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구연우, ITF 포르투갈 대회 2주 연속 우승 작성일 11-03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03/0001191357_001_20251103172913563.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레인스포츠</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구연우(22·CJ제일제당·WTA 단식 302위)가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W35 룰레 국제여자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구연우는 포르투갈 룰레에서 열린 룰레 국제여자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히바 샤이크(미국·WTA 531위)를 세트 스코어 2-0(7-6<6> 6-3)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2주 연속 W35 대회 정상에 오른 구연우는 이번 시즌 네 번째 단식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국제대회 단식 통산 7번째 우승, W35 통산 4번째 우승도 기록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구연우는 WTA 단식 랭킹을 250위 안팎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기록한 개인 최고 랭킹(294위)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경기 후 구연우는 “2주 연속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단순히 운으로 이뤄낸 우승이 아니라,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아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구연우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재정비 기간을 갖고, 11월 중순부터 다시 국제대회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최태원 “젠슨 황, 더이상 HBM 개발 속도 이야기 안해” 11-03 다음 한국마사회, 60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