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이재욱 "이번에는 안 꺼져주려고" 돌직구 엔딩 작성일 11-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BApo71C5"> <p contents-hash="a990066ffdd9be141c1ede91405a7b8556d02a4ecc728d6666ab95dcb615e029" dmcf-pid="y2wUjtkLCZ" dmcf-ptype="general">이재욱과 최성은의 감정의 골이 폭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a4833d30488e6a96847dafe487701c5fae0bdebd0498e92ab11ea7a3c07656" dmcf-pid="WVruAFEo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MBC/20251103153355177qirw.jpg" data-org-width="720" dmcf-mid="6JsyQhRf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iMBC/20251103153355177qi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5e57694f46f290221403931b6896166724b97eae08985951203c9b4bb6ab48" dmcf-pid="Yfm7c3DghH" dmcf-ptype="general">어제(2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2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추억에 백도영이라는 의문의 인물도 함께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p> <p contents-hash="4b360d0b516e11ff76bf5ecfa9ca2e4e8a59754de96392a4337ecb16b0c2f7f2" dmcf-pid="G5ev6Ix2l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아무리 설득해도 공동 명의자인 도하가 땅콩집을 팔려고 하지 않자 그의 변호사 서수혁(김건우 분)으로 타깃을 변경했다. 그녀는 수혁의 재판을 꼼꼼하게 방청하는가 하면 도하를 설득할 내용 증명 서류를 전달했다. </p> <p contents-hash="6f17e99c4b7a1026b4ad4d877aea5684d97d31cceeec63ba8c8a18891493465d" dmcf-pid="H1dTPCMVhY" dmcf-ptype="general">내용 증명을 본 도하는 하경 쪽에 유리한 증거가 있음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수혁마저 땅콩집 관리에 소홀했다는 하경의 주장이 우리 쪽에 불리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도하는 수박이 양육비가 관리비 명목으로 지급됐다는 꾀를 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경은 분노를 참지 못하며 도하가 왜 '파탄면'으로 돌아왔는지 추궁했고 2년 전 일을 언급하며 화를 쏟아냈다. 이에 도하는 과거 일에 대해 미안하지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p> <p contents-hash="4f13a4f39061de919a9fb238d0203bd3a1132abe4341b0ea57b40008f353645d" dmcf-pid="XtJyQhRflW" dmcf-ptype="general">한편 이슬(정보민 분)은 휠체어를 타는 남자친구 오승택(안동구 분)을 두고 할아버지 이천세(정종준 분)와 갈등을 빚었다. 천세는 슬 몰래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고 이를 알게 된 슬은 천세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손녀의 눈물에도 천세는 물러서지 않고 완강히 대립하며 승택을 반대했다. </p> <p contents-hash="48e28702f03200bea5d7419e061bedad1d4c0e7f2953f29c902e45eeac712529" dmcf-pid="ZFiWxle4Ty"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도하는 하경에게 땅콩집 매매와 관련해 조건을 제시했다. 앞마당에 있던 '종만이'와 같은 나무를 찾으면 땅콩집을 주겠다는 것. 이에 두 사람은 화훼단지로 향했고 '종만이'와 비슷한 나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도하는 잠든 하경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5fbf8ef19acd1e0f2131ee244baafe98e67103174bd0ca7bc819e30e9fda8fcf" dmcf-pid="53nYMSd8lT" dmcf-ptype="general">잠에서 깬 하경이 도하와 함께 땅콩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그녀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안창환 분)이 등장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남진은 하경이 아직 자신을 잊지 못했다고 착각해 그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심지어 남진이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도하가 막아서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남진이 부상을 입었고 세 사람은 파출소로 가게 됐다. 파출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남진은 감정이 격해지더니 과거 하경의 요구로 '종만이'를 베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p> <p contents-hash="9c32d8e0c6f81c60f4fd11c85bcd1da5fc60a6f96a734d1157cb7589b99187cf" dmcf-pid="10LGRvJ6yv" dmcf-ptype="general">'종만이'를 벤 장본인이 하경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도하는 "너한테는 우리 17년 추억이 집 팔면 없어질 것들이야?"라며 따졌다. 하경 역시 화를 참지 못하고 "네 추억 나한테까지 강요하지 마"라고 받아쳤다. 결국 그녀는 네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갈 거라며 짐을 챙긴 뒤 슬의 집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01f879088b20b8af0c66f4882601a767647168894f00b4411d8cb8316a9ba17d" dmcf-pid="tpoHeTiPWS" dmcf-ptype="general">이후 '파탄면'에 폭우가 쏟아졌고, 하경은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급하게 땅콩집 지하실로 달려갔다. 지하실이 물로 가득 찼음에도 하경은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가 의문의 상자를 꺼내려 했다. 그러나 문이 잠겨 나갈 수 없었고, 물이 하경의 턱 끝까지 차오르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p> <p contents-hash="4363814c7c240f26ce30eb3b4a08f67bc3b9ecd114b6e45aa762ac743421fd8c" dmcf-pid="FUgXdynQll"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정신을 잃은 하경은 도하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잊은 채 상자를 챙겼다. 도하는 기껏 상자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건 하경을 이해할 수 없어 분노했다. 상자 안에는 백도영이라는 인물의 명찰이 있었고 도하와 하경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이유에 도영이 얽혀있음을 암시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았고 하경은 집을 팔지 않을 테니 평생 엮이지 말자고 선언했다. 하지만 도하는 "네가 말한 그 지긋지긋한 여름 좀 견뎌 보려고. 이제는 안 가. 이번에는 안 꺼져주려고"라는 돌직구 멘트로 엔딩을 장식하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p> <p contents-hash="81ffbbcf38ebcd357e6a8fdfa297418f99145c1953ad819f91986c9e1c864c9b" dmcf-pid="3uaZJWLxlh" dmcf-ptype="general">이처럼 '마지막 썸머' 2회는 도하와 하경의 2년 묵은 감정선을 폭발시키며 몰입감을 한층 드높였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에 백도영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며 이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도하와 하경과 엮인 수혁,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승택과 슬, 천세의 에피소드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안방극장을 흥미롭게 물들였다. </p> <p contents-hash="c7acd9836456e75a82d0d583daacbb0b581c725a67bce6a8b581694f82884e0b" dmcf-pid="07N5iYoMyC" dmcf-ptype="general">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3회는 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e26539a19838f081f636cb6558f596507ef02518159e90a196406869325ee9df" dmcf-pid="pYPI2w4qSI"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이슈] '식스센스2' PD 측 "명백히 드러나는 결백 입증"vsA씨 측 "강제추행, 2차 피해" 11-03 다음 [공식] 뮤지컬 배우 김준영, 유흥업소 영수증 올렸다 삭제→사생활 의혹 해명 "불법 행위 NO"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