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또 자막 실수→사과…젠슨 황 뉴스에 “북한 수용소 지옥” [왓IS] 작성일 11-04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뒤늦게 인지한 SBS “편집자 실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5OxynQ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99a0be8a61acb647d21a64f4105727e56e865018f2fa5720a5df7e0631ac80" dmcf-pid="1LkMto71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lgansports/20251104074024147kogt.jpg" data-org-width="510" dmcf-mid="ZNDe3aqF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lgansports/20251104074024147ko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777e7197bc246d8c987bf31be9315a9edca9cd1c371c67c6fc8fc43f0d65108" dmcf-pid="toERFgztIM" dmcf-ptype="general"> SBS가 아시아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북한 수용소 상황이 지옥’이란 자막을 송출했다가 사과했다. </div> <p contents-hash="72c26ec10fa2e6df2a40a6782047ca8908b3c5efc715e5dcce481efe22870b09" dmcf-pid="FgDe3aqFsx" dmcf-ptype="general">SBS 측은 3일 유튜브 채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고정 댓글을 게재, “특보 가운데 이 대통령과 젠슨 황 CEO 자막 가운데 하나에서 오류가 있어 삭제 조치됐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31180298380be93fb64813675e404d14abbf3f70dd36146ae019824b4e008871" dmcf-pid="3awd0NB3OQ"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자막은 과거 사용했던 자막 형식에 담겨 있던 자막이 편집자의 실수로 포함된 것이었다”고 해명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93ad09ad4665a0e5ad46b0a172ed24356c71034e4fb33d8dc574bc988a9f1ea" dmcf-pid="0NrJpjb0OP" dmcf-ptype="general">문제의 영상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특보 방송 일부다. </p> <p contents-hash="92d6e8b8914cdf22736b677f89e6aff3ff2fcb1346bf6a71de3f91b452fe2ea1" dmcf-pid="pjmiUAKpD6" dmcf-ptype="general">APEC 정상회의 첫날인 지난달 31일 황 CEO는 이 대통령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프라를 비롯한 AI 생태계 전반의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 과정에서 “Of course AI is very incredible technology that will transform every industry. (물론 AI는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매우 놀라운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b3dcbf7b686485f90b0b645fe907d25815e6895eae8b80ef8db6dc3b1ca862d" dmcf-pid="UAsnuc9Ur8"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시 자막에는 “북한 주민 65%는 외부 지원 없이는 살 수 없으며 수용소 내 상황은 ‘말 그대로 지옥’이라고 전했습니다”라는 황 CEO의 발언과는 무관한 문구가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1fd4c372a0e968d222660d00433fb640189186424a4de1a7a9340490fb9ee7a4" dmcf-pid="ucOL7k2uO4" dmcf-ptype="general">하지만 SBS는 방영 직후에도 자막 실수를 인지하지 못했다. 그 사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SBS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폭주하자 뒤늦게 조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0a2f57ab8c561c244011871ccba5d5ba753f05159dd4284e5aae7f7baf2b26a" dmcf-pid="7kIozEV7Of" dmcf-ptype="general">SBS의 자막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간 SBS는 뉴스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그림을 내보내는가 하면, 예능 도중 일베에서 만든 연세대학교 로고를 방송에 보내는 등 실수로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다.<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리와별난아빠들’ 황동주 딸 11-04 다음 고준희, 명품백 들고 인도서 귀국하다 세관에 잡혀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