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 만 돌아온 '솔로' 미연, 파격 도전 나선 이유 [종합]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연,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러버' 오늘(3일) 오후 6시 발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9whVyOR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8dfa8b2c03e86018c27ca346ad6e3b990c8c07f469ec9903fe729d72f08fa5" dmcf-pid="XW2rlfWI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이들 미연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2집 '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hankooki/20251103170614953aels.jpg" data-org-width="640" dmcf-mid="GiiGFLu5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hankooki/20251103170614953ae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이들 미연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2집 '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db8c1ccb5f917f53858f2f7380515cda4c6efc43b04a2801d33534f12fac50" dmcf-pid="ZYVmS4YCdB" dmcf-ptype="general">그룹 아이들(i-dle) 미연이 자신의 성장을 담은 앨범으로 3년 6개월 만의 귀환을 알렸다. 그 사이 한층 짙어진 음악색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미연의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dd03163e7ebb6c99b8ba06d6568764f62b6df185545cd73dbfe31be7079e1de" dmcf-pid="5Gfsv8Gheq" dmcf-ptype="general">미연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2집 '마이, 러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dcc9c8414ebcc6b6563eb8dc67f284db9625d225285e811ce5dd8733959b7aff" dmcf-pid="1H4OT6Hlez"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첫 미니 앨범 '마이(MY)'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솔로 앨범인 '마이, 러버'는 한층 짙어진 미연의 음악색과 감성을 담았다. 전작 '마이' 가 미연이라는 존재 자체를 담아낸 앨범이라면,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러버'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p> <p contents-hash="125a526d6408c64452bb32c9700598ea3ce28bf9d13f116696ecfb014c6ff606" dmcf-pid="tX8IyPXSJ7" dmcf-ptype="general">미연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결을 다짐과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214f2787949104df25f396e9b64cc74951c57f61ca8f32a183c92ea5b8b55e39" dmcf-pid="FC7jrqCEeu"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첫 솔로를 발매했던 게 벌써 3년 전인데, 아쉬운 점보다는 감사한 점이 더 많았다. 이제는 더 연차도, 경험도 쌓이다 보니 더 많이 참여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회사와 소통하면서 퍼즐을 맞춰 나가듯 완성한 앨범이라 더 의미가 크다. 조금은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079938acfb26277c410746484f136ec9dde558d8eb553125438c8684c79c8a3" dmcf-pid="3hzAmBhDJ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761ef1f4f05ab68e90ff96840822dc6140ad9086ef643ec7848203ca88f447c" dmcf-pid="0lqcsblwRp" dmcf-ptype="h3">"3년 만의 앨범, 부담도 있었지만"</h3> <p contents-hash="b2551583a6ca61ccee6ffee19f8ceea52b61307ba1a9af036c559be565ee5489" dmcf-pid="pSBkOKSrM0" dmcf-ptype="general">미연은 미니 2집 발매 전인 지난달 28일 선공개 곡 '레노(Reno) (Feat. Colde)'를 발매하며 예열에 나섰던 바다. 특히 미연은 해당 선공개 곡에서 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뒤엎는 파국과 집착, 광기 등을 그려내며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p> <p contents-hash="2314842993fce7e335b84495b13ae97dd87db3ded952d72ff8d21167f6bf633b" dmcf-pid="UvbEI9vmd3" dmcf-ptype="general">데뷔 이후 보여준 모습과는 상반되는 강렬한 변신을 알린 미연은 "선공개 곡이 제게도 굉장히 강렬한 곡이긴 했다. 지금까지 해 온 음악, 아시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곡만 봤을 때 가창에 있어서 꼭 도전해 보고 싶은 곡이었다. 가창에 너무 자신이 있고 도전해 보고 싶은 곡이라 저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했다. 보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하시거나 어려워 하시지 않을까 고민도 했지만, 주변에서 너무 잘 도와주셨다"라며 새 도전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9c288eab47a34528a865e56e80d47f71b33c2352d985f4d426a8d36af59de9c" dmcf-pid="uTKDC2TsRF" dmcf-ptype="general">오랜만의 솔로 컴백에 기울인 정성은 비단 이미지 변신 뿐만이 아니다. 그는 수록곡 작사 참여를 비롯해 앨범 제작 전반에 함께 하며 '솔로 미연'의 정체성을 녹여냈다.</p> <p contents-hash="8e8164b0fec8945c74071f5c1834d13caf766d068fc3ade7a5343abec52743fe" dmcf-pid="7y9whVyOdt" dmcf-ptype="general">'사랑'을 새 앨범 주제로 삼은 것 역시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보다 깊이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실 3년 만의 앨범이다 보니 부담도 많이 되고 잘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힘이 많이 들어갔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봤을 때 그간 제가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분명히 성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조금 더 깊은 감정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사랑'이라는 주제가 좋지 않나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사랑을 주제로 앨범을 꾸리게 됐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d85d42e459bdd834d6faade3f6e7963e7cc096d2a5f633410a1fc1e8eab0ba8" dmcf-pid="zW2rlfWId1" dmcf-ptype="general">미연이 가진 '솔로 미연'의 강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아직 저도 답을 내리진 못 했다"라고 말한 그는 "다만 저는 노래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려 한다. 노래를 편하게 들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d44924c12493fcae062076838b95832580f41e18107c527bddbcd87feaa1add" dmcf-pid="qYVmS4YCM5"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5d6525677423cb3ddff0eaf093be9b0720ac984517d6ad1baf4bc6897c06f17" dmcf-pid="BGfsv8GhdZ" dmcf-ptype="h3">"도전에 의미 둔 앨범, 스펙트럼 넓히고 싶었다"</h3> <p contents-hash="689530c54af258db169b5f1a35c6c8cd0c1ae1d854084ce2c0e68e80a4eb2a28" dmcf-pid="bH4OT6HliX"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은 미연표 팝 발라드곡이다. 도입부의 서정적인 피아노와 미연의 음색이 어우러진 이 곡은 선공개 곡과 마찬가지로 그간 미연이 보여준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조명한다.</p> <p contents-hash="5ed7d0afd0b253e58b0cb3d33f2dbba6aa41921d7055098e2927ead2cf9d9ca8" dmcf-pid="K7nH3o71LH"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세이 마이 네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그는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선정에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더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부담감 때문에 저도 모르게 자꾸 힘이 들어가더라. '아예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자' 싶어서 힘을 빼고 계절에 어울리는 곡을 들려드리게 됐다"라고 타이틀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6c5d54881b43592cbf64633df27b74988ce3aee9817c6de2e11545ce355739a" dmcf-pid="9zLX0gztMG"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미연에게 도전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그는 "준비하면서 큰 욕심 없이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을 해봤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스펙트럼을 넓혀보자, 조금 더 넓게 다음을 생각하면서 만든 앨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3f9d5eeba79a594b4b767b99164f9933cdfb9baf1f45f5670438f404a799c0" dmcf-pid="2qoZpaqFRY" dmcf-ptype="general">"솔로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요? 잘하고 열심히 하는 미연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p> <p contents-hash="e4b5849a2654f46e9e1a7499eda5ad7a5e9c215d2eddafa741231bca33d55027" dmcf-pid="VBg5UNB3dW" dmcf-ptype="general">한편, 미연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마이, 러버'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p> <p contents-hash="e6c03688b0ddc6533710300e1675edbdd9766807e6c7e0810b4d027fa7a149ce" dmcf-pid="fba1ujb0My"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강야구' 윤석민 "아이들이 다시 기아 가면 안 되냐고…" 11-03 다음 아이들 ‘메인보컬’의 욕심…미연 “노래 잘하는 가수될 거예요!” [커튼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