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까지 쪘다” 미스코리아眞…수입 0원→배달 알바→보험설계사 ‘추락과 재기’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7HmzIk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b14df05c7bfbe8dfba441dc9a21bf1e452bdde3d5ebc4e1062b35a01e961e3" dmcf-pid="fOzXsqCE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쥬비스다이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50150240ptrk.jpg" data-org-width="647" dmcf-mid="KdywJWLx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50150240pt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쥬비스다이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88eae3891e2f6bc1343ae49932bc6bf94025c8e7d41def7521bd0d15e407eb" dmcf-pid="41RK5eFYW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1997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이 생계형 노동, 체중 증가, 건강 이상을 겪은 근황을 털어놓고 보험설계사로의 재기와 체중 감량 도전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e0335d170e1b1269dc529a87070e69ca83bda9bfbdcbc30a29e827edfe297845" dmcf-pid="8te91d3Gyi"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3일 공개된 ‘쥬비스 다이어트’ 영상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수입이 0원이고, 내가 가진 돈도 0원이면 내 몸 하나밖에 없으니까 뭘 하나 했을 때 일단은 배달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나중에는 아예 전업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277487de57a0012fce331cf56f5cbbab8785232f8db66ca73852285ea864b2" dmcf-pid="6Fd2tJ0HCJ" dmcf-ptype="general">이어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부상과 불규칙한 생활 탓에 “안 아프던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직업병이 생겼다”며 배달·택배 일을 접고 “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많이 고민했던 거 같다. 그러면서 보험 설계사 일은 오래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도전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ad5024c0329e6665cd8fbb5e510a774197c6be7b746ff9dad8abfe427f4502" dmcf-pid="P3JVFipX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쥬비스다이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50150685pamj.png" data-org-width="647" dmcf-mid="9O67YPXS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50150685pam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쥬비스다이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66e95971c683ecb739890f34c11c95131b26b0c786cdf92d3327b675a8b520" dmcf-pid="Q0if3nUZve" dmcf-ptype="general"><br> 방송 활동이 뜸해진 배경에는 개인적 악재가 있었다.</p> <p contents-hash="db214f588d1614bfa1345c545a295c2d66353537a5832641fb76ef1cc4b81199" dmcf-pid="xpn40Lu5yR" dmcf-ptype="general">그는 “개인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굉장히 큰 리스크를 안게 됐다”며 “전에 만난 남자 친구 사업이 잘 안되면서 그걸 해결하느라고 몇 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손해를 본 게 거의 몇십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048b285781415deba4fbf359c73ecbeaa359b7610e9ca88463fde2be4c94af8" dmcf-pid="yj5hN1cnhM" dmcf-ptype="general">체중과 건강 문제도 적나라하게 고백했다. 불규칙한 식사·수면으로 체중이 75kg까지 불었고, 당뇨 전 단계 소견과 갱년기·우울 증상까지 겪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1a4a70961c8bf424241eb750a30af2569607ef056c04ac5f45f8f780a62e0bc" dmcf-pid="WA1ljtkLhx" dmcf-ptype="general">홈쇼핑 등에서 “지연 씨, 살 조금만 빼고 오시면 너무 좋을 거 같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몸이 먼저 버텨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9243f51a35c3c2ce49fa2c62ac24acefe771c08f95435c40f93a833eb33f39" dmcf-pid="YctSAFEo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쥬비스다이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50151099gijk.png" data-org-width="647" dmcf-mid="2T1ljtkL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SEOUL/20251103150151099gij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쥬비스다이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0b76303abfc980ed4b17db2004b7671ecb7497af2f209676bafbed7bcbe8e5" dmcf-pid="GkFvc3DgSP" dmcf-ptype="general"><br> 그는 “다 포기할 뻔했다. ‘이제 와서 살 빼서 뭐 해. 건강해져서 뭐 해’라고 생각했다”고 했지만, 결국 전문가 도움과 함께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p> <p contents-hash="4c71cad0dcb6d8907823cd431141772288e1e77f34b9365b069d831ca8090929" dmcf-pid="HlKth9vml6" dmcf-ptype="general">미스코리아를 계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김지연은 영화·드라마·예능과 홈쇼핑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보험설계사로 고정 수입을 마련하며 두 번째 인생을 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02e3f87072cc3468f3e293152c5632937411bd452f9def051d167b0ea6165a02" dmcf-pid="XS9Fl2TsS8" dmcf-ptype="general">미스코리아를 계기로 연예계 입문한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그리고 2013년 이세창과 이혼했다.</p> <p contents-hash="19a2125e81c6fa6c94b2d3991e4532d26fa7e420eac049f15496c9fc2ab18ff0" dmcf-pid="Zv23SVyOy4"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2일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상한액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11-03 다음 "사랑을 담아냈어요"..."앨범 이름처럼 원호 SYNDROME 찾아왔으면" [인터뷰]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