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을 빛낸 K-스타들, 세계가 반한 '한국의 얼굴' 작성일 11-04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r0hDfzm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8ef3fd0fc3db0b7fde381eb3c6230aabe1eab149ceee90cbf73df5e6e901cd" dmcf-pid="9Implw4q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C 차은우/KB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033516675qcdg.png" data-org-width="640" dmcf-mid="qCTR71cn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033516675qcd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C 차은우/KBS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624695730ad2d9f8a2bbf65f4ab9d6ec7280fb1f25c5c31031b2e7808420ba" dmcf-pid="2CsUSr8BE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오가빈 인턴기자] 2025년 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렸다. 특히 31일에 진행되는 정상회의 환영 만찬 행사 현장에서는 무대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 그 중심에는 'K-스타'들이 있었다. 세계 각국의 리더들 앞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저력을 증명한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080b12d5c2a6977a50546212873863b73b0afaf07edc2a2411f0bba184bc16b9" dmcf-pid="VlI7TsPKsG" dmcf-ptype="general">행사의 포문을 연 건 배우 차은우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APEC 공식 만찬 진행을 맡았다. 그는 짧은 머리와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유창한 영어로 행사를 시작했다. 차은우는 행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한류의 세련된 이미지를 상징하는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3abfc0988c3881b6fa4d39cc941cd7714651a04643c3c6df634cca82248962" dmcf-pid="fSCzyOQ9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의 무대/KB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033517977bnbk.png" data-org-width="640" dmcf-mid="Bf7L9Umj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033517977bnb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의 무대/KBS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bbe0bb0e8eac3c4b96db894c8648d8bcda477216ebbf91845304b2f1f3af64" dmcf-pid="4vhqWIx2IW" dmcf-ptype="general">APEC 공식 홍보대사 지드래곤(G-DRAGON)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착용하고, 붉은 나비넥타이와 블랙 수트로 한국 고유의 스타일과 지드래곤만의 개정을 동시에 녹여냈다. 지드래곤은 'POWER'를 시작으로 'DRAMA'와 'HOME SWEET HOME'까지 열창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몇몇 정상은 스마트폰을 꺼내 그 순간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공연 영상을 직접 촬영해 개인 SNS에 공유하며 "말레이시아의 많은 K팝 팬들이 지드래곤 공연을 공유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5a040472503d597291d07a326abf0a1766fceaf2073c3c3857b6faf0535ed2" dmcf-pid="8TlBYCMV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홀리뱅과 리정의 무대/KB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033519246ofmi.jpg" data-org-width="640" dmcf-mid="bUfEx2Ts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033519246of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홀리뱅과 리정의 무대/KBS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7fb45272b549fc3b3904a8dd1f7c552a5c8f7b2f62644581df5fc10c12f397" dmcf-pid="6ySbGhRfrT" dmcf-ptype="general">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과 안무가 리정, 허니제이의 무대는 행사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흰색 전통 의상에 단정히 땋은 머리, 쪽두리를 쓴 멤버들은 한국 전통미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d55e3134b603ef4aff5b54b60e03768f0eff206eba5e7728896f88c12f57757c" dmcf-pid="PWvKHle4wv" dmcf-ptype="general">이번 만찬에는 21개국 정상과 배우자, 각국 대표단 및 기업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 오른 한국 아티스트들은 '공연 게스트'를 넘어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적 깊이를 대변하는 존재였다. 이날 공연은 한국 문화가 세계 외교 현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f568f6114070c7fbcc2227a7dc67c39a73f25e951091c1ccd859931e0713568e" dmcf-pid="QYT9XSd8rS" dmcf-ptype="general">누리꾼들 역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게 진짜 소프트파워다", "군복무 중에도 품격 있는 진행, 차은우 클래스는 다르다", "허니제이와 리정 무대는 예술 그 자체였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6a56833c3a7d15252433e20e54b2c9e4308f59102e37f82ebda16f9a4b9badb6" dmcf-pid="xGy2ZvJ6Dl" dmcf-ptype="general">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와 세계를 향한 메시지로 2025년 경주는 'K-컬처가 세계를 잇는 순간'으로 기억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호타이어 후원 SL모터스포츠팀,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석권 11-04 다음 성시경 측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 주장[종합]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