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외국인 방문객 60% 증가 작성일 11-04 28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 무주 태권도원이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br><br>태권도원은 4일 “2014년 개원 이후 11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04/0006155723_001_20251104095409518.jpg" alt="" /></span></TD></TR><tr><td>태권도원 방문객들이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펼치져는 티1(T1)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04/0006155723_002_20251104095409536.jpg" alt="" /></span></TD></TR><tr><td>2025년 추석 연휴 기간,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태권도진흥재단</TD></TR></TABLE></TD></TR></TABLE>태권도원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2014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문을 연 이후 첫해 14만 명을 시작으로 2015년 25만 명, 2016년 27만 명 등 꾸준히 성장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년부터 2023년 초까지는 외국인 입국 제한과 대회 중단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3년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br><br>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방문객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30만 명 수준을 유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32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5년을 기점으로 ‘입장료 무료 정책’, 태권도 체험형 관광상품 ‘태권스테이’ 출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 10월 기준 외국인 방문객은 2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br><br>태권도원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등에 선정되며 기관 운영의 신뢰성을 이어가고 있다.<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5년은 재단 창립 20주년과 태권도원 개원 11주년이 되는 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 등과 협력해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관광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G 담금질' 세팍타크로, 강호 일본과 진천선수촌서 합동 훈련 11-04 다음 권은비X김민주, 가을 물들인 미모 투샷 '예쁜애 옆 예쁜애'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