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전국장애인체전…인천, 목표 10위 향해 ‘순항’ 작성일 11-0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1/03/0000086933_001_20251103190015898.png" alt="" /><em class="img_desc">전미석(지체)이 여자 창던지기 F55(선수부)에서 금메달을 따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br>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이 절반을 지나는 가운데, 인천시가 종합 8위에 오르며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br> <br> 인천시는 전국장애인체전 4일째인 3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4개를 추가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등 총 메달 106개를 획득했다. 종합 순위는 8위(6만1569.9점)를 기록했다. <br> <br> 이날에는 육상이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전미석(지체)은 여자 창던지기 F55(선수부)에서 4.88m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전미석은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인천 선수단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br> <br> 육상에서는 추가로 정지원(지체)이 남자 곤봉던지기 F51(선수부)에서 28.50m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희길(지체)도 남자 원반던지기 F53(선수부)에서 12.95m로 전날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br> <br> 테니스에서는 왕호상·김종묵(지체) 조가 휠체어테니스 혼성복식 Quad(선수부)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인천의 금빛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br> <br>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금빛 기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종합 순위 10위 수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조정선수단,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 12개 메달 쾌거…게임업계 첫 장애인조정팀의 꾸준한 성장 11-03 다음 중국 잡기 위해 호랑이 굴 뛰어 들어가 연파 연파…오늘도 또 성장하는 신유빈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