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연쇄살인마 이춘재 전처 30년 만에 입 열어 “그렇게 나쁘게 보이는 면 없어 결혼” 작성일 11-03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Sp8tkL7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be99b0ad73f9b917132297b2203408a59fbfd91731ae666aa3af579152087e" dmcf-pid="0gy7Q0wa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5281xxhs.png" data-org-width="743" dmcf-mid="5TfaCnUZ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5281xxh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adade1c07039cc3e1fdc259b7bd29593a999f115dbf55ba55343e4c0dcb8ca" dmcf-pid="paWzxprNpI" dmcf-ptype="general"><br><br>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의 전처가 31년 만에 방송을 통해 입을 열었다.<br><br>지난 2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에서는 이춘재의 전처 이모씨가 그와의 악연에 대해 고백했다.<br><br>이씨는 “가족들도 ‘너 때문에 우리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고 원망한다. 이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정말 예쁘게 세상을 살았을 것 같다. 한 사람 때문에 제 인생이 망가졌다. 그런 사람을 만난 제 잘못”이라며 사진을 탓했다.<br><br>이씨의 여동생은 이춘재에 의해 살해 당했다. 15명을 살해하고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 중 처제를 성폭행하고 둔기로 살해 후 유기하는 끔찍한 범죄도 포함돼 있던 것이다. 전처 이씨는 이춘재와의 결혼 후 감금, 폭행을 당하고 자신의 아들마저 이춘재에게 폭행을 당하자 집을 나갔다. 이에 분노한 이춘재는 처제에게 “토스트기를 주겠다”고 유인해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자신의 범행이 들통난 후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범행 다음 날 이춘재가 장인을 찾아가 “도와드릴 일 없느냐”고 묻거나, 처가에서 처제의 실종 신고를 할 때도 함께 경찰서에 가는 등 뻔뻔한 행동을 한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f924eb7b6be9cb00411af8ecf593ab332951b3262c9db34de97235caf9cb98" dmcf-pid="UNYqMUmj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6603dcrf.png" data-org-width="1200" dmcf-mid="1eQcvaqF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6603dcr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07dbdaae382604f530c3883ea61527c5551fdf786cc0ae126044aaf4576f36" dmcf-pid="ujGBRusAzs" dmcf-ptype="general"><br><br>이씨가 처음으로 밝힌 이춘재와의 인연은 직장에서 시작됐다. 그는 “저는 건설회사 여직원이었고 그 사람은 하청업체 직원이었다. 그쪽일은 새벽에 시작하지 않나, 그 사람은 한 번도 시간을 어긴 적이 없었다. 철저했다”고 회상했다.<br><br>그는 “일단 피부가 하얗고, 작업복도 다른 사람들은 구겨져 있는데 그 사람은 다림질을 해서 입고 다녔다. 청바지가 잘 어울렸다”면서 “서류 같은거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그 사람이 먼저 대시했다. 그때 제가 생각한거는 남자가 참 손이 곱다(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그는 또 “유일한 연락 방법은 집전화였다. 이 사람이 전화를 해서 어디로 와라 언제 만나자 이런 식이었다” 면서 “그거 말곤 그렇게 나쁘게 보이는 면이 별로 없었다”고 회상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6b9f50be66d49c11c87dddb7d1c67b32cc8588f5da8ec3744dabf253dcece7" dmcf-pid="7AHbe7Oc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7963azdd.png" data-org-width="1200" dmcf-mid="tmBdDx5T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7963azd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0ca06df00a6d8ac76852119a4c848fad9897f16733503f253277c1678e3005" dmcf-pid="zcXKdzIkur" dmcf-ptype="general"><br><br>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하게 된 그는 처음엔 화성에 위치한 시댁에서 남편없이 홀로 시집살이를 했다. 이춘재는 돈을 벌고 오겠다며 청주로 가서 굴삭기 운전 일을 했고, 이씨는 남편 없이 아이를 낳았다. 당시 시어머니는 배가고프다며 짜장면을 먹으러 갔고, 이씨는 홀로 아이를 출산했다.<br><br>전처가 회상하는 이춘재는 낮에는 얌전했지만 밤에는 돌변하는 인물이었다. 평소 보통 사람들보다 더 깔끔했고, 유난히 물건을 정렬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 버릇 때문인지, 그의 범죄 현장 역시 여타의 범죄 현장과 달리 정돈된 특징이 드러났다.<br><br>전처 이씨는 이춘재에게 그만의 루틴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사람 루틴이 있다. 저는 그거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라면서 “상을 차리는데 딱 그 시간에 맞춰서 반찬도 5개, 그릇도 예쁘게 놔야한다. 수저도 반듯반듯하게, 같은 국도 두 번 이상 올리면 안된다. 자긴 그리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고 회상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91cc1599d73db754a5ae5abae7763d281b2d36d4cfee487800cf0232f0f204" dmcf-pid="qkZ9JqCE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9381eldz.png" data-org-width="1200" dmcf-mid="FK52iBhD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rtskhan/20251103221719381eld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교양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97c3e2b024ad43c4e157180b9eea17760172e713f6d65504f8c08108e15b0b" dmcf-pid="BW9nmeFY3D" dmcf-ptype="general"><br><br>그러면서 “저기 머리카락이 굴러다니면 안돼, 아침 저녁으로 청소기 돌려야 하고 뭐든 제자리에 있어야 했다. 신발도 착착착 정렬, 옷도 예민했다. 청바지도 다림질해서 입혔다”면서 “그 루틴이 어긋난다? 자기 뜻대로 안됐다? 그러면 그냥 화풀이(폭력)를 했다”면서 “표현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눈빛이 돌변하는 순간이 있다. 지금도 소름이 끼치는데, 그러면 절대 건들면 안된다”고 떠올렸다.<br><br>그는 “그 사람이 나는 왜 안죽였을까 생각했다. 내가 아이 엄마라서 안죽인 것 같다고 경찰이 말해주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가은♥박현호, 뱃속 아기와 함께한 가을밤 “조금만 천천히 가자” 11-03 다음 ‘무엇이든 물어보살’ 신혼여행 후 이혼 한 37세 여성 사연은?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