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가요→예능→안방 전천후 활약…‘조각도시’서 첫 빌런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vh1d3G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7023c6b7dc1f05a4d2240669d01e541e1d3005afbc1d348f3fefdad3705523" dmcf-pid="8QwkvfWI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도경수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donga/20251103121414194boqi.jpg" data-org-width="1600" dmcf-mid="VBzU8OQ9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donga/20251103121414194bo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도경수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a8b7db9c2d19f2083acd01ec86174b728d6fa30dc053f2b276a26931e6d4e5" dmcf-pid="6xrET4YC0E" dmcf-ptype="general"> 톱티어 보이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인 도경수(디오)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로 배우 커리어의 최대 변곡점을 맞이한다. </div> <p contents-hash="75b4bc0e10004af1a9d8e52f2202ec97c50fd067ee53f36ea8f8475e5a412fc0" dmcf-pid="PMmDy8Gh7k"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표 ‘연기돌’(연기+아이돌)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단행한다.</p> <p contents-hash="ca4c0923d3bd96d435b4b65b92a54e85ff4d213e6688514a4860236845d5c1e9" dmcf-pid="QRswW6Hlpc"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현재 나영석 피디의 ‘콩콩팡팡’에 출연해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호감을 얻고 있으며 오는 12월 엑소로 가요계 컴백을 예고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요·예능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 중인 그가 ‘조각도시’로 첫 악역에 나서며 안방극장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d13ed042d222034acb61f436b8d667fbb70c8d1feadbcfd7f922f54edfbaa050" dmcf-pid="xeOrYPXSUA" dmcf-ptype="general">5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조각도시’는 원작이 된 영화 ‘조작된 도시’의 기존 세계관을 공유하는 12부작 드라마다.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성이 이 모든 게 누군가에 의해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실행해 나가는 범죄 액션 스릴러물로, 웰메이드 장르물로 인정받은 ‘모범택시’ 시리즈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e7eaefe83fdf7f6b51fdf29ecd552790603d7106a8a8afe9b018c9910ac146" dmcf-pid="yG2bRvJ6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종수(왼쪽부터),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donga/20251103121415520uqug.jpg" data-org-width="1600" dmcf-mid="fE0t9Dfz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donga/20251103121415520uq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종수(왼쪽부터),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988be0639ecff22d1b6fd248d1f523997219acbdf6ffbb7e6bff01a33a0687" dmcf-pid="WHVKeTiPpN" dmcf-ptype="general"> 극 중 도경수가 맡은 안요한은 겉으로는 국내 최고의 보안 업체를 운영하는 건실한 대표지만 실은 범죄 사건의 증거를 조작하고 타인의 인생을 설계하며 희열을 느끼는 광적인 인물. 그가 조작한 사건의 희생양이 된 태중(지창욱)이 진실을 파헤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고, 자신의 유일한 실패작이 될지도 모를 태중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조각하게 된다. </div> <p contents-hash="2cc997dd976df2228af3d7127a546cfc348f7ab7f1be24bf4f3bf7b91adc85e4" dmcf-pid="YHVKeTiP0a" dmcf-ptype="general">평소 반듯한 모습으로 익숙하던 도경수의 첫 악당 연기에 시청자 반응도 일찌감치 폭발적이다. 선공개된 예고편 속 도경수는 전례없이 냉혹한 표정과 광기 어린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긴다. </p> <p contents-hash="9e9eb9462055f2fd0667544ca0712b9d301ff2d2340ebaae9e3104cecb66abaf" dmcf-pid="GXf9dynQ7g"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맑은 눈의 광인”, “도경수 표정 진심 소름 돋는다”며 참신한 캐스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평소 소년미 넘치는 도경수가 악역을 맡은 것부터 ‘감다살’(감이 다 살았다)”이라며 제작진에 깊은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9fb04517f1c15cbf00a91f2b209c8da39d472b023d974b2d1d6a038d2d1866e" dmcf-pid="HZ42JWLxFo"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앞서 “요한은 순수악 같은 캐릭터”라며 “도경수의 맑은 눈, 천진난만한 미소들이 요한의 이미지에 너무나 딱 맞았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5fa920b269dff4e027284699f86fdf34162365aea663cd2b5cc626ae4de2fb4" dmcf-pid="X58ViYoM3L" dmcf-ptype="general">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도경수 역시 “처음으로 도전하는 악역이라 어떤 느낌이 나올지 궁금했다”며 이를 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려한 수트를 입는 등 외형적인 모습에 변화를 준 것은 물론 여러 작품 속 악인의 디테일을 참고했다”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p> <p contents-hash="c0bb9706db0403abc153631e0eb18cf1f54e2ecbb06ba536d64f37d3308258d4" dmcf-pid="Z16fnGgR3n" dmcf-ptype="general">장르적 쾌감과 박진감 있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도파민을 선사할 ‘조각도시’는 5일 4부작이 먼저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665b05f037f92e707670cb8c82e5fd83c17ebf1833d4056160083ba480929d1" dmcf-pid="5tP4LHaeFi"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각도시’ 지창욱 “‘조작된 도시’와 달라”…대본 나오기 전 ‘찜’ 11-03 다음 “다른 배우 생각 안 나” 지창욱은 그대로, 시리즈화 된 ‘조작된도시’(조각도시)[종합]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