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3년 6개월 만의 솔로 컴백…"더 노래 잘하고 멋진 가수 되고파" [ST종합]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t2eWLxT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23d0fe21d1c1b677f3bb34aad0b5c78b436f765afda77654c2cad1753ad95a" dmcf-pid="fbFVdYoM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들 미연 / 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3741unpg.jpg" data-org-width="650" dmcf-mid="byceA0wa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3741un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들 미연 /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cd49141ccdab1b5091b9bc023eb65d0c2076cd8036286a46d6d353d0c8f7a6" dmcf-pid="4K3fJGgRT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성숙해져 돌아왔다. 두 번째 솔로 활동으로 돌아온 미연이 변신을 선택한 계기와 함께 더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1b5dc5351e608ead43191513b152b80e2bd742d6dfa1242494b71d9b54de690" dmcf-pid="8904iHaelt" dmcf-ptype="general">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룹 아이들 미연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마이, 러버(MY, L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연이 솔로 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첫 미니 앨범 '마이(MY)'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360eb55c5c2e3dbbd6d674242a6fd0f559b33d61f5092a48219f304961abeca3" dmcf-pid="62p8nXNdv1" dmcf-ptype="general">미연은 "1집 활동할 때는 코로나19 시기였어서 팬분들을 직접 뵐 기회가 없었다. 이번 활동에는 많은 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p> <p contents-hash="1cb5985559e2f663f91fe391c505ebb758a42d2e671f52281aa66cc425342d00" dmcf-pid="PBt2eWLxy5" dmcf-ptype="general">새 앨범 '마이, 러버(MY, Lover)'에는 타이틀 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선공개 곡 '레노(Reno) (Feat. Colde)'와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 '페탈 샤워(Petal Shower)', '쇼(Show)' 등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44b94ea46c1bc619522d3732079bb308e9f0b9e0c1c3a784a68b59dc0a8138da" dmcf-pid="QbFVdYoMlZ" dmcf-ptype="general">미연은 타이틀 곡 선정 이유에 대해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으로 어떤 곡을 할지 고민이 많이 했다. 부담감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갔는데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자 해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44113077967c1959b09e1a0d7f36e6fe145dbdf6ad6e7fe4e95078b04c136f6" dmcf-pid="xK3fJGgRWX" dmcf-ptype="general">그는 "7곡 각각 사랑에 대한 입체적인 다양한 감정을 담으려 했다. 이별, 미련, 후회, 회상, 극복과 헌신까지 이어져서 각 곡을 순서대로 들으시고 마지막에 '쇼'에서는 미연이의 성숙한 모습까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1a51e9cf8d763c7ba4b65242fe7ea072e2fa8040fe587e982362bff3e2adbf" dmcf-pid="ymaCXeFY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5024xpmc.jpg" data-org-width="600" dmcf-mid="Kon4iHae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5024xp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1119a9fa700109dba64dbb930557d6f1d659fbbae6f8fdf545aec0a3708dd9" dmcf-pid="WsNhZd3GvG" dmcf-ptype="general"><br> 미연은 기존의 청순하고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성숙하고 약간은 건조한 느낌으로 돌아왔다. 그는 "선공개 곡이 저에게도 강렬한 느낌이었다.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곡이나 모습과는 조금 달라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꼭 도전을 해보고 싶은 곡이었다"며 "보시는 분들이 부담스럽거나 어려워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창에 자신이 있고 꼭 해보고 싶은 곡이어서 하게 됐다. 아이들에서도 도전해봤기 때문에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런 저의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뮤직비디오가 연기적으로 보여주는 게 많았다 보니까 그렇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56ad96804e31417007569bd0c28fe095d4edc14b014e32107f197fdecb38ed3" dmcf-pid="YOjl5J0HvY" dmcf-ptype="general">지난 앨범 제목 '마이(MY)'에 이어 이번에도 '마이, 러버(MY, Lover)'라는 앨범명을 들고 왔다. 이에 대해 미연은 "첫 번째 앨범이 '마이'였고 제 이름의 이니셜이기도 했어서 특별했다. 이번에도 이어갈 수 있다고 해서 이어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수록곡도 퍼즐을 맞춰가듯 맞춰갔다. 의도했던 건 아니었지만 '마이'라는 단어를 버릴 수가 없었다. 운이 좋게도 사랑이라는 주제로 앨범이 채워져서 완성이 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5b5b5ad5178f01211e276d605fe5077140675cc9cc24d386a4e0823273874f0" dmcf-pid="GIAS1ipXhW"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러버'는 이번 앨범 제목을 정할 때도 그렇고 녹음을 하는 과정에서 사랑에 대한 감정은 다양한 대상에 투영이 될 수도 있지 않나. 꼭 연인만이 아니라 들으시는 분에 따라서 공감이 될 수 있는 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248f5459e2e2d3d974985c00701ae1c5b430be3d58e62c42df00fcc84ea11" dmcf-pid="HCcvtnUZ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6369yyim.jpg" data-org-width="650" dmcf-mid="9tuGUNB3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6369yy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7c3248e89483277e4ec493d0052ed5f8bacb6ecd3e6838f4292e05428550c6" dmcf-pid="XhkTFLu5hT" dmcf-ptype="general"><br> 미연은 주제를 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만의 앨범이다 보니 부담이 많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그 시간 동안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분명히 성장했을 거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더라. 사랑이란 주제를 가지고 앨범을 만들자는 의도는 처음에 없었지만 깊이 있게 표현하다보니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7b37ca8ad4fbf1b1f5a21047eb63c52dc4f7bc5c907895b942c52beca5382e" dmcf-pid="ZlEy3o71Cv" dmcf-ptype="general">이어 솔로로서 미연이 가진 매력과 앞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을 했는데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제가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다. 그것도 더 잘해야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잘하고 열심히 하는 미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5a8b3799e162f4f197c93283781100c967d1e1702a9c18e339b56210a61fbce" dmcf-pid="5bFVdYoMCS" dmcf-ptype="general">이날 미연은 무대에 오르기 전 큰 소리로 목을 푸는 열정도 보였다. 그는 "팀에서는 후렴을 맡아서 메인보컬로서 임팩트 있는 파트를 맡았는데, 가수로서 끌어가는 힘을 더 가지고 싶었다. 노래를 더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그래서 뒤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웃었다. 그는 "(무대 뒤에서 목 푸는 소리를) 들으실지 몰랐다. 앞으로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더 넓히고 싶었고 더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561d2d26376431d4138e39023f933d44900eecd82db14f4206f6f904b413a1a" dmcf-pid="1K3fJGgRyl" dmcf-ptype="general">목을 풀고 난 뒤 첫 무대가 어땠는지 소감을 묻자 "항상 하고 나면 아쉽다. 저도 처음부터 100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좀 더 익숙해지고 팬분들과 함께하면서 완성되는 것 같다. 사실 제가 목을 세 번 정도 더 풀고 싶었는데 엄청 크게 울렸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7a54bcda1ea63f65cde49e8801a87acda322adcdcfbc789034d1804b83116b" dmcf-pid="t904iHae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7651yvod.jpg" data-org-width="600" dmcf-mid="225KMTiP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today/20251103171257651yv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e239bd32ac8be6093c2d501e8716f49876dab85745128d7ac6d5c822c46801" dmcf-pid="F2p8nXNdvC" dmcf-ptype="general"><br> 앞으로의 목표도 언급했다. 미연은 "사실 감사하다. 데뷔를 해서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해나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큰 욕심없이 새로운 것을 준비해봤기 때문에 저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스펙트럼을 넓혀보자 했다. 첫 번째 앨범 '마이'에서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수록곡까지 담아봤다면, 이번에는 감성적인 곡들이 많아서 편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62d4f8c77940864c7c6fb1cd50deab901e2e3b8c2821c85922a165ec466a02b" dmcf-pid="3VU6LZjJCI" dmcf-ptype="general">미모와 가창력 모두를 겸비한 미연이다. 그는 팬들에게 듣고 싶은 칭찬으로 "저는 뭐든 다 좋다. 듣고 들어도 또 좋은 감사한 칭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비주얼, 가창력 둘 다 듣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팬들에게 "첫 번째 앨범 때는 처음이다 보니까 공연 잘할 수 있을까란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응원해주시고 음악을 재밌고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2b0940fb06dc086e5c16bf7dd0b7a5a79ec6e3a9d144fc14617a062f14538d" dmcf-pid="0fuPo5AivO" dmcf-ptype="general">미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러버(MY, Lover)'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p> <p contents-hash="250b78db2c756f0023ac3bfb26167d9b3171824cb997bf9f43c9af61912386ff" dmcf-pid="p47Qg1cnh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올해 고정만 17개라더니…연애 몰카에 과몰입, 시즌2도 중심 잡았다 ('독사과2') 11-03 다음 레드벨벳 웬디, 함께 방어회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