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아시안 명예의 전당 등재…“음악은 나의 평생의 언어” 작성일 11-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아시안 명예의 전당 헌액<br>AP “30년간 비전 꺾지 않은 인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n8D9vm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5cb190bd8fd3ab77200ae1efcc76a351054c2534f9a702e2f953f8d4d13cb" dmcf-pid="2TL6w2Ts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만 프로듀서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4052287iqme.jpg" data-org-width="1280" dmcf-mid="b8oPrVyO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4052287iq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만 프로듀서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0bf4ade7fb10dda582a3aea899e44786bcc1a81bc1d2f451e525e7fe4c6f38" dmcf-pid="VyoPrVyOX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이자 비저너리 리더(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가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Asian Hall of Fame)’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p> <p contents-hash="4ed7bf8ef0415ffad0d0a967b10d862a13e6fa12effe4844232082aed3947028" dmcf-pid="fWgQmfWI5D" dmcf-ptype="general">4일 A2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만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더 빌트모어 호텔(The Biltmore Hotel) 에서 열린 명예의전당 선정 행사에 걸그룹 A2O 메이, A2O엔터테인먼트 유영진 프로듀서,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참석했다.</p> <p contents-hash="c6b06f831665ecae5b46e7ad2eae29af97df5e537bb88b76e693ebe3a76d4cc5" dmcf-pid="4zhcZgztHE" dmcf-ptype="general">올해 아시안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는 이수만 프로듀서를 비롯해 중국의 농구 레전드 야오밍(Yao Ming),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챔피언 미셸 콴(Michelle Kwan), 일본 밴드 X-재팬의 요시키(Yoshiki), H마트 창립자 권일연, Vizio 창립자 윌리엄 왕(William Wang) 등 12인이 선정됐다.</p> <p contents-hash="0cd1b27dc8ff5a1a301e89060a7f7845500cf3c072b3d1a401797db941800ee1" dmcf-pid="8qlk5aqF1k" dmcf-ptype="general">시상식에서 이수만 프로듀서를 소개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은 “K-팝의 대부 이수만 프로듀서를 축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K-팝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문화이며, 열정을 공유하는 전 세계적 커뮤니티다. 그 중심에는 음악의 힘으로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비전을 가진 이수만 프로듀서가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7f113276d4599c7d894f35a3f6caf154350c5cfc22d997612955be4e20c12c" dmcf-pid="6BSE1NB3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만 프로듀서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4052506ntzz.jpg" data-org-width="720" dmcf-mid="KpQBgUmj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94052506nt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만 프로듀서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c026e93cd7eff44a3a93fe2718e05c0ff32d03bc82ad5016a644909fd4a073" dmcf-pid="PbvDtjb0Y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국 문화가 세계로 확산하기 훨씬 이전부터 ‘컬처 퍼스트, 이코노미 넥스트’(Culture First, Economy Next) 철학을 강조하며 30여 년간 K-팝의 개념을 끊임없이 재정의 해왔다”며 “문화의 개척자, 비전의 프로듀서,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785b94716b171949950a0de4652602bbaa71861be4ac83698a619ea110e77eb" dmcf-pid="QKTwFAKpHj" dmcf-ptype="general">이수만 프로듀서의 헌액 소식은 AP통신과 로스앤젤레스 포스트도 주목했다. 특히 보아의 미국 진출, SES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핀란드에서 구입한 일화를 통해 그의 K-팝 창조 사례를 조명했다. AP는 “(이수만은) 30년간 한 번도 비전을 꺾지 않은 인물”이라며, “이수만의 실용적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는 K-팝을 미국 주류시장으로 이끈 결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a1e6ba6160e99e31fa895ca0ea334909bccf4c310dd46f16c5c3c45fa260a42" dmcf-pid="x9yr3c9UtN"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 이수만은 “창의력이 세상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신해 이 상을 받는다”며 “창의력은 국경이 없으며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보편적 언어다. 음악은 마음을 움직이고 낯선 이들을 이어주는 나의 평생의 언어이자 문화를 연결하는 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0c010f51fa0a4ef38150cfae0ee7e9a15d62c7543467ae03acfc36dbad061d7" dmcf-pid="ysxbausAG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과 아시아가 예술가의 땅일 뿐 아니라 프로듀서의 고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3b1747f10f4f190901880976dd62a12997ac46c101e330e8bfe28963b2f5661" dmcf-pid="WOMKN7OcXg" dmcf-ptype="general">‘아시안 홀 오브 페임’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를 ‘글로벌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개척자’로 소개하며 헌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버라이어티 500’ 한국인 유일 5년 연속 선정, ‘아시아 소사이어티 게임 체인저 어워즈’ 한국인 최초 수상(2016),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등재(2020) 등 글로벌 음악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Z세대와 알파세대의 감성을 융합한 잘파팝 (Zalpha Pop) 을 제시, 음악·퍼포먼스·비주얼·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은비X김민주, 가을 물들인 미모 투샷 '예쁜애 옆 예쁜애' 11-04 다음 김희선·윤박, 현실 부부 ‘동상이몽’…냉랭한 침묵까지 완벽 케미 (‘다음생은 없으니까’)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