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장애인체전 배드민턴서 파리 '동' 김정준과 결승 맞대결 작성일 11-0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3/AKR20251103164100007_01_i_P4_20251103195824694.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유수영<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장애인 배드민턴 간판 유수영(전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베테랑 김정준(대구)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br><br> 유수영은 3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 4강(스포츠등급 WH2)에서 이상필(부산)을 2-0(21-5 21-5)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 유수영은 오는 5일 파리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정준과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br><br>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단식 4강에서는 정겨울(전남)이 김연심(제주)을 2-0(21-5 21-4)으로 제압했다.<br><br> 정겨울은 이선애(부산)와 결승에서 맞붙는다.<br><br> 이달 열리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유도 종목 유력 메달 후보로 꼽히는 김민석(경북)은 부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90.0㎏ OPEN(청각) 결승에서 정종욱(경기)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었다.<br><br> 지난 5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5 시각장애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현빈(경기)은 남자 -70.0㎏ 결승(스포츠등급 J1)에서 정회민(서울)을 배대뒤치기 한판으로 제압했다.<br><br>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결승(스포츠등급 BC3)에서는 이재훈(부산)이 차해준(충북)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노벨상 뒤 한 달, 우린 달라졌나[기자칼럼] 11-03 다음 ‘SM 근속왕’ 의리의 강타가 증명한 K아이돌의 ‘지속 가능성’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