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출신 전치빈, 팀내 폭행 탈퇴 전말 고백... "충격에 2년 은둔" 작성일 11-0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팀 탈퇴 비화 및 근황 고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Tflx5Te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500cad06c51823b67ef849474d29ef9f2ffde55e30a0d352a8903f43a8db54" dmcf-pid="fTy4SM1y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과거 폭행 피해를 입고 팀을 탈퇴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KBS Joy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hankooki/20251104091050356soad.png" data-org-width="640" dmcf-mid="231eXo71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hankooki/20251104091050356soa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과거 폭행 피해를 입고 팀을 탈퇴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KBS Joy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484665fab957c5dcf67abea603607f178ccd520034bc990387b8aa0db8aa75" dmcf-pid="4JiWe5AiJz" dmcf-ptype="general">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과거 폭행 피해를 입고 팀을 탈퇴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주식 및 코인 투자 실패로 거액의 빚을 지게 된 근황까지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86b368bdb7feffebe3982452e8a81b85e7884d146288eb7bf35c581df9ec708" dmcf-pid="8inYd1cnJ7" dmcf-ptype="general">전치빈은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자로 출연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17년 마스크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9개월 만인 2018년 7월 같은 팀 멤버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팀을 탈퇴했다. 마스크는 2020년 공식 해체했다.</p> <p contents-hash="b5dc88b1d2b1d21eb1af99940bab7d9401e5bbe741a6b7ce6c8ebd278e3ea2ad" dmcf-pid="6nLGJtkLJu" dmcf-ptype="general">이후 전치빈은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했지만 본선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에도 한 기획사의 공개 연습생 팀 멤버로 공개되기도 했으나 데뷔까지 이어지진 못 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PLoHiFEoM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3e93eb3e157dae96c76e0e8eaf406cead6ef2b01bdf32d2d061f9daeb8e84504" dmcf-pid="QogXn3Dgdp" dmcf-ptype="h3">"멤버 폭행으로 팀 떠나"... 직접 밝힌 탈퇴 진실</h3> <p contents-hash="ca3737fb3b07026461af6e4cb642d07537f7a0600cc6de29144ff9a091e8990d" dmcf-pid="xgaZL0waM0"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어느 날 룸메이트 형이 비가 온다고 우산을 들고 가라고 해서 주인 모를 우산을 들고 갔는데 우산 주인이었던 형이 '네가 내 우산을 가져갔냐'라고 소리쳤다. 내가 가져갔다고 '내려오시면 우산을 드리겠다'라고 했더니 '내가 오라고 하면 바로 올라와야지'라고 하더라. 웃으면서 연습실로 향했는데 꼴 보기 싫으니 웃지 말라고 하더라. 억울한 마음에 대화를 시도하자 해당 멤버가 들고 있던 우산을 벽에 내리쳐서 부순 뒤 머리와 얼굴을 때렸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1b5595b662211e09f92b749603459840fcb45c1c291263ee7eb150a11b5f60c" dmcf-pid="yF3i1NB3J3" dmcf-ptype="general">해당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전치빈은 팀을 탈퇴했고, 이후 2년여간 외부 활동 없이 집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우여곡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p> <p contents-hash="74aa1bf95a3d3012884cd9563d8bf6904c42e58507d3fd359c5613e0bf87569d" dmcf-pid="W30ntjb0eF" dmcf-ptype="general">전치빈은 "아이돌 생활로는 1원도 못 벌었다. 그러다 전기차 관련 주식에 전재산 500만 원을 넣었는 데 얼마 안 돼 수익률이 두 배가 됐다. 이후 엄마가 돈 좀 불려달라며 대출을 받아 6,000만 원을 주셨는데 하루 아침에 2,000만 원을 날렸다. 아빠에게 받은 돈도 주식 매수를 하다가 반토막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부모님의 돈 1억3,000만 원에 자신의 카드빚까지 1억8,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01043e4b6eeb3980fe94aeee83885ec1cb3e9bd4333de40e26eb9cc4114e84a" dmcf-pid="Y0pLFAKpet" dmcf-ptype="general">현재 전치빈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그는 하루 5시간 정도 방송을 하며 매달 400만 원이 넘는 빚을 갚는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711844fe340d2ee888facaf2268a85d6920d11a4b504532fe8eabeca5ca06d5" dmcf-pid="GpUo3c9UM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는 "아직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다"라고 아이돌 재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17살에 데뷔해서 계약이 끝나도 네 나이다. 어떻게 데뷔하겠나"라고 현실적인 생각을 밝힌 뒤 "이제 27살이고 빚밖에 없는 상황이면 방송 시간을 줄이고 아르바이트를 구해 습관을 바꿔야 한다. 기본적으로 인물이 좋고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장점이 있으니 사람 상대하는 직업을 추천한다. 돈 없이 빚만 있는 상태로 나이가 더 들면 너를 보는 시선이 변할 것"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be5351ba631a635f1298f5b282e116f573309ba4abc7ac09a97426498d7aba9f" dmcf-pid="HUug0k2uM5"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특별한 겨울의 순간’ 오메가, 동계올림픽 최초 오메가 하우스 예정 11-04 다음 ‘32년만 복귀’ 김종찬 “돈 금고에 꽉 채웠었는데 감옥行→신도 80명 교회 목사 됐다”(아침마당)[종합]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