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정년 변경' 청년·미래세대에 불리…일자리 빼앗는 것"등 [11/03(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작성일 11-03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1/03/0003020336_001_20251103163011407.jpg" alt="" /><em class="img_desc">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em></span>[데일리안 = 정광호 기자] <br><br>▲한동훈 "민주당 '정년 변경' 청년·미래세대에 불리…일자리 빼앗는 것"<br><br>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연내 정년연장 입법 추진을 강하게 반대하며 새로운 대안책을 제시했다.<br><br>한동훈 전 대표는 3일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년 숫자 변경'(법적 정년 연장) 반대한다"며 "청년과 미래 세대에 불리하기 때문"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br><br>앞서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 차원의 정년연장특위 첫 회의를 열고 "정년연장은 고령자의 소득 공백을 메우고 연금 재정을 안정시키며, 숙련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방안"이라며 정년 연장 법제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br><br>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년 연장 문제를) 반드시 조기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었다. 예상되는 문제는 분명하다. 노동력 부족, 연금 재정 불안정이 문제"라고 말했다.<br><br>지난 6월 정부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을 연내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년 연장이 노사 및 세대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안인 만큼 합의점 도출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정년 숫자 변경은 이미 60세 정년에 가까워진 기성세대에 유리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불리하다"며 "청년세대의 일자리와 직급, 직무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br><br><div style='overflow: hidden;border: 1px solid #A6A6A6;padding: 10px 13px;font-weight: bold;border-left: #141414 2px solid;'>▼ 관련기사 보기<br>한동훈 "민주당 '정년 변경' 청년·미래세대에 불리…일자리 빼앗는 것"<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67862</div><br>▲최태원 "젠슨 황, HBM 개발 재촉 안 해…캐파·기술력으로 병목 현상 해결"<br><br>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기술 발전 속도를 강조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조차도 더 이상 개발 속도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SK그룹은 생산능력(캐파)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br><br>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 증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br><br>그는 최근 AI 업계의 큰 화두로 '폭발적 수요에 대비한 AI 인프라 투자 증가'를 꼽았다. 올해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 금액이 6000억 달러(약 800조원)에 이르며 지난 5년 간 연 평균 24%씩 성장했으나 오픈AI(OpenAI)와 메타(Meta) 등 각 빅테크 기업들이 밝힌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이를 상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조차도 과거 에너지, 석유처럼 안정된 수요 예측 모델이 없어 얼마나 큰 폭으로 성장할지 알 수 없다는 게 최 회장의 생각이다.<br><br>최 회장은 AI 수요 증가의 근거로 ▲추론의 본격화 ▲기업간거래(B2B)의 AI 도입 ▲에이전트의 등장 ▲국가간 소버린 AI(주권형 AI) 경쟁을 꼽았다. AI가 본격적으로 추론을 하게 되면서 주어진 질문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자신의 답에 대한 검증을 반복해 결과적으로 더 나은 답변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컴퓨팅(연산) 수요가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br><br>최 회장은 "모든 기업이 AI가 사업에 적용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보며 경쟁을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고, 이 과정에 비용은 고려되지 않아 B2B AI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미국,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 국으로 확산된 소버린 AI 경쟁은 AI 투자주체로 기업에 이어 국가가 더해지며 AI 수요를 더 키울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br><br><div style='overflow: hidden;border: 1px solid #A6A6A6;padding: 10px 13px;font-weight: bold;border-left: #141414 2px solid;'>▼ 관련기사 보기<br>최태원 "젠슨 황, HBM 개발 재촉 안 해…캐파·기술력으로 병목 현상 해결"<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67836</div><br>▲손흥민 골! LAFC, 2경기 만에 PO 8강행…뮐러 소속팀 벤쿠버와 단판 승부<br><br>‘흥부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 활약에 힘입어 LAFC가 2경기 만에 콘퍼런스 8강행을 확정했다.<br><br>LAFC는 3일 오전 10시45분(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Q2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손흥민 선제골과 부앙가 멀티골을 묶어 3-1 승리했다.<br><br>먼저 2승을 챙긴 LAFC는 준결승(단판 승부)에 진출, 토마스 뮐러가 소속된 ‘2번 시드’ 밴쿠버와 4강행 티켓을 놓고 충돌한다.<br><br>1차전 역전골에 기여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이날 역시 반짝반짝 빛났다.<br><br><div style='overflow: hidden;border: 1px solid #A6A6A6;padding: 10px 13px;font-weight: bold;border-left: #141414 2px solid;'>▼ 관련기사 보기<br>손흥민 골! LAFC, 2경기 만에 PO 8강행…뮐러 소속팀 벤쿠버와 단판 승부<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67829</div> 관련자료 이전 무명 이원준, '창원생활민속 장기대회' 깜짝 우승 11-03 다음 넷마블조정선수단,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12개 획득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