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홉킨스 "한니발 연기 본능, 모두에게 악마 있다" 작성일 11-0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기 인생, 알코올중독 등 경험 담은 회고록 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5SJGgR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ae45112feb2e6e61ff197b5c48cda2171130217e334e69632882a50f3f0ef7" dmcf-pid="7I1viHae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홉킨스의 2022년의 모습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yonhap/20251103191814965rtvz.jpg" data-org-width="1200" dmcf-mid="U26qhVyO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yonhap/20251103191814965rt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홉킨스의 2022년의 모습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821fba0de5f7fc2e0f8df77c3df0bd677caa21cb1930a99bc0f33d8afa0552" dmcf-pid="zCtTnXNdYx" dmcf-ptype="general">(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의 전설적 배우 앤서니 홉킨스(87)가 대표작 '양들의 침묵'에서 연기에 대해 "한니발 렉터를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8a5078e68db69c2cf0218081287e402e0ac1e5b70ea38a9ecb1dc534de474c5" dmcf-pid="qhFyLZjJHQ" dmcf-ptype="general">3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홉킨스는 오는 4일 출간을 앞둔 회고록 '위 디드 오케이, 키드'(We Did OK, Kid)에 "내 안에 악마가 있고 우리 모두의 안에도 악마가 있다. 나는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게 뭔지 안다"고 썼다.</p> <p contents-hash="d54dec788f18527ef6e06fe127446b5befd87fb619a77ac077cff0271087a790" dmcf-pid="Bl3Wo5AiGP" dmcf-ptype="general">그는 대본 몇 페이지를 읽자마자 인생을 바꿀 역할임을 알았다면서, 한니발 렉터를 노골적으로 괴물같이 연기하기보단 "반대로 힘을 빼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bd59f7cd7c1a42e6e86f1d16889b8ca60af11bf12072399fecd0ba9c1bae157" dmcf-pid="bS0Yg1cn56" dmcf-ptype="general">홉킨스는 BBC에 "살아 있는 것은 엄청난 기적"이라며 인간의 복잡성에 대해 "매혹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5fcfdd1195955d4dff7de40c2f5ca79fb6ce06db7d0c64a090ee09ae51e97dd" dmcf-pid="KvpGatkLH8" dmcf-ptype="general">홉킨스는 1992년 한니발 렉터 역할로, 2021년 '더 파더'의 노인 앤서니 역할로 2차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20b200aac3573b9337c1f71ef19e8a322a7d81605604091eb30e3a0463d65bf" dmcf-pid="9TUHNFEo54" dmcf-ptype="general">회고록에 홉킨스는 어려웠던 유년기부터 오랜 기간 알코올중독과 싸운 경험, 평생 느낀 고독감과 소외감 등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29f0ae251f4eae43b397028d5ea1c7d647dbc48187c512c8528f3578e361293" dmcf-pid="2yuXj3Dgtf" dmcf-ptype="general">그는 1975년 만취해 한밤중에 애리조나에서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까지 운전하고선 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고서야 그렇게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바로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연락했고 이후로 중독에서 벗어났다.</p> <p contents-hash="9a390202eb502983144aad6ea34ee40c3230c159823892348e258cc6f73bff71" dmcf-pid="V590rqCEYV" dmcf-ptype="general">홉킨스는 BBC와 인터뷰에서 인생 최대의 후회가 무엇인지 질문에 "오랫동안 내가 상처 입힌 사람들, 내가 한 멍청한 짓들"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43954dad79529854e218318e4a00475c3c35ad8dc13ac876ceaec8d13bd80ca" dmcf-pid="f12pmBhDY2" dmcf-ptype="general">외동딸 애비게일이 14개월일 때 심각한 알코올중독을 겪고 있던 홉킨스는 집을 나갔고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c1e5be2d8cb2c1c2ac3cf2be90b148ddbc30abdab36b018aca9e2e8ec24cb80" dmcf-pid="4tVUsblwt9" dmcf-ptype="general">홉킨스는 회고록에 "애비게일의 아버지로서 얼마나 부적격인지 깨달은 이후 더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썼다. 또 "딸에게 내 문이 항상 열려 있음을 딸이 알았으면 좋겠다"고도 썼다.</p> <p contents-hash="4bb1f124eee394728b08234451640815e1ece7b1e05f9e3ecfe1331dd0926a69" dmcf-pid="8FfuOKSr1K" dmcf-ptype="general">1995년 올리버 스톤 감독은 영화 '닉슨'에서 웨일스 출신인 홉킨스에게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 역을 맡겼다. 홉킨스는 회고록에서 초기에 엉망이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10b1d41e6272b392f9156f7f589e569f56754ea2f7fbd80b6ee117b59809246" dmcf-pid="6347I9vm1b" dmcf-ptype="general">초기 대본 리딩 후 헨리 키신저 역의 폴 소비노가 홉킨스를 따로 불러 "발성이 완전히 잘못됐다"고 지적하자 홉킨스는 스톤 감독에게 자신을 해고하라고 자청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edd2fb5f22d78943e5f1a746ecd3ab7221f03ff5f9212c24216cedb02382a9d8" dmcf-pid="P08zC2TstB" dmcf-ptype="general">스톤 감독은 "애송이(소비노) 말은 신경 쓰지 말라"고 격려했고, 실제 촬영이 시작될 때 홉킨스는 닉슨 연기에 감을 찾아 "닉슨이 마치 내 어깨 너머로 나를 쿡쿡 찌르는 것 같은 존재감을 느꼈다"고 썼다. </p> <p contents-hash="614a41bbdca1596165f886ed309204991dd4f0e9841ea9d96e17008ca3eda4c4" dmcf-pid="Qp6qhVyOYq" dmcf-ptype="general">cherora@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yAvw8CMVY7"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10년 지기에 '뒤통수'…"괴롭고 힘들었다" 11-03 다음 ‘우주메리미’ 서범준, 찌질한 전 남친 캐릭터로 연기 화력 폭발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