은 '제조 AI'... "디지털 트윈·로봇AI 개발중" 작성일 11-03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MXW6Hl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77657e959dcda94ecd18726e35c63d0cf468d97fef08e73456e819156700fe" dmcf-pid="GkRZYPXS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T CEO가 3일 열린 ‘SK AI Summit 2025’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moneytoday/20251103115853145umti.jpg" data-org-width="1200" dmcf-mid="W9QGT4YC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moneytoday/20251103115853145um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T CEO가 3일 열린 ‘SK AI Summit 2025’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6c04f5c372569c187881ea4893b6bad5482ee990e301fd5b63c855117016e9" dmcf-pid="Hljzpo71GN" dmcf-ptype="general"><br>'돈 버는 AI(인공지능)' 비전을 제시해 온 SK텔레콤이 차후 중점 영역으로 '제조 AI'를 제시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된 정재헌 신임 사장이 이날 처음으로 대외 행사에 데뷔했다.</p> <p contents-hash="cadd6edd550320f93d296527bec45ad9108e1a74bd5796a73f221d93dc291410" dmcf-pid="XSAqUgztZa"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K그룹 주최로 열린 'SK AI 서밋' 행사에 기조발표자로 나와 "SK텔레콤의 AI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SK하이닉스 등 제조사의 제조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제조 AI 전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e0662d25217c763bd9d77a17ac1eb3c17da5feaa000788521fafd39624d17c" dmcf-pid="ZvcBuaqFYg" dmcf-ptype="general">또 "엔비디아와 함께 제조 AI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구축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범용 AI 인프라인 '해인'과 제조 인프라를 모두 공급하는 아시아 유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bbed69b1ab960ba9ed7098e3318ae6a77d05e186d7d48a5f5483dc9429edcb0" dmcf-pid="5Tkb7NB3Yo" dmcf-ptype="general">이날 정 사장은 지난 6월 SK텔레콤이 아마존과 함께 7조원을 투자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 1000여장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 GPU 클러스터 '해인' 구축 사업,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모델 사업, 에이닷(A.) 등 기존 AI 사업의 성과 등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f40ddee411717cb7439d95576c362b94a5fb2b3ee599482dba50e081fd7f4b8" dmcf-pid="1yEKzjb0GL" dmcf-ptype="general">그는 "AI 대전환 시대의 한 가운데서 국가를 대표하는 AI 기업의 CEO(최고경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AI 강국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AI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f907ebf2b71773cd0756b860193fe29da7f93d5a2540bc80f2185de9b2d0a4" dmcf-pid="tWD9qAKpYn" dmcf-ptype="general">또 AI 인프라 사업에 대해 "AI 인프라의 본격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서남권 AI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국내 기반을 단단히 다진 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c0fbe41ccf172dd8bb72e32d44d759aaa9b978bf1a527905ca78e335b900e50" dmcf-pid="FYw2Bc9U5i" dmcf-ptype="general">그는 "울산 데이터센터 유치 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의 AI 데이터센터 개발 역량에 주목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본과 기술을 유치해 한국이 AI 인프라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40f35f154654c82c4bd4c5fab1dda2d7fecf34fd8381e13e2753335948a491f" dmcf-pid="3GrVbk2uGJ" dmcf-ptype="general">그 일환으로 지난달 오픈AI와 국내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글로벌 선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다자간 협력의 사례라는 데 의의가 있는 프로젝트다. 정 사장은 "SK텔레콤은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을 소개하고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1576660841f27a9e36ce88ff14bac4573b30851d3e8c0b2d0892ae9f68e82f0" dmcf-pid="0HmfKEV7Hd" dmcf-ptype="general">아울러 정 사장은 "SK텔레콤의 인프라 기술력과 아마존의 전문성을 결합해 '엣지 AI'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및 관계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6G(6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인 AI-RAN(지능형 기지국)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46be5904cbc6ca91b75f741edbe20de8ff0f62b6c551b7f6dc33bad0ed9eed8" dmcf-pid="pXs49DfzXe"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정훈, ♥한지민도 놀랄 닮은꼴 부자 “티모시 샬라메→주지훈 안정환 닮아” (라디오쇼) 11-03 다음 데뷔전 치른 정재헌 CEO…"AI 인프라가 SKT의 미래"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