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대비 소집 훈련 시작 작성일 11-0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4/AKR20251104037400007_01_i_P4_20251104092017861.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br>[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 모였다. <br><br>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8일까지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하고 19일 튀니지로 출국한다.<br><br> 튀니지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24일 대회가 열리는 독일로 이동한다.<br><br> 올해 세계선수권은 독일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하며 26일 개막한다. <br><br>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H조에 편성됐으며 조 3위 이상을 해야 결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br><br> 한국의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1995년 우승이다. <br><br> 올해로 27회째인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국가가 아닌 나라가 우승한 것은 1995년 한국, 2013년 브라질 두 번이 전부다. <br><br> 2000년 이후로 우리나라가 세계선수권 4강에 든 것은 2003년 3위가 마지막이다. <br><br>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중 22위에 그쳤다. <br><br> 이계청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선수들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팀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strong> ▲ 감독= 이계청(삼척시청)<br><br> ▲ 코치= 정연호(서울시청) 강일구(대한핸드볼협회) <br><br> ▲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 박조은(SK) 정진희(서울시청)<br><br> ▲ 레프트윙= 윤예진(서울시청) 이원정(대구시청)<br><br> ▲ 레프트백= 허유진(삼척시청) 김다영(부산시설공단) 송지은(SK) 우빛나(서울시청)<br><br> ▲ 센터백= 이연경 김연우(이상 경남개발공사) 김민서(삼척시청)<br><br> ▲ 라이트백= 이혜원(부산시설공단) 정지인(대구시청) <br><br> ▲ 라이트윙= 전지연(삼척시청) 차서연(인천시청)<br><br> ▲ 피벗= 김보은(삼척시청) 송해리(부산시설공단) 연지현(광주도시공사)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日 전통 스모 '금녀 구역', 女총리 등장에 달라질까 11-04 다음 ‘특별한 겨울의 순간’ 오메가, 동계올림픽 최초 오메가 하우스 예정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