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년 매니저 배신 심경 "괴롭고 힘들어"..연말 공연도 고심 (전문) 작성일 11-0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9B5J0H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ca5b4118322a83b08456c027ef7fc8b0f91bbd649c306918c2fa920a353603" dmcf-pid="8z2b1ipX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poctan/20251103180746771jkap.jpg" data-org-width="530" dmcf-mid="f4mDiHae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poctan/20251103180746771jk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65d09553fdc9a8c53f8266dd0ab3bb180df4ac1d0a092e6508aa3f335b8f2c" dmcf-pid="6qVKtnUZWo"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 배신에 개인적인 심경을 전하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54ae91bc80b76cf0ec21413b15b9ac8b44b531511ae58fa0a539c24bc5d7d64" dmcf-pid="PBf9FLu5CL"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다”며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a17535c47bc63bffa11ee1a4df4064cdda2328be43053bf8ace4ee1b0366f2c0" dmcf-pid="Qb423o71Cn" dmcf-ptype="general">이어 “최근 몇 개월은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며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며 “데뷔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쉽지 않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e011ea07ce2e4846a9d4032e16e7c14db0faa38f15e3c475cf14f01cd424581" dmcf-pid="xK8V0gztWi"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a15dce40d66a8b9911294ac63852c3d7789a8f75db1e5218a058b6057bd35d0" dmcf-pid="ymlINFEovJ"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연말 공연과 관련해 “공지 늦어져서 죄송하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 자문했다”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6eaa2bd64437aeb2a255b7482f361c8184ac9f921f97f75810cca0c9139913e" dmcf-pid="WsSCj3DgWd"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성시경은 “늦어도 이번 주 내에 결정해 공지 올리겠다.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려 한다”며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ed4d0be112b8e8a6c65c7dd70e8fcf62fda5fe56cc830dbceba4fa88fe94bb8" dmcf-pid="YuKqZd3GWe" dmcf-ptype="general">한편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3일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7e08966901593011db39fcf9b588a7f21865359333d5050e6158c8ef661fc12" dmcf-pid="G79B5J0HTR" dmcf-ptype="general">이어 “당사는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며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45c6aa31e0e4cc1c866fb0a2973536dc2423093df57b48c4bbead2c2f7276df" dmcf-pid="Hz2b1ipXhM"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과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가 퇴사, 이 과정에서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과 방송은 물론이고 광고, 행사 등 전반적인 모든 매니지먼트에 나서서 주도적으로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60e44776651fefc4b8646ce99f755cc3dc4a8bd52c0eb2fcb6675fc44e9e80d" dmcf-pid="XqVKtnUZhx" dmcf-ptype="general"><strong>- 다음은 성시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88082043bbb4c8ff8d1153786180806f136e4e9017c30799837779c441c8c47d" dmcf-pid="ZBf9FLu5TQ" dmcf-ptype="general">올해 참 많은 일이 있네요</p> <p contents-hash="13e3fb36cc824c043338dd23cec723e6f82ded13de31d93787d553e8530442ad" dmcf-pid="5b423o71vP" dmcf-ptype="general">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d9dff328d4c261212b1200c0932fc1cfbda9eb85902a9daa3108773ecd09423d" dmcf-pid="1K8V0gzth6" dmcf-ptype="general">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어요.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구요</p> <p contents-hash="a1506437af56d4d2f098d1d84dd781a45880c3a098fd8333e7ae96fab74cc187" dmcf-pid="t96fpaqFy8" dmcf-ptype="general">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투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p> <p contents-hash="3a27e52d544ab03746bc4cdd2aeffb8dc9ff3eeb1f021035e9a354dd747b636f" dmcf-pid="F2P4UNB3W4" dmcf-ptype="general">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690c45591d0acbc2845dc11e8656e10342ee8363eb81a041642e0d46f4645560" dmcf-pid="3VQ8ujb0Cf" dmcf-ptype="general">늦어도 이번주 내에 결정해서 공지 올릴께요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해요.</p> <p contents-hash="57fab04dec7fd02d9501b64eb696241290ffff1d9e796e50303cbd42e3eeea9f" dmcf-pid="0TXYmBhDSV" dmcf-ptype="general">잘 지나갈수있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9f646ab2a37cf22a2c277d2e1fd5e034950bc0c1ea248974177b0dbc761c62cd" dmcf-pid="pyZGsblwC2"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6f63c6605041ca7db610f14b79929f87f345de640c99cc01a52a182ffa7c27c8" dmcf-pid="UW5HOKSry9"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동욱→ 이영애도 실패한 '미션 임파서블'…안은진, SBS와 문제적 첫만남 [MD픽] 11-03 다음 내년 대규모 공급 부족 전망에 …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 경쟁 활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