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당구 기대주들, 나란히 역전승으로 PBA 7차 투어 첫 관문 통과 작성일 11-04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4/0004082030_001_20251104083308952.jpg" alt="" /><em class="img_desc">PBA 여자부 유망주 장가연. PBA </em></span><br>프로당구(PBA) 여자부 기대주들이 올 시즌 7차 투어 첫 관문을 넘었다.<br><br>장가연(21), 조예은(23·SK렌터카), 김도경(25)은 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차 예선(PPQ)을 통과했다.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2차 예선(PQ)을 통해 본선행을 노린다.<br><br>이날 장가연은 김별에 25-20(23이닝) 역전승을 거뒀다. 장가연은 6-9로 뒤지던 12이닝째 뱅크 샷으로 추격했고, 13이닝째 6점을 퍼부으며 14-9로 역전했다. 김별도 17이닝째 6점 하이 런으로 재역전했지만 장가연은 1점 차로 뒤진 18이닝째 7점을 쏟아부어 승기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4/0004082030_002_2025110408330899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조예은. PBA </em></span><br>조예은은 이하니를 24-13(29이닝)으로 제압했다. 4-7로 뒤지던 12이닝부터 6점을 집중하며 경기를 뒤집은 뒤 넉넉히 리드를 지켰다.<br><br>김도경은 김안나에 16-15(28이닝), 신승을 거뒀다. 김도경은 경기 종료 직전이던 27이닝째 김안나의 4점으로 13-15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지만, 28이닝째 뱅크 샷을 포함해 3점을 거둬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4/0004082030_003_20251104083309033.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부 기대주 김도경. PBA </em></span><br><br>베테랑 김경자는 김효정에 25-20(20이닝)으로 이겼다. 17-20으로 뒤진 20이닝째 김경자는 폭풍 8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이닝 평균 1.250점으로 PPQ 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br><br>전애린은 이경연을 21-3(27이닝)으로 완파했다. 반면 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이선경에 11-16(32이닝)으로 패배, 이번에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br><br>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여자부 2차 예선이 펼쳐진다. 오후 4시 25분부터 이어지는 여자부 본선인 64강전에는 6차 투어인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민아(NH농협카드)를 비롯해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 시드를 받은 강호들이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CEO가 선택했다! 한국 AI파트너 삼성-SK-현대-네이버! 11-04 다음 ‘LPBA 샛별들 높이 올라갈까’ 장가연·조예은·김도경, LPBA PPQ라운드 통과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