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매니저에 배신 '충격'…성시경 "무대 설 수 있을지, 미안하고 죄송" 작성일 11-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5RwzIk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5ff5e8ccef05333745d9d613fcec84608f0933fbb3346b361774dc83a1fa28" dmcf-pid="Q01erqCE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성시경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63347536mxkm.jpg" data-org-width="900" dmcf-mid="8I12o5Ai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63347536mx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성시경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3b93b40ce9ec4eafc9247898ce89172de97d840aa5cea855dcb91314d195fd" dmcf-pid="xptdmBhDlT"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성시경이 데뷔 25주년에 콘서트 계획도 못 알린 이유가 전해졌다. 올해 잇단 악재를 겪은 성시경은 매니저의 배신으로 금전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진 3일 결국 직접 심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9ae00e3c6c680fbf03a77e95af21d04599bbff72b52fc6d298f0cac80a58ead3" dmcf-pid="yjoHKw4qWv"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 참 많은 일이 있다.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615d24d540d6d40fced352edb17c7da52d671835416c8e98fcc716f63255d2c" dmcf-pid="WAgX9r8BlS"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성시경은 2011년 2월 친누나가 회사를 설립한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이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성시경 측은 회사 설립 한참 후에야 제정된 법령을 시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조속히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94c2ac9f92aba45cb211bd5eba69704279ca131b8832113175f308724c5578e3" dmcf-pid="YcaZ2m6bTl"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그로부터 약 한 달 만에 가족같은 절친 매니저에게 배신을 당해 금전적 피해까지 입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지금은 소속사를 떠난 해당 매니저에 대해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p> <p contents-hash="5cccce7271d0865d0b0a7cc6ca8ac8c85026cf33021fb902f6b78131f82853c8" dmcf-pid="GkN5VsPKvh"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이와 관련해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고 토로했다.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오를 자신이 없다고도 고백했다. 성시경의 소식을 접한 뒤에야 기다려오던 공연 공지가 나오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된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42b3881cbd00349363743a6c4647536cdf64f8a504e638231ee2647242e5f" dmcf-pid="HEj1fOQ9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제공|에스케이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63348825slpt.jpg" data-org-width="600" dmcf-mid="6p5RwzIk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tvnews/20251103163348825sl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제공|에스케이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911e9caadd23527b7d815136f0fdfe7cd021fd0ecbce5b4a3e16e853126915" dmcf-pid="XDAt4Ix2vI"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투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며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9b24d7140e41c29d19b98c1d1033a03919064825dc0a932dad73666f717e0d8" dmcf-pid="ZvCbiHaeSO"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 한다"며 "잘 지나갈수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글을 맺었다.</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5ThKnXNdC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문] 이이경, '악성 사생활 루머' 작성자·유포자 고소했다…"합의 없어" 11-03 다음 아이들 미연 "3년 6개월 만에 솔로 컴백…긴시간 열심히 준비해"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