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권익 보호! 스포츠윤리센터, 제45회 장애인체육대회서 차별 예방 활동 실시 작성일 11-03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부스 진행, 안전한 체육 문화 확산 실시<br>접근성 강화 및 원활한 소통 위해 수어 통역사 배치, 상담 부스 운영</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03/0004005013_001_20251103161710149.jpeg" alt="" /><em class="img_desc">제45회 장애인체육대회에 설치된 스포츠윤리센터 홍보 부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에서 펼쳐진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에서 장애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br> <br>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106회 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장애인체전이 열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체육인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포츠 윤리 퀴즈 이벤트, ▲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위한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캠페인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한다.<br> <br>또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위해 일부 종목 경기장에 인권보호관을 파견했다. 대회장 내 안전 및 시설 관리, 비리 및 인권 침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동권, 정보접근권, 안전권 등 장애체육인의 기본적인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농아인 스포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 애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수어 통역사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이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상담부터 신고, 조사, 예방활동이 한 번에 이줘질 수 있도록 인권보호 활동을 벌인다.<br> <br>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지난 106회 전국체전에 이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찾아가는 인권 보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윤리 가치를 공유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체육인이 차별과 제약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권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 일본과 진천서 합동 훈련…아시안게임 대비 전력 강화 11-03 다음 “믿고 아꼈는데...” 성시경, 前 매니저 금전 피해 심경 고백(전문)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