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잘돼야 한다고" 어반자카파, 수지·이도현 업고 가을 음원차트 휩쓸 '스테이'[종합] 작성일 11-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q15eFY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40cd8a4a4bf23c59cf255b19bb56c52149343db37f9048e2f13f0efab0aab7" dmcf-pid="uyBt1d3G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어반자카파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48384xqyz.jpg" data-org-width="900" dmcf-mid="UUbuUgzt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48384xq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어반자카파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7fd9e5f65a01cd6489f1a72b4139c9c4e0836d8aeeda4bb882ddedb5c36b39" dmcf-pid="7lz5ZRtWW9"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가을 음원차트를 휩쓸 발라드 7곡으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b2dcd3b347f4369ae9ac1467ce1a1063ab3e7055e918fcd8c61099466efb6f4e" dmcf-pid="zSq15eFYWK"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앨범 '스테이'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이 무조건 잘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85447314147add83a6b6c74ffaf87babea31051a7462d1952f57b6895e76aec" dmcf-pid="qvBt1d3GCb"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는 약 4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권순일은 "굉장히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는 거라서 긴장도 되고, 여러분이 저희 앨범을 잘 들어주실지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96618a4c03ecc1572d30e3a1ff1519506e83904012ece2d4d9dfbdc538cd7714" dmcf-pid="BTbFtJ0HCB"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저도 앤드류컴퍼니에서 대표로 있으면서 어반자카파로서 EP 앨범을 낼 수 있게 되어서 감격스러운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31f225572ba96850f190ddec80ab7fdf0b4fbc9ed3079ba716f5c20c872024b" dmcf-pid="byK3FipXTq" dmcf-ptype="general">박용인은 "많이 긴장된다"라며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대중이 어떻게 들어줄지 기대도 되고 여러 마음이 교차하고 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463507127f3d62dfea556c73c41b5a1c4b43ddf4d904d70a77b828a258179bc5" dmcf-pid="KW903nUZWz" dmcf-ptype="general">'스테이'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하여 단순 여러 장르를 나열한 집합의 곡이 아니라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작품의 곡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냈다. 또 어반자카파 만의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선율, 각자의 명품 보컬의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를 녹여낸 앨범이다. </p> <p contents-hash="74b17ba10873b68a3f19d3ab238479a29bc7d8d4c19eec34a9a77b4a0f4e4e90" dmcf-pid="9Y2p0Lu5h7" dmcf-ptype="general">각 트랙은 사운드의 흐름과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연결하여 한 편의 영화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완성했다. 보컬의 표현력과 편곡의 디테일에서도 장르별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앨범 전체의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p> <p contents-hash="f8b8b25537eb11b681ab101a14be473bdc563ae6b0d82b70c267fe63a3889e12" dmcf-pid="2GVUpo71lu" dmcf-ptype="general">신보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더 원', '나약', '열 손가락', '안녕', '순간'까지 총 7개의 곡이 수록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3724295a6834e3a2591e9be5cb96dad4abe24fe8c6f83a5e12051d9116ecfd" dmcf-pid="VHfuUgzt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조현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49697voey.jpg" data-org-width="900" dmcf-mid="33Zlh9vm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49697vo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조현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5a7f0c72e34f578a552ae438be15c5654ca49e29e7d6077eb8e11d847b867a" dmcf-pid="fX47uaqFhp"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스테이'에 대해 "기존 어반자카파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곡이라서, 많은 분들이 초창기의 우리를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4d67b794a40f602aef6c0bbd8e13e482aaf84a6238e44017700202f7edadf28" dmcf-pid="4Z8z7NB3v0" dmcf-ptype="general">권순일은 "이 곡은 현아 씨가 수지 씨의 뮤직비디오 섭외를 노력하시는 시즌이 있었다. 수지 씨가 해주기로 한 영상이 박제가 됐다. 수지의 얼굴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멜로디를 먼저 썼다. 수지의 얼굴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붙으면 보는 음악이 될 것 같았다"라며 "제가 원래 곡을 쓸 때 수정을 잘 안하는데, 지금까지 음악 역사상 가장 멜로디 수정을 오랫동안 많이 했다. 아름답고 서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너무 슬프거나 우는 감정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음악도 뮤직비디오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썼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d1c0cc411f777483b2beb7a1c7e75947413d277a3a04fd371cd51805990d2e5" dmcf-pid="856qzjb0h3"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누군가를 모델로 해서 곡을 쓴 건 처음이다. 엄청 난 뮤즈가 되어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0fa1fe5b643a3b46d452d6dba1162a004efb133adbf0336111c11a274cae26f" dmcf-pid="6HfuUgztlF" dmcf-ptype="general">'스테이'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이도현이 출연했다. 평소 조현아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수지는 '스테이' 발매를 앞두고 개인 계정에 "어반의 계절이 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0f92b2e0dc0e740b8a4f324f1b71e6b4512e41ab5e10b2a70124361bb2f8b08" dmcf-pid="PX47uaqFC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현아는 "뮤직비디오는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되었으면 했다.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 수지라는 배우는 여운을 많이 남기는 배우이기도 하면서 저의 절친한 친구다. 그래서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을 하겠다고 결정해줬다. 노개런티로 출연해줬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fdc815581014b9882808b69339d97b15bcf9efdb1c87a450119c77756a4b813" dmcf-pid="QZ8z7NB3W1" dmcf-ptype="general">이어 조현아는 "이도현 배우님도 노개런티로 출연해주셨다. 이도현 배우님은 최근 배우분들의 작품을 볼 때 가장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를 하시고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이도현 씨와 수지의 얼굴합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수지 씨는 컷 모니터를 다 하셨다. 좀 더 좋아할 수 있을만한 컷들로 같이 수정하면서 마지막에 편집까지 신경써서 해줬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674e59d3147fd43419a8b5ce37fc7aa2d171d65fb8071da553dfad5f118ce1" dmcf-pid="x56qzjb0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어반자카파 권순일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51032gmsy.jpg" data-org-width="900" dmcf-mid="0HEniYoM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51032gm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어반자카파 권순일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737c0f95ad26eb225eb810eb99835418aa84e5d55cd7867ab04458a42b0191" dmcf-pid="ynSDEprNTZ" dmcf-ptype="general">권순일은 "저희가 트랙리스트를 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질감이 없는 것이다. 듣다가 다른 음악이 나온다고 느끼지 않게 하고 있다. 앨범을 1번~7번까지 했을 때 편안하게 지나가고, 중간에 너무 세고, 안들리고 이런 것 없이 균형을 맞추려고 굉장히 노력을 한다. 이번 앨범도 쭉 들어보시면 되게 잘 흘러가는구나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4ec044276bb92e9baf97a69cb986e2efe72c8a372b34d7347d6d768ec06b021" dmcf-pid="WLvwDUmjvX" dmcf-ptype="general">또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롱런 비결에 대해 "아티스트가 계속해서 같은 장르의 곡을 하다보면 자기복제를 할 수가 있다. 근데 이걸 의식하고 쓰다보면 결코 같은 노래를 쓸 수 없다. 그걸 유념하면서 저희가 흐트러트리지 않을 곡을 만들고 있다"라며 "결국은 제가 느끼는 감정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고, 저희가 느껴서 만드는 곡들을 거짓말로 쓸 수가 없다. 묻어남에 있어서 감정에 대한 비슷함은 허용하되, 기술적인 부분에서 비슷한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런 부분은 유념해서 작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dc6f909777a6c5e1be5090948831c7e00bcdea595a4c47b8fb8ebd7de9580bf" dmcf-pid="YoTrwusAlH"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신생 기획사 앤드류컴퍼니의 공동대표로, '스테이'는 그가 소속사를 설립한 후 처음 발매한 앨범이다. 조현아는 "제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흔들리면 안되겠구나 싶더라. 몸에 병이 올 정도로 힘들었는데, 아티스트 직원들이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면서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아픈 것이 싹 나았다. 감동이 훨씬 컸고, 제가 앨범을 제작하면서 힘들었던 것들이 한번에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실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31462ff420a320cc4fb7a0864f0bb8b3abd8d4b5937a87883b8ee8c2c041cd6" dmcf-pid="Ggymr7OchG"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앨범이 무조건 잘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 저를 믿고 같이 해줬기 때문에 음악 이외의 것들은 내가 도맡아서 잘 해내야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고, 지금도 그게 중점이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868ec52c5a7410cf6470f56fb9821ccb8e8e3852f97fa014e3461c20c7a7c31" dmcf-pid="HaWsmzIkSY"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의 신보 '스테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9586c23edeca534269acb938f76eab3bdefcca3f493e9c859f21093ee89ea6" dmcf-pid="XNYOsqCE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용인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52405dnyb.jpg" data-org-width="900" dmcf-mid="pvgxQhRf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52752405dn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용인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a3271edb4434a2b5ad4bbd86f35a2cd2dd5abd8e1764f4802d5ade149b7b75" dmcf-pid="ZjGIOBhDT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지, '절친' 조현아 샤라웃받았다…"노래·연기 잘해, 사람 잘 챙기기도" 11-03 다음 명불허전 에이스 윤석민 “‘최강야구’로 팬들 응원 느껴”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