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넘 넘어 '억점' 케미"…'조각도시' 지창욱X도경수X이광수, 영화보다 강렬한 액션[종합]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fIa5Ai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b8b38a1203ee1114982e8f8acaf89508403fdbaa038f82b43ad38562320d18" dmcf-pid="G2bwiYoM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22024243gqji.jpg" data-org-width="900" dmcf-mid="xLEkeTiP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22024243gq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13530e807058d497789a2d6160ba4a32f7f3dd1211bf1cb0bbf6aa45cd342c" dmcf-pid="HVKrnGgRT2"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조각도시'가 다양한 액션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a082a8cf80ef8e8dca0d4249d6535b886d2435362517beeb4b582499219ed70" dmcf-pid="Xf9mLHaeS9" dmcf-ptype="general">디즈니+ 새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6487c77e71c3ab473548e6b836948092e30176ab40a33d7292389fabf301fe96" dmcf-pid="Z42soXNdyK" dmcf-ptype="general">5일 공개를 앞둔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6eb9949cb865b08037a60d41a90534fcb8f89ba458a23c7a70166f6152d26628" dmcf-pid="58VOgZjJhb"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시나리오가 흥미진진했고 여러 액션 요소에 제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fab3b3a3c20e63f839c94c374e1724be6f7ed62cc3388f3cfe89240cb690e9e" dmcf-pid="16fIa5AiyB"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저도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너무 재밌었고, 제일 궁금했던 것이 카레이싱 장면이 큰 신이 있었는데 어떻게 구현될지가 궁금했다. 제가 첫 도전하는 악역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으로 연기를 했을 때 나올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e430c51c08513aeea0e8a6aff5289840338f179aeab0cc3aec51546453b8adf" dmcf-pid="tP4CN1cnhq"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처음 글을 받아서 보고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줄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다양한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인물의 관계가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욕심이 났던 건 정말 잘 해내고 싶다는 것이고 자신감도 있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4161a586a3d6e5e1d7966e1ce31f363434cac27f849d1ce26c26dc456a31709" dmcf-pid="FQ8hjtkLWz" dmcf-ptype="general">주인공 박태중 역을 맡은 지창욱은 "굉장히 평범한 인물이다. 성실하고 꿈을 쫓는다. 사건에 연루가 돼서 한 순간에 인생의 나락을 맛보게 된다.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이후로 베일에 싸인 사건을 알게되면서 배후에 누군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마지막 요한을 쫓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8f17799685b1781b56b2836c5f0099336bcbc4a6239ac1d3434b7ebf235790c" dmcf-pid="3x6lAFEol7" dmcf-ptype="general">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캐릭터보다는 상황에 빠져있는 감정을 표현하는게 목표였다. 태중이란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태중이 처한 상황에서 감정을 온전히 잘 표현하는 것, 그걸 시청자들이 잘따라올 수 있게 만드는 게 가장 큰 숙제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d2bb9d2be7db6da7b4038c41e2381925e53300e28f5f13c01d29ad1c233fa55" dmcf-pid="0MPSc3Dgvu" dmcf-ptype="general">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안요한 역을 맡은 도경수는 "말 그대로 직업이 조각가다. 그리고 사건을 설계하고 사람을 조각하는 악한 인물이다. 염색을 하고 파마를 하고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을 한 머리다. 그래서 머리하는데 4시간 이상 걸렸다. 의상팀도 많이 얘기해서 요한의 캐릭터를 잘 보이게 하려고 슈트를 많이 입었다. 요한이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는데 직접 경험을 해볼 수 없어서 예전부터 봐왔던 영화나 다큐멘터리, 그런 성향이 있는 분들을 상상하면서 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a5919ef4618b2d3529b7875aa26da8b29fa52df6061151d41e396ebda84ca" dmcf-pid="pRQvk0wa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도경수 지창욱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22025598nsuf.jpg" data-org-width="900" dmcf-mid="yysK1d3G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22025598ns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도경수 지창욱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c5ab277ba55dae1b9cf10b477b2cfed75208e140cda545007cf231c06c1b44" dmcf-pid="UbzkeTiPvp" dmcf-ptype="general">요한의 VIP 백도경 역을 맡은 이광수는 "대본을 보고 제 캐릭터를 보고 대본에 침을 뱉을 정도로 최악의 인물이 아닌가 싶다. 정말 너무 싫은"이라고 표현했다. </p> <p contents-hash="0859a855d984ba3209acfb9e4362a8553955fdaefeecf58cbef3715c493dbc02" dmcf-pid="uKqEdynQy0"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대본을 보면서 느낀 보기 싫고, 볼 때마다 짜증나고 화가 나는 포인트를 보시는 분들께 잘 전달하고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68e812c23c6fd35bd76b3169ae2b6099fef90a5782e6f269400967c2a772669" dmcf-pid="79BDJWLxl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냥 부자가 아닌 사람들을 하대하고 자존감이 높은 부분이라 그런 걸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d3dae61a1067b15a184a2d7edca5a21e5d53d0549a7c92c2ec5685a3f0910aa" dmcf-pid="z2bwiYoMhF"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광수 형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동생들을 힘들게 하는 입장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작품할 땐 많이 다르다. 광수 형이 현장에 있을 때 엄청 의지가 됐다. 사실 표현을 안 해도 너무 잘 하니까 그걸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다"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6b8668438b689a6884ff6620803c87ea54a1cdd0c54dc31fb01601f639ae354f" dmcf-pid="qVKrnGgRvt"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저도 경수랑 너무 친해서 현장에서 연기할 때 쑥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현장에서 만나니까 그런 것 전혀 없이 너무 좋았다. 경수, 창욱 씨 덕분에 하고 싶은 걸 다 했다. 좋아해주고 하니까 편하게 현장에 놀러가고 싶어서 준비하고 하고 싶었던 걸 다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cff6077f0d68de65cce06c4096f7c9ac53c3523c05de2d6040e628bd2d71e40" dmcf-pid="Bf9mLHaey1" dmcf-ptype="general">박신우 감독은 "수많은 콘셉트의 액션이 많이 나온다. 무술 감독님과 잘 상의해서 현장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카메라를 다양하게 많이 사용했다. 태중이 몸을 사리지 않고 소화해줘서 훨씬 리얼한 액션이 나왔다. 매 챕터마다 계속 새로운 액션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fc44dff41d6d35d1388b392fd52111169d1450137c13433e960d8215ce779d7" dmcf-pid="b42soXNdS5"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다양한 액션이 나오는 게 저에게는 재미였다. 스테이지가 넘어간다고 생각했고, 스테이지별로 액션도 바뀌었으면 했다. 사실 무술감독님과 얘길 많이 나누고 회의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1d53a3800973dd4af8a8d1ff6e826f0ccbb6ee5b39c41177394e073aa61a069" dmcf-pid="K8VOgZjJCZ"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케미가 너무 좋아서 만점보다는 억점, 조점을 주고 싶다. 현장에서 너무 뜨겁고 치열했기 때문에 그 열기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느낄 것 같다. 정말 뜨거운 작품이다라고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핫팩 같다"라고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37540e713c759d901c82235ba6ac8c1e70ef4f3a4d418a397c757bebc393121c" dmcf-pid="96fIa5AihX" dmcf-ptype="general">박신우 감독은 영화 원작을 드라마화하며 지창욱을 연이어 캐스팅한 것에 대해 "드라마화가 된다고 했을 때 대본이 나오기 전부터 지창욱 배우가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오랜 기간 대본 나오고 투자 결정될 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주시면서 애정을 보여주셨다.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 작품이 그대로 리메이크된 것이 아니지만 '조작된 도시'에서도 너무 훌륭한 연기 보여주셨고 사실 다른 배우가 생각나지 않아서 당연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f06b7ba03da8c18c8eae6a1845ba5ba61b2ee1dd2d9fd9329de42c799b1e65d" dmcf-pid="2P4CN1cnhH" dmcf-ptype="general">이어 시리즈에서 차별화된 것에 대해서는 "시리즈물이다보니까 이야기가 2회라는 단위에서 스테이지가 넘어간다. 뒤가 궁금해서 보지 않을 수 없게끔 새로운 전개, 예상할 수 없는 캐릭터의 부딪힘에 신경썼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995529393988edf3b5b30de1cbe056e9c47ebb5d81c679a1c38766a3d686178" dmcf-pid="VQ8hjtkLCG"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출연 이유에 대해 "이 작품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꼭 하고 싶었다. 인물들이 독특하고 매력있던 것이 가장 컸다. 이전에 했던 '조작된 도시'의 인물과 이 작품의 태중을 매칭시키지 않았기에 또 다른 캐릭터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주변에 구성된 인물들이 다 다른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왔다. 그 안에서 저는 사람들과 관계에서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를 설정할 때 작가님이 한 마디를 해주셨는데 그 때문에 애를 쓰고 쉽지 않았다. '태중이는 나무 같았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다. 그래서 그게 저한테는 끝까지 가장 큰 숙제였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57a37746d26b2eacb9ea591911fd3bb1c4f0a303be31f4b3e06013dc5f0a37" dmcf-pid="fx6lAFEo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22026927nnku.jpg" data-org-width="900" dmcf-mid="Wu4CN1cn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22026927nn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eba8f522fa9ffb1b3deb0563e205ab2151931ce62452741f23fda184040065" dmcf-pid="4MPSc3DgWW"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도경수의 첫 악역 도전에 대해 "현장에서 경수 씨랑 처음 만나는 장면을 찍는데 '얘가 도경수였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평소에 보던 경수 씨랑 너무 다르고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느끼고 배울 것이 많았다. 그런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경수 씨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일할 때와 아닐 때가 다른 것이 현장에서 보면서 '이런 것이 경수 씨의 큰 힘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db0e47565b54c79fa118c422f139ace65b899fcc5e4f0ec657b1d5cb7e7cd0c" dmcf-pid="8RQvk0waSy"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저희 흥미진진한 '조각도시'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250704db282f65287d03eb6f3404bb52a5ddf5baf55df08f3967b35175c0172" dmcf-pid="6JRWwusAyT" dmcf-ptype="general">이어 도경수는 "저희 드라마가 엄청 시원하다.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폭풍같은 액션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c25b0b01336f13d2bdc1f7d26bea094965e43f287fd114856dae03f0ec52eba" dmcf-pid="PieYr7Och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신우 감독 "지창욱, 고난이도 액션 몸 사리지 않고 직접 소화해" 11-03 다음 ‘조각도시’ 이광수 “대본 보고 침 뱉을 정도…최악 캐릭터”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