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내년 1월14일 대한항공 있는 인천공항 2터미널로 이동 작성일 11-04 3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한항공·아시아나·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모두 한자리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4/PCM20250613000006990_P4_2025110409331760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PG)<br>[김토일 제작] 일러스트</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탑승 수속 카운터를 옮긴다고 4일 밝혔다.<br><br> 내년 1월 14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2터미널에서 출발·도착한다.<br><br> 탑승 수속은 2터미널 G∼J 카운터에서 이뤄진다. 이 가운데 J 카운터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로 운영된다.<br><br>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 안내를 강화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br><br>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인천공항 내 주요 위치에 안내배너를 설치해 고객 안내에 주력할 예정이다. <br><br> 내년 1월 14일부터 탑승하는 전자항공권 여정 안내서(E-TICKET)에 터미널 정보가 변경 적용되며 알림톡을 통해 개별 추가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br><br> 아시아나항공까지 자리를 옮기면서 한진그룹 산하 항공사는 모두 2터미널에 모이게 됐다.<br><br>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2018년 1월 18일)과 동시에 이곳으로 이동했다. 대한항공 자회사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2023년 7월 1일 옮겼다.<br><br> 아시아나항공 산하 두 LCC도 지난해 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차례로 2터미널로 넘어갔다. 에어부산은 지난 7월 29일부터, 에어서울은 9월 9일부터 2터미널에서 여객을 맞고 있다.<br><br> 오는 2027년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완전한 결합과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이 합쳐지는 '통합 진에어'를 준비하는 차원이다.<br><br>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터미널에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 sh@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 아이스하키팀 권재성 감독, 한일청소년 대표팀 감독 선임 11-04 다음 동계올림픽 최초로 ‘오메가 하우스’ 열린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