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SL모터스포츠팀,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석권 작성일 11-04 5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04/0001191392_001_20251104034714404.jpg" alt="" /></span></td></tr><tr><td>이창욱(가운데)을 비롯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원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 후원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br><br>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시즌 최종 9라운드에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는 결승 1위로 골인하며 누적 포인트 171점으로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이창욱은 올 시즌 9개 레이스 중 5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올랐다.<br><br>특히 최종전에서 이창욱은 예선 1위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뒤 결승에서도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폴투윈’을 달성했다. 그는 예선에서 1분 51초 811의 코스 레코드를 경신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br><br>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올해 금호타이어와 타이틀 후원 계약을 맺고 팀명을 변경한 후 첫 시즌에서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창욱과 노동기 두 드라이버를 앞세운 팀은 개막전부터 포디엄에 오르며 시즌 내내 주도권을 유지했다.<br><br>이창욱 선수는 “금호타이어와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우승”이라며 “모두가 하나 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신영학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엔지니어들의 헌신, 금호타이어의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합쳐진 성과”라고 말했다.<br><br>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팀과 이창욱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금호타이어는 현재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KUMHO FIA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5개월 만에 첫 컴백…17일 ‘원 모어 타임’ 발매 11-04 다음 APEC을 빛낸 K-스타들, 세계가 반한 '한국의 얼굴'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