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대비 담금질 돌입...26일 독일서 개막 작성일 11-0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4/0000361907_001_20251104091308505.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담금질에 돌입했다.<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제27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3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br><br>한국 대표팀의 주축인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을 비롯하여 2024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MVP에 선정되었던 센터백 이연경(경남개발공사) 등 총 19명의 선수가 합류했다.<br><br>대표팀은 오는 1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밤 튀니지로 출국해 대회 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현지에서 튀니지 여자대표팀과 두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br><br>이후, 대표팀은 24일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우리나라 조별예선이 열리는 독일 트리어(Trier)로 이동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4/0000361907_002_20251104091308546.jpg" alt="" /></span><br><br>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는 독일과 네덜란드 공동 개최로,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은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H조에 편성되었으며, 조 3위까지 메인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br><br>한국은 독일 트리어(Trier) SWT아레나에서 한국시간 기준 28일 오전 4시30분에 노르웨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르며, 이어 30일 오전 2시에 앙골라, 12월 2일 오전 2시에는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도르트문트로 이동해 메인라운드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이계청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 동안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팀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br><br>사진=대한핸드볼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지구 온난화, 세계 주요 마라톤 대회 점점 기록 내기 어려워진 11-04 다음 ‘엑소 활동 제외’ 백현,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개최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