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빚 갚느라 배달도"…'미코' 김지연, 75kg 충격 근황 작성일 11-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UmWJ0H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00dac85cc0ca45c48192eae62bb577df21eae37302a5abaae6f406d1db5176" dmcf-pid="FvusYipX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47)이 방송계를 떠나 일하며 75kg까지 살이 찐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ked/20251104093539754tmkl.jpg" data-org-width="700" dmcf-mid="5cGACPXS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ked/20251104093539754tm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47)이 방송계를 떠나 일하며 75kg까지 살이 찐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d354cb784a9726373904a35109fc3fbdaa3ee85bce1109fa2dbb950c70a62e" dmcf-pid="3T7OGnUZSI" dmcf-ptype="general"><br>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47)이 방송계를 떠나 일하며 75kg까지 살이 찐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1d01a4a0bd56429d188af6be13ae6896bf4caab71cc9e938f30c4760f5e94b9" dmcf-pid="0yzIHLu5yO"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쥬비스다이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모든 걸 잃고 다시 일어서야 했던 두 번째 인생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b54333efa8e65c9f881109534cf780003f85fda1b14077cc9355b1a361726059" dmcf-pid="pWqCXo71ls" dmcf-ptype="general">그간 배우, 쇼호스트 등 연예계 방송일을 다양하게 해왔던 김지연은 현재 보험 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1acfb1ca01c495675493aeffac213701bd8eaded1560d261421f25e1a80d4e" dmcf-pid="UYBhZgztlm" dmcf-ptype="general">그는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면서 "수입이 0원이고, 가진 돈도 0원이어서 일단 배달일을 해야겠다고 했다. 1~2년이 지나고 나중에는 전업이 됐는데 오래 하다 보니까 안 아프던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직업병이 생겼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3f718187fd2a5bb6848f00a7b65e686722db3d605d4f572b83bdf1fe8949e6" dmcf-pid="uGbl5aqFWr" dmcf-ptype="general">이어 "고정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데 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보험 설계사 일이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험설계사로 일하게 된 지는 1년이 채 안 됐다면서 "배우는 중"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ce1508182af19584d35653d88133190a2976f622621363ebdb8eb6574ce7fa" dmcf-pid="7HKS1NB3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ked/20251104093541079fvgu.jpg" data-org-width="596" dmcf-mid="1uLu4TiP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ked/20251104093541079fv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14644618c4139b27c809992d74edb6fea6621eae3be21b0605d10b132dc7fc" dmcf-pid="zX9vtjb0yD" dmcf-ptype="general"><br>화려했던 방송 일을 뒤로하고 아예 다른 삶을 살게 된 이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73277db0202e3a9f4e14daa0d572e9253b76aa28a7c49a2bae4d97b22c0ffa47" dmcf-pid="qZ2TFAKpSE"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매우 큰 리스크를 안게 됐다.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의 사업이 잘 안되면서 그걸 해결하느라 몇 년을 힘들게 보내고 있다. 손해를 본 게 몇억도 아니고 OO억원"이라며 상당한 금액의 피해를 봤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5ea56d82230c22c4852f841449b3abd008550844d7d5e6b666594f3102b2acd" dmcf-pid="BRw4iFEoWk"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일이 꾸준히 있었으면 일어나기 쉬웠을 거 같다. 근데 그렇지 못했던 게 내 일이 외모와 관련된 게 많았다. 미스코리다아운 화려한 이미지를 원하는데 그 당시 저는 굉장히 푸석푸석하고 붓고 아팠다. 잘하고 있던 홈쇼핑 쪽에서도 '살을 조금만 빼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더라.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80067979b85f9b3286b5279418cf432ae0bfec4d7019309238f83f164f4048c" dmcf-pid="ber8n3Dglc" dmcf-ptype="general">현재 체중이 75kg까지 늘었다는 김지연은 "다 포기할 뻔했다. 외적으로 변화가 왔을 때, 나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제는 다시 용기 내서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또 내가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p> <p contents-hash="9c7edb8381bd5eb1ea323010cb9585a29e426cc3576f12c34699b96428795e0e" dmcf-pid="Kdm6L0wavA"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대왕의 길', '해바라기',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쇼호스트로도 활약했다.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p> <p contents-hash="4dde6b587c8a221bdcf808f021ea3b86ffabeac9d9d998bd7f154b96193a8892" dmcf-pid="9JsPoprNSj"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들의발라드’ 3라운드 듀엣 대전 11-04 다음 '콩콩팡팡' 이광수 심은데는 웃음꽃 피고 행복팡 난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