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PD 성추행 혐의 피소…"팔뚝·목 만졌다" vs "무고 법적대응" 작성일 11-03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acnGgRz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655b5f3fd25af38ebe651d0251b71967f0108237ad98ad3291a040693dd073" dmcf-pid="QdjEoXNd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133716840jpnm.jpg" data-org-width="499" dmcf-mid="4yUqFipX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133716840jpn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f9a1024b392fb4006920162e2ff7b804f141788b40e192fa24cf3a564b74b8" dmcf-pid="xJADgZjJu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연출을 맡은 A PD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A PD 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며 무고를 주장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7fd776f4e46a1805b4e2ce33f35e8e60e13cdcb19854183adeb6b14989223ca5" dmcf-pid="yXUqFipX00"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예능업계에서 활동 중인 유명 PD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f75cdf71f54d804ac8bc2bae97c2211d91df1cc95da24cfcf206a9d14409a85e" dmcf-pid="Wp94qAKpF3" dmcf-ptype="general">고소인 B씨는 프로그램 공동제작자로 참여했던 인물로, 지난 8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A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고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539faa55aa4ff438cc568da4a12d26539d96219796d9ddb5cc82ce4654c44de" dmcf-pid="YU28Bc9U3F" dmcf-ptype="general">B씨는 지난 8월 14일 상암 인근 회식 자리 이후 2차 장소 인근에서 A씨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며, 이를 거부하자 인격 모독성 발언과 함께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c39053cfec532f31e2936ed4b45909d4f6926cf7fb2132568f6630f194a65ebb" dmcf-pid="GuV6bk2u7t" dmcf-ptype="general">또 "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 직전까지 관여했지만, 사건 이후 두 달여 앞두고 일방적으로 배제됐다"며 2차 피해를 호소했다.</p> <p contents-hash="be3532939d17d8a941e90e519c47905cc0cc337e0ede94b069d49aefe7a83a1d" dmcf-pid="H7fPKEV771"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B씨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연출자라고 명시, "사건은 회식 2차 자리 직후 귀가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팔뚝과 목을 주무르는 등의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0c59ca144fd21b8add4d9cf0a2f32d53b12a351757ff0a58238014151b3256" dmcf-pid="Xz4Q9Dfz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133716989plsf.jpg" data-org-width="530" dmcf-mid="8e8x2w4q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Chosun/20251103133716989pls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850473f7c3ccfde10cfe33c80fbfcc7858d19df6df3d4eacb7f47e2f475712" dmcf-pid="Zq8x2w4q7Z" dmcf-ptype="general"> 하지만 A씨 측 법무법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는 즉각 반박 입장문을 내고 "허위 주장"이라며 무고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4f7aba7c3d121a5fdd8ac9c47c45870790ba81091f7b25ff06439a28243b8d21" dmcf-pid="5B6MVr8BzX" dmcf-ptype="general">A씨 측은 "B씨는 기존 팀 내 갈등과 소통 문제로 인해 전보 조치가 예정되어 있던 인물"이라며 "성적 의도가 있는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8e73697455bfc3bf26fb73bfe15ba602009615a6451b57843025e94a204a1cc" dmcf-pid="1bPRfm6bUH"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현장에는 다수의 인원이 있었고, 어깨동무 수준의 가벼운 접촉 외엔 어떠한 신체적 추행도 없었다"며 "오히려 B씨가 먼저 어깨를 만지거나 팔을 감싸는 장면이 찍힌 영상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4de39fee69d8dd24db6a8c160b9e12d5b030cf8ccba8c0ee5dd4f9d2974c5e" dmcf-pid="tKQe4sPK7G" dmcf-ptype="general">또한 "B씨가 제출한 진정서에는 '정식 고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표현만 있을 뿐, 구체적인 접촉 내용조차 특정되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8bb62e070dfe3bf689b28f7c86346f8b95e49223e655eae366ca75e1700182ee" dmcf-pid="F9xd8OQ9zY" dmcf-ptype="general">A씨 측은 "사건 발생 후 단 한 차례의 경찰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언론을 통한 여론몰이는 무고한 사람의 명예를 짓밟는 행위"라며 "수사기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198f3a26fad9d47fee8dd27b6c92873cd3d8bb5fd8aa1464444987fb4238b10" dmcf-pid="32MJ6Ix2FW" dmcf-ptype="general">한편 tvN은 현재 내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a58352a947dd94f8f5716bba137b7f80c213662a61543018ef6e902104eb719f" dmcf-pid="08JoMSd8Uy"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10년 동행' 매니저에 배신 당해…"피해 범위 확인 중" 11-03 다음 데이식스, 10주년 연말 선물은 콘서트…케이스포돔 재입성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