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성대한 개막…세계 정상급 선수 총집결 작성일 11-03 27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03/0004004983_001_20251103150807603.JPG" alt="" /><em class="img_desc">서수길 회장 개회선언./빌리어즈매거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과 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 및 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주관한다.<br> <br>이날 개막식에는 선수단, 내빈, 관계자, 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식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개최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br> <br>축하공연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스트리머 유명한아이, 래퍼 지구인86, 가수 유미 및 현진영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로서 당구 종목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br> <br>개막식과 함께 인기 스포츠 스트리머 감스트가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감스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광주에서 이렇게 귀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 <br>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프로암(Pro-Am) 이벤트 매치’ 역시 주목받았다. 대회의 흥행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 경기에는 12명의 VIP와 국내 정상급 프로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참전, 관객들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br> <br>출전 선수도 화려하다. 대한민국의 간판스타 조명우를 비롯해, UMB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에디 먹스(벨기에) 등이 총출동한다. 이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로 대회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br>다음<br> <br>또한, 대회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펼쳐지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청은 SOOP TV, ENA SPORTS, Ball TV에서 가능하며, 모바일·인터넷 플랫폼에서는 SOOP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공연 및 중계 대행사 측은 이번 중계가 국내 당구 팬층은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도 당구 종목의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br> <br>티켓은 ‘숲토어(SOOP STORE)’에서 구매할 수있으며, 현장 관람은 물론 팬 미팅·사인회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관련자료 이전 SK가 선보인 'AI의 오늘과 내일'…미래 기술 한자리에 [TF현장] 11-03 다음 ‘2점대 애버’ 김민석 정역근 1차예선(PPPQ) 첫 승…박춘우 김건윤 박상준도 1 승[광주3쿠션월드컵]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