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방한’…남자 테니스 양분하는 신네르 VS 알카라스, 1월10일 ‘격돌’ 작성일 11-03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03/0001191356_001_20251103172419366.jpg" alt="" /></span></td></tr><tr><td>사진 | 세마스포츠</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내년 한국에서 맞대결한다.<br><br>현대카드는 3일 ‘내년 1월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로 신네르와 알라카스가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한국에서 한 차례 뜨겁게 맞붙는 셈이다. 두 선수가 한국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둘은 남자 테니스를 양분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메이저 대회를 신네르와 알카라스가 양분했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은 신네르가 차지했다. 반대로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을 거머 쥐었다.<br><br>무엇보다 이번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만난 두 선수는 5시간29분의 대혈투를 벌이기도 했다. 두 선수는 세계 랭킹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그런 만큼 한국 테니스 팬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뉴테크] 신장 결석, 자석으로 깔끔하게 제거 11-03 다음 이재성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념식, 14일 볼리비아전서 개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