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캐나다 유학 子' 남다른 훈육 "학비 다 끊어…개고생 시작" (션과 함께) 작성일 11-0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qDn3Dg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359deab028dfc42c2f9c99e4a0dc7062e7c5915dc4493e357b02475501241c" dmcf-pid="B9BwL0wa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성미-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92340078godc.png" data-org-width="550" dmcf-mid="p9fFUDfz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92340078god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성미-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0c29624dcfa841be371284278a0897b4df189fc947b47203da2577f2a977a7" dmcf-pid="b2broprNZE"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아들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br><br> 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3자녀 모두 성공시킨 1호 개그우먼 이성미의 자녀 교육 방법! (부모 & 예비 부모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 영상 속 이성미는 아들에 대해 "캐나다에 본인이 공부를 하겠다고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6개월 먼저 갔다. 나는 애들(만) 유학 보내는 거 반대하는 엄마여서 애들 따라 이민을 갔는데 전쟁이었다. 매일이 전쟁"이라고 떠올렸다.<br><br> 그는 "바른 생활을 해야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를 가야 하고 엄마들의 그런 게 있지 않나. 그런데 (아들이) 그 뜻을 어기니까 돌겠더라. 점점 관계가 나빠지니까 아들이 삐뚤어졌다. 등교가 8시 반인데 9시에 가고 10시에도 가고 12시에도 가고 끝날 때도 가고 마음대로 갔다"며 "쌍욕을 엄청 하는데 우리 아들이 딱 한 마디 하더라. 교회 집사라는 사람이, 밖에서만 그렇게 잘하고 안에서 이러는 거 아무도 모른다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다"고 전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abdb35f267bbf6a0676e0e1669e8ff2e47a7d665bd0e979fe95c1347e047ad" dmcf-pid="KVKmgUmj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션과 함께'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92341374kqst.jpg" data-org-width="550" dmcf-mid="bv6pzm6b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92341374kq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션과 함께'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c274693bce30c511cd11f41ed7d3f0bcbea550a79b59973cc4c0b48dcb0514" dmcf-pid="9f9sausAZc" dmcf-ptype="general"> <p><br><br> 또 이성미는 "내 자식이 저렇게 행동하면 내가 욕먹지 않나. 내가 욕하는 건 너 잘 되라고 하는 거고, 쓸데 없이 욕을 하겠냐고 했다. 어느 날 우리 아들한테 식탁에다가 밥 차려놓고 내려와서 밥 먹으라고 하면서 쌍욕을 했다. 입에도 못 담는 욕들을 했는데 다 하고 나니 '네 아들 네가 말한 대로 만들어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들이 욕에 피 흘려 죽어있고 이런 느낌을 받으니 정신이 번쩍 났다. 그날 이후로 욕을 끊었다"고 말했다. <br><br> 이후 이성미는 아들에게 언행으로 상처준 것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아들도 대성통곡을 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됐다고. 현재 아들의 근황을 묻자 이성미는 "이대에서 브런치 가게를 운영 중이다. 너무 행복해하면서, 힘들어하면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beee73d675bf5f0ddf1fd8236f1d8afc1b7d4fe2ce7ced171b36f07afed9e0" dmcf-pid="242ON7Oc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션과 함께'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92342649tvxx.jpg" data-org-width="500" dmcf-mid="9ADPqsPK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092342649tv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션과 함께'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e1ee82e5820672b8dec636217a9decadf0cdab9ea3bbf3837dad7845697a0f" dmcf-pid="V8VIjzIk5j" dmcf-ptype="general"> <p><br><br> 먼저 귀국한 이성미는 캐나다에 남은 아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끊었다고 밝혔다.<br><br> 이성미는 "유학생 아이들을 보면서 떨어져서 키우는 건 아니다 싶었다. 너무 외로우니까 안타깝더라. 혼자서 재미없이 사는 걸 보니까 가족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애들을 데리고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아들한테 물어봤다. 엄마가 모든 관계를 끊고 너 혼자 여기서 헤쳐나갈 수 있겠느냐, 했는데 너무 쉽게 '해볼게'라고 하더라. 그날로 개고생 시작"이라고 회상했다. <br><br> 그는 "물질 다 끊었고 학비 끊었다. 아들이 스무 살 때다. 어쨌든 지금은 잘 컸다. 자립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하고 부대끼고 관계를 알아가고 돈이 귀한 걸 알고. 마음은 아팠지만 너무 잘한 것 같다. 아들이 그런 일로 인해서 지금 브런치 가게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br><br>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p> </div> <p contents-hash="eb4c824a141e9186bea71036aa2bfcc8e1cac89c04ed7ffab5fc9bfaedec226a" dmcf-pid="f6fCAqCE5N"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리즐리, 정지소 듀엣곡 수록 새 EP ‘꽃zip4’ 트랙리스트 공개‥가을 감성 11-04 다음 태민, 머라이어 캐리 올랐던 무대 선다…미국 라스베이거스서 단독 콘서트 개최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