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PD 강제추행 혐의…”무고” VS “2차 피해” 팽팽(종합)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9gXsqCE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bde85e37e0b65687068c68297ff5dd6a5e7c4bc6396a64614f1c9d8a627729" dmcf-pid="X2aZOBhD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식스센스2'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230184nipz.jpg" data-org-width="560" dmcf-mid="GyE0vfWI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230184ni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식스센스2'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fc1b402d636cdd965b6df470f9f3f501f257cfb2c13c66a2b4f73bcfe02d74c" dmcf-pid="ZVN5Iblw70" dmcf-ptype="general"> tvN '식스센스' 시리즈 연출자가 강제추행 논란에 휩싸여 파장이 커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32b7b1814a8f20f50803185b9df9c4515100885ba86979d90fc50521126252a" dmcf-pid="5ZfriYoMF3" dmcf-ptype="general">피해를 주장하는 A씨는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를 통해 최근 첫 방송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연출자로부터 강제추행 피해를 입었다며 “2차 피해를 양산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539001fe5b6bdf53937d34b4e48425ea6ce7b84a462bb4e47132faef58660da6" dmcf-pid="154mnGgR3F" dmcf-ptype="general">이 변호사는 A씨가 지난 8월 사옥 인근에서 열린 회식 2차 자리 직후 장소이동과 귀가 등이 이루어지던 과정에서 강제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발생 5일 후 해당 프로그램의 주요 제작진이었던 피해자 B씨는 갑자기 가해자인 PD로부터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 받았다”며 해당 PD가 “'방출될 만한 이유가 있어 방출한 것'이라는 취지의 비방을 하고 있는 정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9e6f4304e9568a83b9a0a062e9e99e2bbac59c0df676a84dba226f3379a609b" dmcf-pid="t18sLHaezt" dmcf-ptype="general">또한 "피해자는 지금이라도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양산하지 않기를 바라며, 회사가 회사 안팎에서 계속하여 일어나고 있는 2차 피해를 중단하는 노력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97bdece43ff3f46828a1edad8a1e30b2b64a86d0f125dac838ba498dc9c7cba" dmcf-pid="Ft6OoXNd31" dmcf-ptype="general">A씨가 8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하면서 경찰이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CJ ENM은 내부 조사에서 해당 PD의 성추행 중 일부 혐의는 인정했으나 일방적인 하차, 직장 내 괴롭힘은 '혐의 없음' 판단을 내렸다. 양측 모두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495b345e57ca0ac2d5a2d5dffcc0d042d802785a13454a486266ed3dad69b67" dmcf-pid="3FPIgZjJ05" dmcf-ptype="general">해당 PD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도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3349755063e8ee1cab7c47e867449bda7ebf7bccbfdf24c911a685b6c781dd6" dmcf-pid="03QCa5Ai0Z" dmcf-ptype="general">이경준 변호사는 A씨에 대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자(이하 '진정인')는 올해 8월 20일 후배들과 동료들, 선배는 물론 사외 협력 인력들마저 진정인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는 상황 등으로 인하여 기존 팀에서의 전보가 결정되었던 자”라며 A씨와의 갈등과 전보 결정 이후 A씨가 “허위사실로 점철된 진정들로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25f887a628f69acdd1fd9402f13e0350eb8a9d9cb621f01e1405dcfca8003475" dmcf-pid="p0xhN1cnzX" dmcf-ptype="general">해당 PD는 모든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신체 접촉 또한 “다수 행인들과 많은 동료들이 함께 있던 거리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의 접촉이 있었던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억울함을 호소하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을 답변드릴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A씨의 억울함은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4a8c079e6a22d35a0acfd047d9f235624257f692bb65abd7af63da2e16ea7d5" dmcf-pid="UjW8po71pH"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tvN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랑을 담아냈어요"..."앨범 이름처럼 원호 SYNDROME 찾아왔으면" [인터뷰] 11-03 다음 ‘사업 성공’ 잘나가던 조영구, 56억 날리고 건강 악화까지…청천벽력 근황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