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재일교포 3세 ♥아내 공개 "뉴욕대 유학 中 첫만남, 나와 닮은꼴" (4인용식탁)[전일야화] 작성일 11-04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qVjprN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56ca1be6ccf2816abeb16c5fdaff1e4d3d3d5dc14c2ce46ffd40a1d3ff28b4" dmcf-pid="tjBfAUmj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식탁'에 출연한 박중훈. 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71140541cgkj.jpg" data-org-width="550" dmcf-mid="u31eO2T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71140541cg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인용식탁'에 출연한 박중훈. 사진=채널A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9bd10eab255c7e0a6d41f2c0df4468af1327b7416d7f60aa872c043f531fbe" dmcf-pid="FAb4cusAH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4인용 식탁'에서 박중훈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0a96f5e681eed59daea64c205ccd403536efd54dd534cb3fefebbdc6294be1b" dmcf-pid="3cK8k7OcHd"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배우 박중훈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f9d6f5975ce4c3b67e03ecae84c6601369c90e0978e699635d588170e91c700" dmcf-pid="0k96EzIkGe"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이 "박중훈 선배님은 영화를 한창 찍으시다가 갑자기 유학을 가셨다"라고 묻자, 박중훈은 "맞다. 촬영하고 바쁘고 인기 있는 건 좋은데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내 뜻대로 사는 게 아니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41b5cd851a0e4103633e7c7d08f83d1a0dd451cff923205fb89b48918404a48" dmcf-pid="pE2PDqCEGR"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이렇게 멍하니 살다간 (안 되겠다). 어떡하지?' 하다가 생각도 좀 하고 싶고 영어를 더 공부하고 싶었다"라며, "지금 생각하면 지적 허세지만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따자. 폼 나겠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유학을 갔다"라고 유학을 떠난 계기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2ec04b8f030ee92ab40a2abc37cf24eef8af069d28f5ba13e8885c54f94465" dmcf-pid="UDVQwBhD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71141839afgr.jpg" data-org-width="550" dmcf-mid="9jS2N0wa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71141839af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인용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05684e2d8a14b0fd94ded7b9004680397c15a87ef7016b87dae197e1eeae0e" dmcf-pid="uwfxrblwHx"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석사학위를 따고 그때 아내를 거기서 만났다. 저한테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a84c58709e568526c11049aa9a91133fc80e454236c798760d85803fdba942" dmcf-pid="7r4MmKSrGQ" dmcf-ptype="general">그는 "주말에 어느 바를 갔는데 아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바텐더로 알바를 했다. 그 사람이 저랑 얼굴이 비슷하다. 제가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 영어로 '한국인이냐?'라고 물었더니 '맞다'라고 하더라. 한국말은 못 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c2c7bbbfa9fb27839f6f035f099214da40c3b8de4313e7a3a11125307c32b88" dmcf-pid="zDVQwBhDZP" dmcf-ptype="general">또 "제 아내가 재일교포 3세라 모국어가 일본어다. 몇 주를 (찾아)갔는데 데이트 성사가 안 됐다. 한 달 뒤 대학 카페에 앉아 았는데 (아내가) 들어왔다. 서로 놀랐다. (같은 학교 학생이라) 경계심이 풀어지고 데이트가 성사돼서 결혼을 했다. '인연이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caac1912188833b91e8904dea6db52695ac21b19ee412bfc6dc15c6e9fb181" dmcf-pid="qwfxrblwX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71143160fnda.jpg" data-org-width="550" dmcf-mid="2Yvqn5Ai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71143160fn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인용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ce2ff28554bd6e0bf059bf640768a17969272e78553d10b045552dd36a80e0" dmcf-pid="Br4MmKSr58"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아내가) 한국말을 잘 못할 텐데 상견례 때는 어땠냐?"라고 질문하자, 박중훈은 "저희 부모님이 일제 강점기 때 10대를 보내셨다. 일본어를 돌아가실 떄까지 잘 하셨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451495c839954a8c68c779b4cacefc4c8cf1475f42bf8d5c31f4077968d4fb4" dmcf-pid="bm8Rs9vmG4"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저하고 아내는 서툴지만 영어를 했고 저하고 부모님은 한국어를 했으니까 네 명이서 3개 국어를 했다"라고 전했다. 박경림은 "거의 회담 분위기였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dc6c9099f6a15fde090e22544c6fde00a705b16400a7742c32e9054a1076ae7" dmcf-pid="Ks6eO2TsXf"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지금은 한국어를 서로 하니까 괜찮은데 그전에는 영어로만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다툼이 있어도 사전을 찾아서 얘기했다. 하다 웃고 그랬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aaf472028eca5c17c2702756b2adabc69e5a42b726117647f67c8a1ef09f8b" dmcf-pid="9OPdIVyOHV"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 방송화면</p> <p contents-hash="54d908a6e622b0d44a0e8b20b93c10816fb8b40cacf0f60dcf01596aede06b9a" dmcf-pid="2IQJCfWIH2"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지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 OST ‘당신이면 충분합니다’ 오늘(4일) 공개 11-04 다음 "세 목소리가 장르" 어반자카파, 수지-이도현 손잡고 4년만 '완전체 컴백'[종합]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