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CEO "흑자전환 할 것…국가대표 AI 기업 되겠다" 작성일 11-03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동통신 사업 본질은 고객…신뢰 확보 노력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tL6hRfkp"> <p contents-hash="7cc8a7f8da0ffd075aaa8661b70b0ea66494805d0d444c882caf3aa64fdea360" dmcf-pid="KMFoPle4o0" dmcf-ptype="general">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가 최근 적자로 돌아선 실적과 관련,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80e006cee09628937423da777ecd0d8f93f960a33195d977da0ddc3f6a694b" dmcf-pid="9R3gQSd8a3" dmcf-ptype="general">정 CEO는 3일 오후 'SK AI 서밋 2025(SK AI SUMMIT 2025)'이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분기 적자로 돌아선 실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dfe8dfd7fba74f327f5717c5af6db033aeb324f0ad191774f768d9cecbda49" dmcf-pid="2e0axvJ6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가 3일 오후 'SK AI 서밋 2025(SK AI SUMMIT 2025)'이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명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akn/20251103170227618pcfv.jpg" data-org-width="745" dmcf-mid="BUQvD7Oc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akn/20251103170227618pc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가 3일 오후 'SK AI 서밋 2025(SK AI SUMMIT 2025)'이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명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1f8ff24ee39e5de4438e258b0e19de013afee90df10da8e7e733b2a6be4670" dmcf-pid="VdpNMTiPNt" dmcf-ptype="general">SKT의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667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p> <p contents-hash="6192937da85f318dd06b4b06682a78acda1c5aa593d88dc3ae164824dd4ccd86" dmcf-pid="fJUjRynQc1"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과 이동통신(MNO)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비전도 밝혔다. 정 CEO는 "우리 사업의 큰 축인 MNO와 AI에서 만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특히 AI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력해 국가대표 AI 컴퍼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CEO는 이어 "이를 통해 세계 AI 3대 당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4fc1bb3277b843941b31c6cd18050c0e080b4436fce66f9079238a3a025ba2" dmcf-pid="4iuAeWLxN5" dmcf-ptype="general">SKT의 AI 사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발언도 내놨다. 정 CEO는 "SKT의 AI 사업은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AI 솔루션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면서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피보팅(사업 전환)하거나 집중해야 할 부분에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9858befcb6530207fa52de5ed6fdfc9c7688fc713a749c2a9aac7c22e326fa4" dmcf-pid="8n7cdYoMkZ" dmcf-ptype="general">지난 4월 발생한 이용자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를 염두에 둔 발언도 내놨다. 정 CEO는 "이동통신(MNO)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은 고객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안정되게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4103037df6f154c65f40b78c66172649759f5bde70cc75cb12e52c592eb716" dmcf-pid="6LzkJGgRNX" dmcf-ptype="general">전임 유영상 대표 시절에 제시됐던 AI 사내독립기업(CIC) 투자 계획이 유지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 CEO는 "아직 전체 업무의 인수인계를 받지는 못한 상황"이라면서도 "AI 사업의 규모를 다시 한번 잘 살펴보고 달성할 수 있는 비전으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dce4dd5e0bfaba8324841972b3a37e28a8622e57f007cb010d7bf3ae831672b" dmcf-pid="PoqEiHaekH" dmcf-ptype="general">유 전 CEO는 지난 9월 타운홀 미팅에서 사내 AI 조직을 모아 CIC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SKT는 AI CIC에 향후 5년간 5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4232c853cf9a63d2d8741126cf8c575f4e13ad8b20ad7786e9a887a9e1c61d81" dmcf-pid="QmQvD7OcNG" dmcf-ptype="general">한편, 법조인 출신으로 통신 기술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정 CEO는 "기술 과목을 고등학교 때 전공했기 때문에 기술을 안다"고 답했다. 판사 출신인 정 CEO는 2017년 수원지법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을 겸임한 이력이 있다.</p> <p contents-hash="c72214830aa32d3dfae9b4def6f2e024c7f03deddb59bbf3a1e6cc4af415d2e8" dmcf-pid="xsxTwzIkaY"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래 더 잘하고파"…아이들 미연, 보컬 역량 꽉 채운 '마이, 러버' [종합] 11-03 다음 '100시간 1분 검색' AI·행안부 등재 양자암호…공공 도입 '시동'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