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시간 80% 단축”…LGU+, AWS와 AI 기반 네트워크 SW 자동 설치 기술 개발 작성일 11-04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SW 자동설치<br>에이전틱AI 활용<br>총 소요시간 80% 단축, 수작업 오류도 최소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ztfvJ6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911b2c6eb059a2aa8ce6d7b22e3d4c44be86a110af4b8a77804b08fb23aa9" dmcf-pid="HXqF4TiP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에이전틱AI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0150888unrs.jpg" data-org-width="1280" dmcf-mid="WvOcyd3G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0150888un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에이전틱AI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18d9937e0269c5f9216a6d23228ed6ac02aa3f1c4dc70257c77e44a09941af" dmcf-pid="XZB38ynQXu"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손잡고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a5733504c6f3bc968bea8893da914a8e213a9da1f759fbd324927aae80bfc68" dmcf-pid="Z5b06WLx5U" dmcf-ptype="general">이 기술을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설치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80%가량 단축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p> <p contents-hash="d8f636b41f896b0efda95d46f320cd38639dea39f2fd519baff330361bd1a053" dmcf-pid="51KpPYoMXp"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네트워크 장비처럼 동작할 수 있도록 코드로 구현된 일종의 가상 장비이다. 양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은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를 에이전틱AI가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e742015bcdca3d00933557134d5bab5a308ffdb7c1699b91c83e3564c1bdc7bb" dmcf-pid="1t9UQGgR10" dmcf-ptype="general">양사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복잡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AWS가 제공하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스트랜드 에이전트(Strands-Agents) SDK’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개발 및 반복적인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AI 동작 시나리오를 검증했다.</p> <p contents-hash="9e57c617b811e0c8670f080f0d7a2826a11e8058f050807c9cd68d2d16c09756" dmcf-pid="tJDghQZvt3" dmcf-ptype="general">‘에이전틱AI’는 단순 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이다. 양사는 신기술에 에이전틱AI를 활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설계 문서를 사전에 학습시켰다. 그 결과 사람의 개입 없이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부터 네트워크 장비의 파라미터 수집·설정·설치·문제 해결까지 전체 과정을 알아서 수행한다.</p> <p contents-hash="355438f4c9749fe5c4e314d3d0740c1dc55075375747df8a76bca6d254d578c9" dmcf-pid="Fiwalx5T5F" dmcf-ptype="general">기존 각 영역별 전문 엔지니어가 모여 수동으로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을 AI가 대체하기 때문에 총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수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44542c68a5a3c5d332a1670183dc39950dc3ae8c334803c58b42b0f55692d8" dmcf-pid="3nrNSM1y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에이전틱AI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0151161awes.jpg" data-org-width="1280" dmcf-mid="YePKiFEo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0151161aw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에이전틱AI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1610b9dd119ee76f7eda5755c187f7357f5faaeb09369bfb411ba57c1a8f9a" dmcf-pid="0LmjvRtWZ1" dmcf-ptype="general">회사는 이 기술이 중소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신기술을 활용하면 기술 장벽이 대폭 낮춰지는 만큼 다양한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28879aebf69a9a6245c81bd230735d70b69fdd9045638c150bbef433d7ecd06d" dmcf-pid="posATeFYY5" dmcf-ptype="general">아울러 양사는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인프라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새롭게 개발한 기술의 효용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자율 운영 체제로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0e7f00025baa5d16da74ffd7213e84de6aa2e5437596740be4666b0a153e193" dmcf-pid="UgOcyd3GXZ" dmcf-ptype="general">향후 LG유플러스는 이번 기술 이외에도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반 기술을 확보해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자율 네트워크는 AI가 네트워크 장비 설치부터 오류 개선까지 모두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0982c1bea85b2a73e7b1c8d3667c2d00a76f4d89e9bbaf08966db145e13681e4" dmcf-pid="uaIkWJ0HGX" dmcf-ptype="general">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자율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AI를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객 품질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하여 밝고 지속 가능한 세 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atty Liver Melted Away” … D&D Pharmatech Debuts on Global Stage[K-Bio Pulse] 11-04 다음 ‘이웃집 백만장자’ 알로에 원조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