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잘 돼야만"... 어반자카파, 수지 지원사격 속 돌아온 '음원 강자' [종합]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새 EP '스테이', 오늘(3일) 오후 6시 발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lVmzIk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acf7aad1e0bc06e9214a6fbd2cb9b65ea9753d9ad74d3d6b7cf423f3aeb2b1" dmcf-pid="7KSfsqCE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EP앨범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hankooki/20251103152257045uizk.jpg" data-org-width="640" dmcf-mid="UFmqc3Dg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hankooki/20251103152257045ui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EP앨범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4cdf47bf0e0fb0a681459e26d7f4f58edf0b88e1b9be5be0624b02d9fd7c9c" dmcf-pid="z9v4OBhDil" dmcf-ptype="general">혼성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절친' 수지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자신들만의 감성을 듬뿍 담은 이번 앨범은 올 겨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수놓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97a4eb5ebc26a6e698f6f73f341047ae5749702ccb1c10132598534e480b7e9" dmcf-pid="q2T8Iblwih"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EP앨범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09bb74bcfd8e153d4f19c4e15b1c6f2fabcae9393d1c9f7b04159e592c212da7" dmcf-pid="BVy6CKSrnC"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의 신보 '스테이'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각 트랙은 사운드의 흐름과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연결해 한 편의 영화같은 감정선을 전달한다. 어반자카파만의 유니크한 보컬과 보이스 컬러는 이번 앨범의 묘미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bfWPh9vmRI"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674ec133ca1c3292ca83905479932e3b925f6ec4e9675b63d9dcb57da75c7a9" dmcf-pid="KRtiGQZvJO" dmcf-ptype="h3">"앤드류 컴퍼니서 새 앨범, 감격스러워"... 조현아가 전한 진심</h3> <p contents-hash="bfcb639a99db4e4f9595bfac31fca328aa83275e3882700cd2f03431e81c4847" dmcf-pid="9eFnHx5Tds" dmcf-ptype="general">이날 권순일은 "굉장히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는 거라 긴장도 되고, 들으시는 분들이 저희 앨범을 어떻게 들어주실까 설렌다. 긴장되기도 한다"라고 말했고, 박용인은 "많이 긴장된다.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대중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도 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a352095a444a6c748c5eb6982b8c927546698f48b5b490fa33517e5a61bb83" dmcf-pid="2d3LXM1yem"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앤드류 컴퍼니에서 대표로 있으면서 어반자카파로서 EP 앨범을 낼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c6f7f0b1306d114a3a33cb36f066ba8de1f675b16ab9e4623164d08db4607f3" dmcf-pid="VJ0oZRtWJr"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지난 2023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앤드류 컴퍼니를 공동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멤버 권순일과 박용인이 앤드류컴퍼니로 이적하며 세 사람은 다시 한 번 같은 소속사에서 동행하게 됐다. 지난해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린 이들은 올해 이적 후 앨범 단위로는 첫 결과물인 '스테이'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을 찾았다.</p> <p contents-hash="6b704560a1ffd14880d37cf92b5f92a55da820588849210dc35fac468cc275b5" dmcf-pid="fipg5eFYiw"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아티스트이자 대표로 어반자카파의 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작업 과정에서 느낀 바가 많다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94cd7ced38b6c803634202f16b592dfc80b048772f29fd33c2feb1eaf3bc90c9" dmcf-pid="4nUa1d3GnD" dmcf-ptype="general">그는 "코어 프로듀서로 준비하면서 '내가 중심을 잃으면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실제로 너무 많은 것을 참다보니 병이 올 정도로 너무 힘든 시간이었는데, 그걸 모두가 한 곡을 보면서 일을 하고 있는 거다. 그 모습을 보고 아픈게 싹 나았다"라며 "어떻게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일에 포커스를 두고 열심히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감동이 훨씬 컸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것들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그래서 실무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함께 앨범을 일궈낸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99765c138e882b86021eceb311ae7eb50fedffaa8968154f9771274cef93174" dmcf-pid="8LuNtJ0HdE"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에 대한 각오 역시 남다르다. 그는 "'이번 앨범은 무조건 잘돼야 한다'라는 마음이 가장 컸다"라며 "저를 믿고 같이 이렇게 해준 만큼 음악 이외의 것들은 내가 도맡아서 잘해야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 그게 지금도 가장 중점"이라고 강조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68e65f3ea10dff7b3f5fcfb722c4d429d15682086ac63b4a185093c8327501e1" dmcf-pid="6o7jFipXL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8bd9b0711817f275394652383f2f63d4cce688fd41af4626353c3547a50634d" dmcf-pid="PgzA3nUZic" dmcf-ptype="h3">"수지 뮤직비디오 출연,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다' 싶어"</h3> <p contents-hash="e151483dbcc05a6313551dfac69a7770b916ebb54a862839b043bfcf93f6ab66" dmcf-pid="Qaqc0Lu5RA"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완성한 어반자카파만 표 R&B곡이다. 어반자카파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멜로디와 세련된 그루브, 섬세한 감정선은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fdf9bce46540ec239e083bfe901c8dea0cf7bc52aeedbffede4405dc1f90738" dmcf-pid="xc9w7NB3Mj"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기존 어반자카파의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곡이라, 부르면서 많은 분들이 옛날을 조금 떠올리시지 않을까, 저희의 초창기 시절을 많이 떠올리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스테이'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2a20a6df511c23a319e7918fad5a9079f8a70fa6cfd1b486e010a30b27a1415" dmcf-pid="yusBk0wadN"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수지와 절친으로 알려진 조현아가 직접 수지의 섭외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그는 조현아와 이도현이 노개런티로 출연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이도현 씨의 얼굴과 수지 씨의 합이 너무 좋지 않았나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5b0f6dcf096345ac0ccc2f1b45583316b78ae8a8ff40e7d8cdffc14a046c74f" dmcf-pid="W7ObEprNea" dmcf-ptype="general">'스테이' 작업 전반에도 수지의 존재는 큰 영감이 됐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권순일은 "'스테이'는 수지 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기로 결정한 뒤 작업을 했다. 그래서 수지 씨의 얼굴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이다. 제가 원래 보통 곡을 쓰면 멜로디는 처음 나온 멜로디가 좋다고 생각해서 수정을 잘 안 하는데 어반자카파 노래 역사상 가장 수정을 오랫동안 많이한 곡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이되 너무 슬프거나 우는 감정은 아니었으면 했다"라고 작업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eec9398137255085f123fa83f6b093362e34b27c0f90b1524ccff8b3879c72e" dmcf-pid="YzIKDUmjJg" dmcf-ptype="general">이어 권순일은 "수지 씨 스케줄에 모든 것을 맞췄다. 이건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다 싶었다. 조현아 씨가 오랜 시간 공을 들이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조현아 역시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곡을 쓴 것은 처음이다. 그정도로 수지 씨가 이번 앨범에서 저희의 좋은 뮤즈가 돼주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53c262c24392e55cac2a5c3c2729ab15bbb0a74178f4f8462944deb9666b542" dmcf-pid="GqC9wusAdo" dmcf-ptype="general">'스테이'로 반가운 귀환을 알린 어반자카파가 꼽은 자신들만의 색깔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조현아는 "누구나 가진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지 않나. 저희의 음악은 모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어렵지도 않은 언어로 너무 복잡하지 않은 대화로 풀어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꾼'이 저희의 정체성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f42e70142698643356fd1bebacb47651765f872faa69326024adc8c3f25e8d" dmcf-pid="HBh2r7OcLL" dmcf-ptype="general">한편, 어반자카파의 새 EP앨범 '스테이'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p> <p contents-hash="1b44b458d7076633af6074facd22a4466af3eaced35d037cd9386299d3dd37fb" dmcf-pid="XblVmzIknn"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반자카파, 감성 그룹 이름값 톡톡…수지 지원사격 속 4년만 컴백 “무조건 잘돼야” [종합] 11-03 다음 지드래곤, '열애설' 장원영에게 대놓고 꽃다발 선물…"네 실력 보여줘" [RE:스타]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