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경일대,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서 4강 진출 작성일 11-03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북대, 강원대 제치고 4강 올라 <br>경일대, 성균관대 꺾고 4강 진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03/0000978951_001_20251103142310796.jpg" alt="" /><em class="img_desc">경북대 쿼터백 고승주(15번)가 1일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8강전 도중 강원대 수비의 태클을 뿌리치며 전진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em></span></div><br><br>경북대와 경일대가 나란히 '제65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타이거볼)' 4강에 올랐다.<br><br>대구경북 리그 우승팀 경북대는 1일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 출격해 중부리그 2위 강원대를 7대0으로 제쳤다. 전반 득점 기회를 놓쳤으나 후반 전열을 정비해 상대를 몰아붙였다. 3쿼터 때 쿼터백 고승주가 힘으로 밀고 들어가 터치다운을 기록한 데 이어 PAT킥(터치다운 후 추가로 주어지는 킥 기회)을 성공, 승리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03/0000978951_002_20251103142310850.jpg" alt="" /><em class="img_desc">경일대 리시버 배민재(89번)가 2일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8강전 도중 성균관대 수비의 태클 속에 전진하려 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em></span></div><br><br>대구경북 리그 2위 경일대는 2일 같은 곳에서 열린 또다른 8강전에 출전해 중부리그 우승팀 성균관대를 24대0으로 완파했다. 쿼터백 박병민의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배민재가 필드골을 성공한 데 이어 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는 등 맹위를 떨쳐 4강에 진출했다.<br><br>한편 8강전 다른 2경기에선 한양대와 연세대가 경성대, 동의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 한양대는 연장 접전 끝에 경성대를 17대14로 눌렀다. 전년도 우승팀 연세대는 전통의 강호 동의대를 26대4로 꺾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고석현, UFC서 그래플링으로 필 로 압도하며 판정승 11-03 다음 남자 테니스 '빅2' 신네르·알카라스, 내년 1월 한국서 '슈퍼매치'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