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디지털 트윈·피지컬 AI…'차세대 제조혁신' 현실로 작성일 11-03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 AI 서밋서 반도체·AI 결합 미래 조명<br>엔비디아 "360배 빠른 제조 테스트, 산업 판도 바꾼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gijeWLx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48176a854b69f9fbfa08a3132c0be489e469758dffe4d02320354e583828ea" dmcf-pid="fgijeWLx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 AI 서밋 기조연설하는 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1.3 dwis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yonhap/20251103161615547uzka.jpg" data-org-width="1200" dmcf-mid="2EaDLZjJ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yonhap/20251103161615547uz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 AI 서밋 기조연설하는 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1.3 dwise@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2b5fd1a900db5807270c37f1a4a02d2315dfdb2b4b8eea62cea3d8a000e0cb" dmcf-pid="4anAdYoMX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산업의 결합을 통한 차세대 혁신 방향이 조명됐다.</p> <p contents-hash="5c28211cc43edf6291974eaab0d70a8ed0de1bf7afbfcef978d7c712e22bc5d3" dmcf-pid="8NLcJGgRXs" dmcf-ptype="general">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 엔지니어링 총괄은 이날 '차세대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위한 AI 슈퍼컴퓨팅'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AI와 반도체 설계·제조 간의 선순환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9823364137e069b72c82aeac12819eb819ac4093ce22110b6637cb356fe4d01" dmcf-pid="6jokiHaeXm" dmcf-ptype="general">코스타 총괄은 특히 "피지컬 AI는 향후 경제적으로 차세대 어마어마한 산업이 될 것"이라며 "AI의 다음 진화는 공장·창고·생산설비가 모두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재구성되는 것이고 이런 변화를 이끄는 핵심은 로봇과 시뮬레이션 기술, AI 물리 인프라"라고 예측했다.</p> <p contents-hash="c4333f1752512ef1fbf258cb2dda6fa00fcfdb3359d953a744ce58ab125a421a" dmcf-pid="PAgEnXNdXr" dmcf-ptype="general">그는 AI 모델을 학습시켜 이를 자동차·로봇팔·제조 장비 등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동시키고, 로봇의 행동을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검증·테스트하는 방식이 향후 산업의 주요 변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ac1fbc12f606b488a53366179a149d6fef3496e103859b350b614ce3360dcc1" dmcf-pid="QcaDLZjJ5w" dmcf-ptype="general">코스타 총괄은 SK하이닉스가 기존의 AI 모델에 물리 법칙을 적용한 엔비디아 피직스네모를 활용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기존 대비 360배 빠른 성능을 달성했다고 소개하며 "기존에는 시도조차 불가능했던 연구를 가능하게 한 변화"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5e32cc0a14bf30650644dde45518e77d01e335152eaa61191a3f0226d2bca03" dmcf-pid="xkNwo5AiG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가의 실물 시제품을 만들지 않고도 가상 설계만으로 완전한 소재 실험과 공정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34639a3d2382dd167ec3330dd4f90335376c5c4f8e168ae38ca9e99c4be9adae" dmcf-pid="y70BtnUZ1E" dmcf-ptype="general">토머스 메이슨 미국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장도 연단에서 모델링·시뮬레이션과 AI의 결합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6a5709382b93c8f0e0ee837f2114db656052fd40f042c35d51d02d87ed7dce" dmcf-pid="WzpbFLu55k" dmcf-ptype="general">AI가 설계를 제안하고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다시 학습해 최적화된 설계를 도출하는 식으로 실험과 계산 자원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da7563d145140ebef9eafba09afcfc5a1ac94a3745b04a3c10e8fb3dfb6c145" dmcf-pid="YanAdYoMYc" dmcf-ptype="general">메이슨 소장은 "AI 혁신은 수십년간 데이터와 연산 능력 규모가 발전해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한 누적된 결과"라며 "그 규모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대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이고, 규모의 과학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9ec0b2327313f094c284c81acb63ad946e07bbfa206a0136b5876909a985b55" dmcf-pid="GNLcJGgRtA" dmcf-ptype="general">한편 그는 AI 이후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해서는 "오류 보정 기능이 내장된 큐비트(양자컴퓨터의 연산 단위)가 등장하면서 서서히 실용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며 "대중화까지는 수년에서 10년 안팎이 걸리겠지만 과학 연구 분야에서는 곧 활용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5991a2289ab50b6eb7bb4347652b3a0bdbf72da5814ef6f12b68da91df21a6c" dmcf-pid="HjokiHaeYj" dmcf-ptype="general">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p> <p contents-hash="9027a219057f3e58b05de48445b331873e1522775b67bbe012b8f0f3799e427a" dmcf-pid="XAgEnXNdtN" dmcf-ptype="general">체이스 로크밀러 크루소 최고경영자는 "AI 팩토리는 인류 최고의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을 조합해 지능이라는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을 생산하는 것"이라며 "하이퍼스케일러는 매년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이 수치는 앞으로 몇 년간 급증할 것이고, 국가 단위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82f452dcb2284c7062ba6d2fe3ecacd7afa98f8a4edb4ef07f5eca4d80f856f" dmcf-pid="ZcaDLZjJHa" dmcf-ptype="general">binzz@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1Ejrg1cnt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SMC, 내년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 최대 10% 인상… AI 칩 중심 ‘차등 인상’ 카드 꺼냈다 11-03 다음 '완벽한 인빠지기' 김완석이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