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PD, 강제추행 진실공방…“어깨동무 수준의 접촉” VS “2차 피해 당해”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7zYmzIk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97fe5d0ae69007a4365e18cd5c885d51538bbb6216b1d840480e313366e73e" dmcf-pid="6dJKtJ0H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씨. 사진|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40347441hekr.png" data-org-width="631" dmcf-mid="4gn23nUZ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40347441hek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씨. 사진|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8d24de837f7f98f1d54071b46caa8f803e7268bcd78ee0d620bd903f269b32" dmcf-pid="PJi9FipXy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연출자 A씨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반면 피해자 B씨는 강제추행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제 하차 등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21a0e484fcacf870abaf634c244648f2e4d50c7ccfce1a84b5726a5b91da18a" dmcf-pid="Qin23nUZla" dmcf-ptype="general">A씨의 법률대리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는 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A씨가 진정인(B씨)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했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dd0d53ff5fe9a1cb504c6e27dcef79ee9cbb23c80d4e0b0fb16af60631fa45" dmcf-pid="xnLV0Lu5Cg" dmcf-ptype="general">앞서 B씨는 올해 8월 15일 오전 12시 40분경 2차 회식 후 귀가하던 중 노상에서 A씨가 자신의 팔뚝과 목 등 신체 일부를 강제로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가 이로부터 벗어나 택시를 호출하려고 하자 다시 따라와 이마를 맞대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f923f33faf4291e9034c0ef09a6908582b24ff9c7c556044087c6ae1c861d9f5" dmcf-pid="y51IN1cnho"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B씨의 법률대리인 이은의법률사무소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추행을 당한 직후 돌연 프로그램에서 하차 당하는 등 여러 2차 피해를 겪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789f6e8757f6bbf922b33e0addb03e73581f899485ae8bb9afad5e8646ac4ff" dmcf-pid="W1tCjtkLhL" dmcf-ptype="general">그러나 A씨 측은 강제 하차 의혹과 관련해 B씨가 이미 기존 구성원들과의 지속된 갈등으로 상부의 의사 결정에 따라 전보가 결정됐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48d1ccfd51ed2930b9707e00d3d6fc830c8ad4a265241d7813a92eafa4da14d7" dmcf-pid="YtFhAFEoh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A씨 측은 “이를 받아들이는 듯했던 진정인은 이후 A씨의 상급자들에게 극렬한 반대의사를 표했고,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후엔 허위사실로 점철된 진정들로 A씨를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d9acb8e0b0467ce35eeaae0399147e6724a28be72005253c44f9afe7b9e3503" dmcf-pid="GF3lc3Dghi" dmcf-ptype="general">더불어 A씨 측은 B씨가 제기한 강제추행, 인격폄훼성 발언 등에 대해 반박하며 “다수의 행인들과 많은 동료들이 함께 있던 거리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의 접촉이 있었던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b6e1b51db6210b008f22bb7a3bf3df1ea7fced97c0212aa0b08f4fb457498b4" dmcf-pid="H30Sk0waSJ" dmcf-ptype="general">아울러 A씨 측은 향후 진행될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 응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A씨의 억울함은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자, ‘지방흡입 논란’ 딛고 복귀 “그날의 함성 아직도 생생” 11-03 다음 뮤지컬 배우 A씨, 불법 유흥업소 출입 의혹…소속사 "사실 아냐"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