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괴롭고 견디기 힘들어, 무대에 설 수 있을 지…"[전문] 작성일 11-03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랜 매니저가 신뢰 저버린 행동으로 충격 받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r4zc9U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a88285e98660d0612c74a28771e5a6597519cd8f5504959801ab8ea08922dc" dmcf-pid="Hfm8qk2u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mydaily/20251103154727111hhlk.jpg" data-org-width="640" dmcf-mid="YdJ3Yx5T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mydaily/20251103154727111hh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4353088bd0cfb2ac5fc39d9353f0c1b66bae8bbe083ae13cd66701b57720b8" dmcf-pid="XjtciHaes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오랜 매니저에게 당한 성시경(46)이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834f14295bf95eda85c1063002838ab797e3fea674dbd28ed9e5e2808b5042c6" dmcf-pid="ZAFknXNdmk"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3일 자신의 SNS에 '올해 참 많은 일이 있네요.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3e555d8553d21649833a2611722a8766e45ccb9556a0a5c03e1c112b1b26888" dmcf-pid="5c3ELZjJIc"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어요.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고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10bd025a1886f7382162b9687675ba1caa04dbee8c05105b3dfb7f5bb08300b" dmcf-pid="1k0Do5AiOA" dmcf-ptype="general">그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됐어요'라며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ccda6b1b3c4209ef26b2fede6a6ef8be516ee5061c7517f8d64bc863b49027c" dmcf-pid="tEpwg1cnOj"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늦어도 이번주 내에 결정해서 공지 올릴게요.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해요.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맺었다.</p> <p contents-hash="2ff93f7721677d90e3cba47fd2e97ef141e48caaecfac71413a104ebda49416b" dmcf-pid="FDUratkLIN" dmcf-ptype="general">이날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성시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최근 헤어지게 됐고 이 과정에서 금전 문제로 상당한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fa7b51e6638459b15821cfcf35f8a4b88b22ac3eca70bd8e2052707282877a41" dmcf-pid="3wumNFEora" dmcf-ptype="general">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주)도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9269c2647ab674510f62540d8c2cd9e98007a4dd5ec244c2b52fca57456dbc" dmcf-pid="0h9SwzIkmg" dmcf-ptype="general">이어 '당사는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다. 아티스트를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c8b472a6ac36bf4ac064111e296ab7343d5321a6c60dcb9679dbeba89ab72e3" dmcf-pid="pl2vrqCEso" dmcf-ptype="general">본지 취재 결과 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 지난 소속사에서 같이 넘어올 정도로 매니저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여느 매니저와 다를거 없이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일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9fe718ac9413349fb5728f10ece2c1e84a3e3a3b0cddf6de66b16c442fb1206" dmcf-pid="USVTmBhDOL"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해당 매니저에게 의견을 듣고자 연락을 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01c9be4830626f04174022c97b72f917d942c79e1345d6985899ca3b34d584b1" dmcf-pid="uvfysblwmn" dmcf-ptype="general"><strong>올해 참 많은 일이 있네요</strong></p> <p contents-hash="6fccd559f18c100a530047f4d65e12b14ea31f471a25eff8d8276b95ccde4aeb" dmcf-pid="7T4WOKSrwi" dmcf-ptype="general"><strong>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afe5656719b68b76150b783f638d6b02b8c1db6d7261f112ce2330a98efc8a27" dmcf-pid="zy8YI9vmIJ" dmcf-ptype="general"><strong>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어요</strong></p> <p contents-hash="2d48630f680caa0fe56e5ae4d111a35bdc3f9ea7e9fb8c0a23d628b9e7fe2583" dmcf-pid="qW6GC2TsDd" dmcf-ptype="general"><strong>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strong></p> <p contents-hash="ffe9bc22b90f87848f4c44772d533d64b5621188382dd32c490fd5496cda3ad4" dmcf-pid="BYPHhVyOwe" dmcf-ptype="general"><strong>데뷔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strong></p> <p contents-hash="ba9706f478b1b2eaae18b7a8c279d8e86fe3865948cd99957915fc83eae890e7" dmcf-pid="bGQXlfWIsR" dmcf-ptype="general"><strong>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구요</strong></p> <p contents-hash="6560a754771e1d690e0fa3aed17277076afa1d33375300764c113e80be576cfd" dmcf-pid="KDUratkLrM" dmcf-ptype="general"><strong>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strong></p> <p contents-hash="c89cdd4ff0a6d6d0b0c10ca489ce52f644826ed599d1780e6c4af43fdf3cb804" dmcf-pid="9wumNFEomx" dmcf-ptype="general"><strong>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strong></p> <p contents-hash="a47aeb738a378964f76e74e0acf1be2385e1c848cc806a123e050e68ccd72290" dmcf-pid="2r7sj3DgsQ" dmcf-ptype="general"><strong>유투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쥴을 소화하면서</strong></p> <p contents-hash="dcf1580ea63bad46ebb8b250ffd1d38f98b872454f9f4d98d36f633b4c1a0ea2" dmcf-pid="VmzOA0waIP" dmcf-ptype="general"><strong>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strong></p> <p contents-hash="a7cf54ce8612de1c75baf5f59725cc06774d821f7a0f863e3cb14c64d3fe6677" dmcf-pid="fsqIcprNr6" dmcf-ptype="general"><strong>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185ef9a2503d97ef6fa761e9debd293711593e07f4e2be37bb4a8a4764b4dd13" dmcf-pid="4OBCkUmjI8" dmcf-ptype="general"><strong>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어요</strong></p> <p contents-hash="42f6eacb5d934b5a7976a1e5f8db17853f21f3c208825d2f6061b0416a5213c6" dmcf-pid="8IbhEusAO4" dmcf-ptype="general"><strong>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d8c224fdfd60a2d8ee650f60042cd411ffbd3a209d7452d377385ea81b8e3bac" dmcf-pid="6CKlD7Ocwf" dmcf-ptype="general"><strong>늦어도 이번주 내에 결정해서 공지 올릴께요</strong></p> <p contents-hash="ee352eb6f2ff9e7a25bfdbf9d8d00e7fd9e34117b63855c772242f4a15ae762d" dmcf-pid="Pk0Do5AiDV" dmcf-ptype="general"><strong>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거고</strong></p> <p contents-hash="3ae64824c0e0a918d7578b16d2588ea44e5c10fd627f06506a0d122a438abcba" dmcf-pid="QEpwg1cnE2" dmcf-ptype="general"><strong>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해요</strong></p> <p contents-hash="058f4adbae253aeaa606f4468a92b7c012c165a9cab14e849407cf9ad2cd442f" dmcf-pid="xDUratkLI9" dmcf-ptype="general"><strong>잘 지나갈수있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6faf027681c1cd599b024aa3fa818589e39ff8fbda53ffc7d76c0defff480399" dmcf-pid="yqAb3o71IK" dmcf-ptype="general"><strong>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strong></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틸하트클럽'·'우리들의발라드'·'싱어게인'…음악 예능 전성시대 11-03 다음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KBS, 감사 주간 돌입 '아침마당'·'가요무대' 장수 프로 총집결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