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도경수X이광수 "친해서 연기하면 오글? 오히려 몰입 잘 돼" 작성일 11-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9iBzjb0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686a44ce2bb9231d9363238cd00faf977554368c79714ba90f896f9bce2c1b" dmcf-pid="62nbqAKp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BSfunE/20251103131807832pwtg.jpg" data-org-width="700" dmcf-mid="4q2XGQZv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BSfunE/20251103131807832pwt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93e4d772f863181719fe1c5aa8577c6abb061a995d6ad3cede9a5b1970f4ab" dmcf-pid="PBe7Ugzth8"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도경수, 이광수가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4c3bb23e50bbee7ae35c86c5c13b02091ef2d9c63c92b2696e9f770d75e1d2b" dmcf-pid="QbdzuaqFv4" dmcf-ptype="general">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도경수는 이광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평소에 광수형이 자기 주장이 강하고 동생들을 힘들게 하는 그런 입장"이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299805f11e5d5383a664958e2a84322a8f91ae6f574390f8bb4c1920d5ffc5a" dmcf-pid="xKJq7NB3Tf" dmcf-ptype="general">하지만 도경수는 이내 "작품할 땐 많이 다르다. 광수형이 현장에 있을 때 엄청 많이 의지가 됐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형을 보며 저도 많이 배웠다. 그건 처음 '괜찮아, 사랑이야' 할 때부터 배웠다. 형이 현장에서 연기하는 거나, 주변 분들 대하는 태도나, 그런걸 보며 저도 많이 배웠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d021439b3a7387845a1bd86aa3999f3a38c17632430c06da075c0eb46759819" dmcf-pid="ymXDk0waTV"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도경수는 상위 1%만을 위한 특별한 경호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 안요한 역을, 이광수는 권력과 돈, 모든 것을 가진 요한의 VIP 고객 중 하나인 백도경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ef2751aa31d2096ab7732442cd5f0c690660bd44641d8d6bee29deb4617097c" dmcf-pid="WsZwEprNy2"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도경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워낙 친해서 현장에서 같이 연기할 때 내가 쑥스럽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는데, 현장에서 만나니 너무 좋았다"며 "그런 걱정 전혀 없이, 경수랑 창욱씨 덕에 제가 하고싶은 거 다 했다. 정말 편했다. 어떻게 하든 잘 받아주고 좋아해주고 하니까, 현장에 놀러가 듯 가서, 제가 준비한 걸 다 하고 돌아왔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5e466e1e436c7f1b1f4e27ed168e30980263b030fbbe7fd3d862c5ad74283c" dmcf-pid="YO5rDUmjl9" dmcf-ptype="general">특히 이광수는 악역에 처음 도전한 도경수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광수는 "평상시에 편하게 만나고, 같이 밥도 먹고 그러다가, 현장에서 경수 씨랑 처음 만나는 장면을 찍는데 '얘가 도경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소 보던 모습과 너무 달랐다. 현장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이 배웠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2ee9a8aaf5d9e1ab71f239fa54cc02164cc1c4e2c3e50e9ca3211e1fcfd751a4" dmcf-pid="GI1mwusAlK"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경수 씨를 좋아하지 않나 싶다. 일할 때와 아닐 때가 정말 다른 게, 현장에서 보면서 이게 경수 씨의 큰 힘이구나 생각했다"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33b8811df0b813d7b95a116cc482e8d325a8148009178829ee7a5dd31214a553" dmcf-pid="HCtsr7Oclb" dmcf-ptype="general">도경수 역시 이광수와의 연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친하니까 같이 눈을 보고 연기하면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는데, 광수 형이 진짜 백도경이란 인물 자체를 너무 표현을 잘해줘서 오히려 오글거리지 않고 몰입이 잘 됐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ae7252d5618de54f96f4c286956f3b4df2545672cd456cf7ef7d4d0646da3a6" dmcf-pid="XhFOmzIkyB" dmcf-ptype="general">한편 '조각도시'는 '모범택시' 시리즈로 통쾌한 범죄오락 복수극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상호 작가의 집필로, 탄탄한 서사와 함께 뜨거운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각도시'는 오는 5일(수)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43878ed5c073ded80d77eb7bb13ce08ec90415cf8b4d0aac983b983a682a1f18" dmcf-pid="ZBe7UgztCq" dmcf-ptype="general">[사진=백승철 기자]</p> <p contents-hash="a0359cea1269efe32afd1d0e02e35608ac9cda46ac3475e9199802229ab71a46" dmcf-pid="5bdzuaqFyz"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8398"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vs 알카라스' 세기의 테니스 라이벌전, 한국서 펼쳐진다 11-03 다음 영화 '조작된 도시'→시리즈 '조각도시' 주연 지창욱 "또 다른 캐릭터 탄생"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