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불출석했지만…백종원, 유튜브도 방송도 재가동 [ST이슈]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goJGgR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d44999c919e185a655ce2fcace91827e7f6d920c7d9b5b1ca48df6e4dd76f5" dmcf-pid="ZYWylfWI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60648622oula.jpg" data-org-width="650" dmcf-mid="GCjNLZjJ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60648622ou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ec9396bf76d4c5de49b4a6a10f00b64fd742d6759da2d4f59a2e7740965f5e" dmcf-pid="5GYWS4YCC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러 잡음 속 더본코리아가 상장 1주년을 맞았다.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멈췄던 유튜브 채녈을 개편하고, 방송 활동도 재개하는 가운데, 여론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e4e070678a6cf28f4835d0cd40cf2966a9db854dab7827f29e7356f18d2dc1d" dmcf-pid="1HGYv8GhCH" dmcf-ptype="general">3일 MBC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제작진은 이달 17일 방송 일자를 확정하며 PD의 일문일답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메시지와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핵심이었다. </p> <p contents-hash="48a8de95acd6821a93b5225548c3f3e9715fe70a2168030871d47e02784e9338" dmcf-pid="tXHGT6HllG"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는 '남극의 눈물' 후속작으로,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MBC의 기후환경 프로젝트다. 남극에서 고립돼 살아가는 월동대 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다. 당초 지난 4월 방영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무기한 연기돼 7개월이 지나 편성된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fbc5da90de10f755b2ef12a2140f292e162d0fc6bb827bf0cd5d57de7a4a9e60" dmcf-pid="FZXHyPXSCY" dmcf-ptype="general">복병은 백종원이었다. '남극의 셰프'는 백종원과 배우 임수향, 채종협, 엑소 수호가 출연해 방송 전부터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방송이다. 하지만 백종원과 더본코리아 둘러싼 잡음으로 불똥을 맞은 것. 당시 대선 등 여의치 않았던 외부 상황도 변수로 작용했겠으나, 특히 백종원 이슈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부정 여론으로 번졌다. </p> <p contents-hash="160efdc1255ece5c0727afdd07d6982535bf8c4c0ce9dabf0922424f16cadc08" dmcf-pid="35ZXWQZvhW" dmcf-ptype="general">외식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후 '빽햄' 가격 및 품질 논란, 식품위생법 위반, 원산지표기법 위반, 농지법 위반 등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에 CEO인 백종원은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형사 입건과 신고 및 고발 당해 조사를 받았다. '골목식당' '장사천재 백사장' '흑백요리사' 등을 통해 음식에 대한 진정성, 책임감 있는 요리연구가로서 신뢰를 쌓아왔던 백종원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금이 갔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상장 최고가 6만4천원에서 최저가 2만3천원까지 떨어졌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5228b100dec0f297351c8c8772d4cc35cd08f09fff2ba6a4f24d0b35f324aa" dmcf-pid="0lhCmBhD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백종원 유튜브 게시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60649872wzme.jpg" data-org-width="600" dmcf-mid="HHMx8CMV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60649872wz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백종원 유튜브 게시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ced151058d5814b8b4b8293ff695dc947393a1bab72b12cd019463ad5a48ef" dmcf-pid="pSlhsblwWT" dmcf-ptype="general"><br> 백종원은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쇄신을 약속했다. 지난 5월부터 방송가에서 사라진 백종원은 CEO로서 활동에 집중, '신뢰 회복'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반년이 지난 최근, 백종원은 복귀각을 재고 있다. 잠시 멈췄던 유튜브 채널 코너 개편 소식을 전하며 새 콘텐츠까지 선보인 상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앞으로 채널 개편을 통해 요리와 외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본래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지역 개발 콘텐츠와 함께 전국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더본코리아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TBK'로 이관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213f4c044dfdf0f6cb5089d5dfb6d77685c0c9cb4be989b97794a459dd13e93" dmcf-pid="UvSlOKSrCv" dmcf-ptype="general">방송 복귀도 임박했다. '남극의 셰프' 이후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다. '남극의 셰프' PD는 "특정 출연자 한 사람을 위한 요리쇼가 아니"라며 프로그램이 가진 본질적 가치가 핵심임을 강조했다. '흑백요리사2' 제작진도 작품을 최우선으로 선택,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는 결정"이라고 밝힌 바다. 두 프로그램 모두 백종원 '통편집'이 아닌, 작품을 위해 '안고 가기'를 택한 셈이다. 시청자들이 백종원을 어떻게 바라볼지 지켜볼 문제다. </p> <p contents-hash="c5c1072ef94f8f18e20443b251c43eb7aec87932c4a57203f403474dcd3095c9" dmcf-pid="uTvSI9vmhS"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K푸드 세계화와 K소스 산업 기반 확충이라는 국가적 과제와도 직결된 중요한 일정"으로 인해 지난 30일 진행된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해 지자체의 지역축제 예산 허비를 짚는 과정에서 더본코리아 지역축제 관련 의혹, 법규 위반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었다. 더본코리아 측은 수개월 전부터 조율된 해외 출장 일정이라며 국감에서 요구한 자료와 질의에 성실히 답을 전할 것이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52ae60dc778e06aba8c893f3b34556f8f1ce446636ddabc9056255eeaefe91e" dmcf-pid="7yTvC2TsWl" dmcf-ptype="general">백종원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갈리고 있다. 개편된 유튜브 영상 일부는 댓글 사용이 중지된 상태. 유튜브 게시물에 올린 공지글 역시 댓글창을 닫아뒀다. 소통은 닫고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거는 백종원이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zWyThVyOy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션, 세계 7대 마라톤 1년 완주…7스타 메달로 ‘인간 한계’ 넘었다 11-03 다음 홍콩댁 강수정, 80억 럭셔리 자택서 “사마귀 메뚜기 사슴벌레와 밥 먹어” 깜짝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