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성시경, '매니저 배신' 심경 고백 [RE:스타] 작성일 11-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FEbDfz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dc67b281f285399eb5614eba39c801a3681f04319902c515ed0a46f4d47846" dmcf-pid="YHFEbDfz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164647988zrtf.jpg" data-org-width="1000" dmcf-mid="y3x5g1cn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164647988zrt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73e4429123a1e16d9d741d5175c1c0c9f90660d9327a3a389c287408d421f1" dmcf-pid="GX3DKw4qGd"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f15693cd6933ab016dfdf04e8cfb1014f8bf3873ad9c5b6f58c4e3be48727a7" dmcf-pid="HZ0w9r8Bte"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2a0df775f18dae84151f69be25eebb191f945122fff2496bd276ad5c54513ff4" dmcf-pid="X5pr2m6b1R"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저에게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꺼냈다. 이어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다. 하지만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eb704e97ae19a3110558acc8057dfbdda94d333aa82c1d1ab76d4112cc2f702" dmcf-pid="Z1UmVsPKY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늦어도 이번 주 내에 결정해서 공지하겠다"며 연말 공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끝으로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75db77e1ca3959956e1a86ca856a631a544147a8d250b428cfb3bdc1abe8d3ac" dmcf-pid="5tusfOQ9Yx"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물에는 "늘 응원하고 기도한다",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해주길", "팬들에게 미안해 하지 말고 몸과 마음 잘 챙기길 바란다",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는 등 힘든 일을 겪은 그를 향한 응원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32bbae6c43e877ce324bed018be1ca0adc60e7b466b97cb59fb3f1f5319be963" dmcf-pid="1F7O4Ix2GQ" dmcf-ptype="general">이날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는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738fcacdba6dd12fd7316c650e54ce7bf3142ffc6f85f27990bf6054f9aca018" dmcf-pid="t3zI8CMVGP"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넥스트도어 멜론 주간 차트 19위, 국내외 차트서 롱런 11-03 다음 백지혜, 부국제가 먼저 알아본 비상한 연기 [인터뷰]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