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다 살린다 작성일 11-03 35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결승 ○ 신진서 9단 ● 김진휘 7단 초점9(102~112)</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3/0005583920_001_20251103180714113.jpg" alt="" /></span><br><br>신진서는 10월에 중국으로 넘어가 열흘을 지내며 란커배 세계대회에서 16강부터 결승3번기까지 치렀다. 돌아와서는 여왕 최정과 3번기를 벌였다. 새 시즌에 들어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두 번 뛰었다. 몸무게가 5㎏ 줄었다고 한다. 란커배 결승에서 2패를 당하며 올해 9패째를 안았다. 58승을 올린 승률은 86.6%. 2020년 1월부터 언제나 지키고 있는 것이 한국 1위 자리이며 80%대 승률이다. 한 해에 진 경기를 한 자릿수에 머물게 하는 것은 아직 해보지 못했다.<br><br>2025년 남은 두 달 동안 지지 않고 끝까지 이길 수 있을까. 어느 누구도 해보지 못한 일을 해낼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고비가 곧 다가온다. 서른 잔치를 여는 삼성화재배 세계대회가 9일 32강전으로 출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3/0005583920_002_20251103180714141.jpg" alt="" /></span><br><br>신진서가 백2로 붙였다. 흑3을 보고 백4에 붙였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이 사는 확률을 70% 넘게 높인다. 흑3으로 <참고 1도> 2에 두면 백3을 두고 5로 씌운다. 흑5로 <참고 2도> 2로 물러나면 백7에 뻗고 9에 받는다. 어느 길이고 백이 사는 걸 막기 어려운 모양이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성대한 개막…세계 정상급 선수 총집결 11-03 다음 DAY6, 스페셜 단독 콘서트 'The Present' 개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