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강하늘 미담은 진짜…가짜라면 '트루먼 쇼'보다 놀라워" [RE:인터뷰②]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4AS4Ix2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56195aa9408854131911cc63db61369778221a2b8e98622f6e8d38babd3374" dmcf-pid="P8cv8CMV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173648932wxun.jpg" data-org-width="1000" dmcf-mid="1VsXeWLx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173648932wxu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15eef92f880a126e3f902f878d2ad1b27cb5d57586e1078ba17208d0d9e5f9" dmcf-pid="QxwYxvJ6Xv"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강영석이 15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하늘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0102ee5e35864d76231c644cfc4820cb81dbdb2c4794f26a6916434aef19e7f" dmcf-pid="xMrGMTiPXS"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개봉한 '퍼스트 라이드'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7cc1c8201b3da11de882df941285ecd3ed48a9c259c13dde36e828dde319cd76" dmcf-pid="yWbeWQZvGl" dmcf-ptype="general">영화의 개봉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퍼스트 라이드'의 주연 강영석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영석은 이번 작품에서 머리를 민 파격적인 비주얼로 웃음을 전한 금복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5c2655a6b5677e476393c09c50ce88872dda074cd894e255535d0a99fe1dc37c" dmcf-pid="WYKdYx5Tth" dmcf-ptype="general">'퍼스트 라이드'는 '30일'(2023)로 흥행에 성공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 코미디로 주목받았다. 강영석은 "감독님은 키치 하고, 우악스럽지 않은 느낌의 코미디를 추구하신다. 낭만이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일상적이면서 엉뚱한 느낌이 어려운데 대본에서 그런 분위기를 많이 받았다"라고 '퍼스트 라이드'가 추구한 코미디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ed7b7edc48ef783e404e4bb804193f03dcb15073eb81538b5a6ce0a3d159990" dmcf-pid="YG9JGM1yXC" dmcf-ptype="general">남대중 감독은 강영석에게 어떤 디렉팅을 했을까. 강영석은 "전체적으로 눈에 힘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코미디 작품인데 에너지가 없어도 되나 생각했는데, 금복이에게는 잘 맞았던 것 같다. 캐릭터 별로 에너지가 다 달라야 했고, 강하늘은 엄청 세게 나왔다. 감독님이 그런 밸런스에 관해 생각하셨던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했던 과정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0728b0db142f81c155ed80db156d9618169197041ccdc367a68390520ab781db" dmcf-pid="GH2iHRtWGI" dmcf-ptype="general">앞서 인터뷰에서 남대중 감독은 배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을 만들어 갔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자신이 낸 아이디어 중 재밌었던 것을 묻자 강영석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중간에 고규필이 수영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대본에는 없었다. 김영광과 제가 제안한 장면이다. 그리고 클럽에 갈 때 금복이가 구레나룻를 그리는 것도 있다. 대머리여서 멋을 부리고 갈 것 같아 제안했다"라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470caa1e2a2df1ff2b8a64fed5677fdd498105361ba264251152180a72f4c8" dmcf-pid="HXVnXeFY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173650373jdvm.jpg" data-org-width="1000" dmcf-mid="8A4o5J0H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173650373jd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97a1332d81ab71479b9cf50252bc2c1b6e18e1b4ffcf1a226bab9afdeabaf1" dmcf-pid="XZfLZd3GYs" dmcf-ptype="general">예능 등을 통해서 강영석은 강하늘과의 오랜 인연을 밝힌 바 있다. 강하늘과의 호흡에 관해 강영석은 "알게 된 지 15년이 됐고, 너무 편한 형이다. 형이 조금 잘 나갈 때부터 지금까지 봐왔는데 한결같다. 사람을 편하게 해 준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66207da5ae080891652a923ce2dbcf244fbfaf794ab31af90febf5d0adaa65b" dmcf-pid="Z54o5J0HZm" dmcf-ptype="general">그리고 "강하늘은 연기의 고수이기도 하지만 촬영의 시스템적인 것도 잘 알려준다. 강하늘의 촬영장 분위기는 다 좋다. 현장의 분위기는 주연 배우와 감독이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퍼스트 라이드'는 화를 안 내는 두 사람이 만나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하늘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08735b616df2ad23c15f8b2e4f9a7397b4892939ac39e998d0cb8c5eb77160e8" dmcf-pid="518g1ipXtr" dmcf-ptype="general">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강하늘의 평소 모습을 묻자 강영석은 "어렸을 때부터 실제로 그랬다. 그게 가짜라면 15년을 유지한 거다. '트루먼 쇼'보다 더 대단하고 무서운 거다. 그 삶이 가짜라면 뉴스에 나가도 할 말이 없다"라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f1b5e0cb1ee350157bbc78b4353fadff5e23a73600edcdfe1d8d66efdf75ae97" dmcf-pid="1t6atnUZHw" dmcf-ptype="general">강영석이 절친한 강하늘과 스크린에서 만나 찐친 케미를 선보인 '퍼스트 라이드'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e559fda9412dcb5160faa10456e6174da5bf7fc04cde8fccbefddfae53726ef3" dmcf-pid="tFPNFLu55D"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쇼 왓 아이 엠’으로 증명한 글로벌 신드롬 11-03 다음 아이브, ‘쇼 왓 아이 엠’ 화려한 포문 열어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