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도전’ 도경수·‘미모 조각내는 액션’ 지창욱…‘조각도시’의 이유있는 자신감 [종합] 작성일 11-03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5mUgzt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b392ef4b2039985f73d8f36873ad2fb58775bb5157ed23b8876d7be8dcc84" dmcf-pid="301suaqF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 지창욱.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3433mavg.jpg" data-org-width="700" dmcf-mid="XubgGQZv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3433ma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경수, 지창욱.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b57d6ea2fcfbceab603b15d0cf837df0b603d626b7b7565025a65fe5727cc7" dmcf-pid="0ptO7NB3X3" dmcf-ptype="general">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조각도시’를 내세우며 마지막 열기를 불어넣는다. 지난해 ‘강남 비-사이드’로 명품 액션을 선보였던 지창욱과 더불어 첫 악역에 도전한 도경수까지, 액션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div> <p contents-hash="59d1f9ddde28d1237c40bc4fbf0ceea9d4275348c3e929acd00de6f606b35fa8" dmcf-pid="pUFIzjb0GF" dmcf-ptype="general">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행사에는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b0694cd555520870e3be6278e9c64dcfc5022843df16edc3f2f4d0ca007990d" dmcf-pid="Uu3CqAKpHt"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p> <p contents-hash="81945cf37de1b046fda72b3fb34e40ad37d4d9fb135113b1945d1d4424c22e1e" dmcf-pid="u70hBc9U51"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시나리오 받았을때, 다양한 볼거리들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과 다양한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인물관계도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해내고 싶다는 욕심, 자신감이 생겼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29950f824a8cb86155e3a39d6d8832f6179ef9acb00e8e6e18b873941c676ce" dmcf-pid="7NL9c3DgH5" dmcf-ptype="general">극중 태중 역을 맡은 지창욱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가게 되고, 복수를 감행하면서 점차 변화하는 한 남자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연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지창욱은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보다는, 그가 처한 상황에 놓여서 감정들을 온전히 잘 표현하려고 했다. 그 서사를 시청자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 만드는 게 가장 큰 숙제였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fade4151887b3f850639b7eeb841be61f5a6426e6d87a849b9229b0fa17566" dmcf-pid="zjo2k0wa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 지창욱.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4821kruf.jpg" data-org-width="700" dmcf-mid="ZjnuLHae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4821kr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경수, 지창욱.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3bd34f05ba524795e673f755d811c8ad73ca9dcbac49464672babfa162c598" dmcf-pid="qAgVEprN5X" dmcf-ptype="general"> 타인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각하는 요한 역의 도경수는 첫 빌런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차갑고 무자비한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e77d9e9e325d703476aec860619b39fa24fdb7d7e50dc1b08b0963fb9332f892" dmcf-pid="BcafDUmjHH"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극 전개 중 카레이싱 장면이 궁금했다.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던 게 컸고 개인적으로는 악역 첫 도전인 것도 크게 다가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e1cf91480eb5de2d39d75f55f02e4dd79ec49b058d44ad3300feae518d6da19" dmcf-pid="bkN4wusA1G"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가 흥미진진했고, 액션 등 요소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했다. 호기심을 자극해서 하게 됐다”고 했고, 김종수는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어 기대가 됐다. 무엇보다 지창욱 믿고 하게 됐다”고 연기 호흡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2718a9c4b9e5c7c87fd6350b1d2af66b2ab31a5ce2fbc278dc3d2674683fce" dmcf-pid="KEj8r7Oc5Y" dmcf-ptype="general">두사람 외에도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양동근까지 매 작품 탄탄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하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도 강렬한 시너지를 자아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7820148ce6b7d0d8f4d080f5081d6f7e54a357ee06dfb8c42d65c74084a0fd" dmcf-pid="9DA6mzIk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왼쪽부터).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6102bnax.jpg" data-org-width="700" dmcf-mid="5hzCqAKp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6102bn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왼쪽부터).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b31981b5402f25224cc1265f7e659de7afbede2166a0375ac87dd6465adde5" dmcf-pid="2wcPsqCEGy" dmcf-ptype="general"> 도경수와 이광수는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예능을 넘어 작품을 통해서도 호흡하게 된 도경수는 “광수 형은 평소 자기주장이 강하고 동생들을 힘들게하는 형”이라며 농담을 던지면서도 “이번 촬영하면서 엄청 의지했다. 연기를 비롯해서 주변인들을 대하는 태도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광수도 “너무 친해서 쑥스러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편해서 너무 좋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마음껏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div> <p contents-hash="d55d5ef683e0a1917c170376fe73de95dc0362e8ca7a488fb25f0b6b5b6cbebd" dmcf-pid="VrkQOBhD1T"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광수는 도경수의 악역 연기에 대해 “현장에서 만나서 연기하는데, ‘도경수였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평소에 보던 느낌과 달랐다. 너무 프로페셔널하고 집중하는 모습 보면서, 느끼고 배운 게 많았다”며 “그런 모습때문에 대중이 도경수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치켜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40d7ac3c10dc4f3fdd0ba01585e5141acab3e3e14c4b6b440a2398abccd0bb" dmcf-pid="fmExIblw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 이광수.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7383fisb.jpg" data-org-width="700" dmcf-mid="1EviT4YC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7383fi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경수, 이광수.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d5a2ef52bcbf4b6de99522ac34be8846867f96fd3e3471b82405693b775a1b" dmcf-pid="4Irel2TsHS" dmcf-ptype="general"> 조각당한 남자 지창욱과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도경수는 극 전개 내내 치열하게 맞부딪힐 예정이다. 그간 선 굵은 연기를 펼쳐왔던 두 사람의 연기 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contents-hash="5fad004a6525a6123ce336b49da320c09d3b06112614b838635119098b16a594" dmcf-pid="8CmdSVyOXl"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수많은 액션들이 많이 나오는데, 현장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카메라 연출 기법을 활용했다. 특히 지창욱은 직접 액션 소화해줘서 더 리얼하게 나왔다. 매회 새로운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38fb103ccdcc2721daa35f86fdadc7923f5b38b97a4bc30ca3b70b2f688311" dmcf-pid="6hsJvfWI1h" dmcf-ptype="general">지창욱 역시 “극중 다양한 액션들이 나온다. 재밌는 도전이었고 무술감독과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진행했다”고 기대감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2530be2acd621f25498d421b788482f9786361d4c54db86b69359433d4b9a91" dmcf-pid="PlOiT4YCtC" dmcf-ptype="general">화려한 액션으로 구성된 범죄 관련 작품은 즐비하다. 차별점에 대해 박 감독은 “새로운 전개, 예상할 수 없는 캐릭터들간 부딪힘을 강조하기 위해 애썼다. 더불어 ‘시리즈’라는 매체의 매력을 살리려고 노력했다”며 이야기 흐름에 대해 집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38cc5097659fceeeebda36ca9b9dd2dbcf95e47d54ad199d241ee08bf69fb" dmcf-pid="QSIny8Gh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창욱.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8713wfwh.jpg" data-org-width="700" dmcf-mid="tmcPsqCE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tartoday/20251103122408713wf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창욱.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41232d8b3956f2ab612e5091efb7ab643eca4d0fb41597008609e2511cf8e3" dmcf-pid="xvCLW6HlZO" dmcf-ptype="general"> 끝으로 출연진은 ‘조각도시’을 ‘도파민펑!’, ‘기대충족’, ‘흥미진진’ 등 기대감 충만한 단어로 표현, 시청을 당부했다. </div> <p contents-hash="ec23adb00b6ed85758af1ebf3cc73dbf87f5d82572093aa3038d36b5ddaf1c4f" dmcf-pid="yPf1MSd81s" dmcf-ptype="general">‘모범택시’ 시리즈 오상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으로 완성된 극강의 장르적 재미로 기대를 모으는 ‘조각도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는 5일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c93337b8847a8fe4f7f6385b5be8950cc4a4bded871743b7eaa034a3ae7b78b" dmcf-pid="WQ4tRvJ6Xm"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창욱의 욕심, 도경수의 도전…'조각도시', 다양한 액션 예고했다 "일단 구독" [엑's 현장] 11-03 다음 한국, 챗GPT 이용자 수 2위 라지만…트래픽·활용성은 낮았다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