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예능 PD, 강제추행 의혹 공방…"2차가해" vs "부당한 허위"[종합]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aHyPXS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73626d0f4922823ef38c6c0e552bd192532a0805028bf7414b9f33be5496e" dmcf-pid="U7NXWQZv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60347359mugg.jpg" data-org-width="900" dmcf-mid="xICqUNB3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60347359mu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스포티비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88d9c6fded61e71dcdac90a0ffcfed5568fc03670dc70a51243fbd01aded65" dmcf-pid="uzjZYx5Tv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 예능 PD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반면 진정인 B씨는 심각한 2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6d86b91292889122dca60078141393170a55c8781a296d00342d837fa96ae443" dmcf-pid="7tJvC2Tsvc"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8월 예능 프로그램 PD A씨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A씨가 새 시즌 프로그램에 참여한 B씨에게 원치 않은 접촉을 한 뒤 이후 B씨를 방출했다는 내용이다. </p> <p contents-hash="e8edb0990923211240741602396ae38dd58ecbe4bd415a43de52474dc61f2996" dmcf-pid="zFiThVyOTA" dmcf-ptype="general">B씨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강제추행 피해 발생 5일 후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며 "B 씨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안들이 강제 추행 피해만은 아니었고, B 씨는 이를 회사에 알리고 조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사측이 개별 취득한 근거로 '직장 내 성추행'을 인정하는 중이라며 "B씨가 추행 피해 이후 심각한 2차 피해에 내몰렸다. B 씨는 지금이라도 A 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 2차 피해를 양산하지 않기를 바라며, 회사는 회사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2차 피해를 중단하는 노력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6747a66b699025f655aa92f5370e3fe25c124ff206715257bd7347c2c4ba793" dmcf-pid="q3nylfWITj" dmcf-ptype="general">B씨는 이밖에 회사에 성희롱과 괴롭힘에 대한 내용을 접수했으며, 사측 자체 조사 결과 A씨의 강제추행 혐의 일부만 인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55abd5bf72d59170b725647d84c79156a4cfab1902081f2a88b5b13110007e42" dmcf-pid="B0LWS4YCTN" dmcf-ptype="general">반면 A씨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청출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허위" "무고"를 주장하면서 "진정인의 전보와 관련한 너무나 부당한 의혹"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B씨가 팀내 갈등을 일으켰고, 상부 보고를 거쳐 전보 사실을 고지하자 반발했다며 "B씨가 허위사실로 점철된 진정들로 A씨를 공격하고 있다"고도 했다. </p> <p contents-hash="2a8a7bea8f03905939cdbab313ef68aa8660ce917d66b77e9df56b91a16d2a47" dmcf-pid="bpoYv8Ghha" dmcf-ptype="general">청출 측은 " 진정인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현재 본 법무법인은 진정인이 가만히 앉아있는 A씨의 어깨를 만지거나, 앞서 걸어가는 A씨에게 뒤에서 접근한 진정인이 A씨의 어깨에 팔을 감싸려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들을 확보했고,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구체적인 사실관계에서 명백히 드러나는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며 "회사는 본 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수사기관은 아직 A씨에 대한 첫 조사조차 시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0e25237aecdf8729686cdbf84d57f612a37a1468a9b0d94330f09f05edb4c50" dmcf-pid="KUgGT6HlC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T시론] 인구절벽 시대의 새로운 성장엔진 11-03 다음 [Y현장] "원작과 전혀 다른 매력"…지창욱·도경수, 액션 복수극 '조각도시'(종합)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