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가족처럼 생각했는데…괴롭고 힘들어" 심경(종합) 작성일 11-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년 지기 매니저, 금전적 피해 입힌 의혹받아 퇴사 <br>소속사 "사안 심각성 인지, 피해 범위 확인 중"<br>심경글 쓴 성시경 "잘 지나가도록 최선 다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PtlfWIE4"> <p contents-hash="941a416ca6605c6f77758c2be92974041fd69a6b339af5183da35ca31a509bd1" dmcf-pid="HZQFS4YCrf"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결별했다. 소속사는 매니저가 “업무 과정에서 신뢰를 저버리는 일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고, 성시경은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는 심경을 전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f8ab0340e243043474d7d6994049ffd3eb0e9811affdd9ffa2c5efc2a3a1c1" dmcf-pid="X5x3v8Gh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62250552lyht.jpg" data-org-width="670" dmcf-mid="WWDekUmj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62250552lyh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329f0e7c4394bebb4343f5c53d7de2e60de42709560b419335e370124041166" dmcf-pid="Z1M0T6HlD2" dmcf-ptype="general"> <span maruburi="MaruBuri;”">3일 가요계에 따르면 성시경의 매니지먼트 실무를 담당하던 에스케이재원 소속 매니저 A씨가 최근 퇴사했다. A씨는 업무 문제로 성시경 및 그와 관련된 외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은 뒤 끝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span> </div> <p contents-hash="edd1aaf6629d3d59c15dc18d695cb1759c5ed36c66b1e90b12ae5d5f4c60d5f5" dmcf-pid="5tRpyPXSD9"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이와 관련해 에스케이재원은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01d00d426c348d055a57a5b7717ff408963a2cf33ea03de0e04eb09d63bda742" dmcf-pid="1FeUWQZvmK"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이어 에스케이재원은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피해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span></p> <p contents-hash="ad129f00e315cac479fc264479053b4dfddafcdc67f84758219e3f54e346165b" dmcf-pid="t3duYx5Tmb"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이와 관련해 성시경은 이날 오후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span></p> <p contents-hash="bcb2c33c7b50473d4375f786771c47fe8073de16c0af31bf1948fac6324cc46a" dmcf-pid="FG85C2TsrB"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성시경은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었다”고 고백했다.</span></p> <p contents-hash="ef8b04b9acaa79715f29cbf472a9dbe20439a659f8f9f1801c3b5fdea9846484" dmcf-pid="3H61hVyOsq"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이어 그는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면서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363b9ac93757a9e2a65a72f17433264abc6e714bc4654973cd3146b92a5ef6" dmcf-pid="0XPtlfWI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62251846zvcm.jpg" data-org-width="670" dmcf-mid="YrnqXeFY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Edaily/20251103162251846zvc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5fcbb853f0accace8d1e9c07b4136a849fc7f775c4880b06b216aa870701e5e" dmcf-pid="pZQFS4YCO7" dmcf-ptype="general"> <span maruburi="MaruBuri;”">성시경은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며 “늦어도 이번주 내에 결정해서 공지 올리겠다”고 했다. </span> </div> <p contents-hash="08cc7cbde954f8e75f5d9036387e790acc07c59cd75d4442394beb2cfcbd05e2" dmcf-pid="U5x3v8Ghmu"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끝으로 성시경은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 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한다”며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span></p> <p contents-hash="701bbe464ac3c50ec6d99fb154a88664705600eaeb2778ae9d2680c45c2ab28e" dmcf-pid="u1M0T6HlOU" dmcf-ptype="general"><span maruburi="MaruBuri;”">한편 성시경은 각종 예능과 행사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이 직접 론칭한 주류 브랜드 ‘경’(境) 홍보 활동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도 힘 쓰는 중이다.</span></p> <p contents-hash="74d2e92e293d4232b97e880ed2a9b825931c84059d1effe352568f420b8dc963" dmcf-pid="7tRpyPXSDp"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조정선수단,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12개 획득 11-03 다음 아이들 미연 “3년 6개월만 솔로 컴백 고민 많았다…부담감 느꼈지만”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